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후공정장비 등 설비업체인피앤이솔루션(대표이사 정대택)은 중국 베이징의 대화무선전자계측기사(이하 대화전자)와 중국 내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피앤이솔루션과 대화전자는 신설회사의 지분을 각각 50대 50으로 보유할 예정이다.
피앤이솔루션은 "대화전자는 1958년에 설립돼 각종 전자계측장비를 생산해 온 중국의 국유기업"이라며 "정대택 피앤이솔루션 대표이사와 예펑(??) 대화전자 총경리는 지난 4월 베이징 대화전자에서 '신에너지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합작협의서'를 체결한 이후 합작법인 설립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이전부터 피앤이솔루션의 생산 아이템에 깊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검토해 온 대화전자와 중국 시장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던 피앤이솔루션의 요구가 부합된 데 따른 것"이라며 "피앤이솔루션은 2차 전지 장비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아이템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들어 대기환경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주도로 전기차 보급확대 등 신에너지산업 육성에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그 중심에 2차 전지 산업이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2차 전지 관련 대기업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2차 전지 기업 및 전기자동차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앤이솔루션은 중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한 차원으로 사업의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