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및 실험·실습 교육 균형있게 실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이하 한기대)의 2012년 졸업생 취업률이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라'그룹(졸업자 1000명 미만 대학) 1위도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기대의 취업률은 올해 82.9%로 지난해보다 3.3% 상승했다.
학과별 취업률은 기계정보공학부가 93.3%로 가장 높고 메카트로닉스공학부 89.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87,1%, 건축공학부 80%, 컴퓨터공학부 77.2%,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75.6%, 산업경영학부 75.2%, 디자인공학부 72.4% 순이다.
한기대는 이론과 실험·실습을 50대 50으로 균형있게 배분해 교육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첨단실습장비가 구비된 70여개의 연구실을 24시간 개방, 운영 중이다.
특히 취업지원센터는 매월 2차례 대기업 인사부서장을 초청해 취업설명회 및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방학 때는 학부별로 1박 2일간의 취업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기권 한기대 총장은 "한기대는 21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 졸업생을 한 번 채용한 기업은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등 한기대 졸업생들은 사회에서 전공 능력과 인성 등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