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차관(55)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이 전 차관,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한국산학연협회장), 박대순 강원대 교수 중 이 전 차관을 신임 총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20일부터 4년간이다.
이 전 차관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해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고용정책관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고용노동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교수협의회와 일부 학생들은 교육비전문가인 정부 고위직 출신 인사의 '낙하산 인사'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