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9월 출시? "크기는 4인치 유지"

'아이폰5S' 9월 출시? "크기는 4인치 유지"

조성훈 기자
2013.07.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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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신제품 언급… 삼성 '갤노트3'·LG '옵G2'와 정면승부

팀 쿡 애플 CEO / 사진=머니투데이 자료
팀 쿡 애플 CEO / 사진=머니투데이 자료

애플이 지난 3분기(4~6월) 시장 전망을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이후 출시될 신제품이 언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넷과 엔가젯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는 2분기 실적발표와 관련, "아이폰 판매가 3100만대를 넘어섰다는데 고무돼 있으며 매출상승은 아이튠스와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서는 애플이 아이폰5 차기작 출시를 앞둔 만큼 분기판매량이 2700만대 안팎에 그칠 것으로 봤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그는 특히 "iOS7과 OS X 메버릭스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올 가을부터 내년까지 출시할 몇몇 흥미진진한 신 제품에 회사의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사양에대해서는 함구했다.

그가 말한 신제품은 '아이폰5S'와 아이폰미니, 웨어러블컴퓨터 '아이워치'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팀쿡 CEO는또 "(구형) 아이폰4 구매자들 중에는 처음 스마트폰을 사는 이들이 많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강조했는데 이는 저가 아이폰인 '아이폰 미니'와 관련된 발언으로 보인다.

신제품 출시는 9월께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관련, 피터 오펜하이머 애플 CFO(최고 재무책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출시할 새제품이 있으며 아주 바쁜 가을을 맞이할 것이다. 자세한 것은 10월에 말하겠다"고 언급했다.

애플은 통상 9월에 마감하는 4분기 실적을 10월께 발표하는데, 이는 결국 주력 신제품인 아이폰5S와 아이폰 미니, 맥을 9월중 출시한다는 뜻이다.

애플은 앞서 차기작인 아이폰5S에 대해서 "다른 크기의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지않다"고 밝혀, 화면크기는 10.2cm(4인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카메라 개선과 지문인식 기능 채택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관심을 모으는 아이워치의 경우 연내 출시될지 여부도 관심사이지만 내년으로 예상하는 쪽이 많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께 갤럭시노트3를 공개할 예정이며, LG전자역시 옵티머스G2를 출시하는 만큼 아이폰5S와 정면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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