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애니설리반학교, 정읍에 ‘황토현 학당’ 개설

우석대 애니설리반학교, 정읍에 ‘황토현 학당’ 개설

김동홍 기자
2013.10.17 17:29

우석대학교 애니설리반학교가 정읍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방과 후 돌봄 교실인 ‘황토현 학당’을 운영한다.

지난 7일 정읍 동학혁명기념관에 자리를 마련하고 개교식을 갖은 황토현 학당은 황토현 지역의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읍지역의 새로운 돌봄 시범 모델인 황토현 학당은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을 활용해 로봇과학교실, 독서와 토론, 예술심리상당, 영화로 보는 인문학 등 특수교육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창의적 인성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읍지역 사회적기업인 시니어클럽에서 저녁도 제공한다.

우석대 애니설리반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주도형 방과 후 학교 사회적 기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전국대학에서 유일하게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방과 후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오형민 애니설리반학교 대표는 “기존 특수학교 중심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함께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병행을 위해 최근 교육부와 전라북도 교육청의 승인을 받았다”며 “전주, 익산, 정읍, 남원 등 특수학교 방과 후 학교 운영을 비롯해 강사양성과정을 개설해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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