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 최소 37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이란 ISNA통신과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란 남부의 부셰르에서 동남쪽으로 106㎞ 떨어진 지점에서 6.1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어 규모 5.3과 규모 4.4의 두 차례 여진이 부셰르에서 남동쪽으로 약 96km 떨어진 카키 마을과 숌네 지역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28.48도, 동경 51.5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2㎞이다. 특히 부셰르 지역은 이란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지역이지만 당국은 원전에는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