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앞두고 가슴성형 문의 늘어나

추석연휴 앞두고 가슴성형 문의 늘어나

임덕진 기자
2013.08.12 10:14

본능적으로 여성은 아름다운 가슴을 선망한다.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부위이며, 몸매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크고 풍만한 가슴은 몸매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볼륨감 있는 몸매 등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여성들이 늘면서 또한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와 달리 부작용의 위험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은 늘어나고 있다.

가슴성형은 보통, 가슴을 절제한 후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큰 규모의 수술이며, 얼마간의 회복시간이 필요해 시간적 여유로움을 확보한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방학이나 휴가,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기간에 수술계획을 잡는 경우가 많다.

강남 더블유성형외과 오혁수 원장은 “가슴성형을 받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직장인으로,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기 힘들어 계획을 잡는 데 곤란을 겪는다”라며 “명절이나 연휴기간에 환자가 몰리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도 주말을 포함해 연휴가 5일이나 이어지면서 예약 문의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슴성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회복기간을 확보하는 것만이 아니다. 만족스러운 결과와 부작용등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면밀한 조사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인터넷이나 광고의 후기만 보고 판단해 성급히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여성마다 신체의 특성이나 가슴의 모양 등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같은 수술방식으로 가슴성형을 하더라도 결과가 상이할 수 있다.

결과만 기대하며 정확한 진단 없이 성급하게 결정하다가는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두의 위치, 가슴 크기의 차이, 골격의 비대칭 등 체형에 맞는 방법을 전문의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어떤 보형물을 사용할 것인지도 중요한 문제다. 안정성이 입증됐으면서도 본인 신체에 가장 적합한 보형물을 사용해야 부작용의 위험을 최대한 낮출 수 있다. 사용하게 될 보형물의 종류는 본인의 가슴 모양과 직결된다,

강남 더블유성형외과 오혁수원장은 “모든 시술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가슴성형은 안정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본인에게 알맞은 보형물을 고르는 것이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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