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분야별 1등만 살아남는다"

모바일앱 "분야별 1등만 살아남는다"

이하늘 기자
2012.05.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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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닷컴,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 대상 조사

각 부문별로 1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앱 개발자들은 자신의 부문에서 1위에 올라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은 4만 명의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앱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3.2개의 커뮤니케이션 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앱은 카카오톡·틱톡 등의 모바일 메신저, 트위터·페이스북 등의 SNS나 포털 카페·블로그 앱 등이 포함된다.

이번 조사는 커뮤니케이션 앱을 비롯해 게임, 뉴스·잡지, 검색·포털, 쇼핑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는 1주일에 1개의 앱을 이용한 비율이 모두 40%를 웃돌았다.

특히 1인당 평균 이용 앱 수 1.5개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뉴스·잡지 분야는 1개 앱을 이용하는 비율이 73.2%에 달했다.

랭키닷컴 문지은 팀장은 "수많은 기업들이 모바일 앱을 출시하지만 정작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본인의 기호에 맞는 특정 앱들을 중점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이제 PC를 넘어 모바일에서도 각 부문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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