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사업자-고객 소통기능 강화 "쇼핑몰로 맘껏 활용"

페북, 사업자-고객 소통기능 강화 "쇼핑몰로 맘껏 활용"

서진욱 기자
2015.09.09 16:21

페이스북이 사업자 고객의 소통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페이스북 페이지를 9일 공개했다.

새 페북 페이지에는 방문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버튼이 커버사진 하단에 위치한다. 이 버튼은 방문자들이 바로 예약을 할 수 있거나, 쇼핑 사이트로 연결하는 등 페북 페이지를 활용하는 사업자들의 사업 목표 달성을 돕는다.

현재 '지금 전화하기', '메시지 보내기', '문의하기' 등 버튼이 시범 서비스 중이다. 페북은 향후 세분화된 기능을 추가해 업종에 따라 다양한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분야 관계없이 동일한 정보를 보여주던 페이지에 사업자들이 자신의 업종에 특화된 정보를 강조할 수 있는 별도 섹션을 추가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새로 공개된 두 가지 섹션은 기업들이 페이지 최상단에 상품을 게시할 수 있는 '샵(Shop) 섹션'과 서비스 리스트를 게시할 수 있는 '서비스(Service) 섹션'이다. 예를 들어 네일 샵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는 한가위 특별 세일 서비스 메뉴를 페이지에 추가하거나, 판매 중인 매니큐어 상품 목록을 게시할 수 있다.

페북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접속이 늘어난 점을 감안해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모바일에 최적화시켰다. 화면을 여러 차례 스크롤하거나 클릭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한 것. 예를 들면 사진이나 동영상 탭과 마찬가지로 각 페이지의 섹션 역시 탭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지의 첫 화면인 '홈(Home)' 탭은 각 섹션의 주요 내용을 모아 페이지에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기업의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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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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