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美 소비자만족지수 1위

애플 아이폰, 美 소비자만족지수 1위

이학렬 기자
2012.05.22 09:20

애플 아이폰이 미국 소비자 만족지수(ACSI)에서 역대 최고점을 얻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199,400원 ▼1,100 -0.55%)는 RIM(리서치인모션) 덕분에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

22일 미국 ACSI조사결과에 따르면 애플의 소비자만족지수는 83점으로 휴대전화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지금까지 휴대전화 분야에서 소비자만족지수가 80점을 넘은 적은 처음이다. ACSI는 "애플 아이폰은 소비자만족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반면 애플과 함께 조사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된 RIM은 69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클라이스 포넬 ACSI 창립자는 "소비자 만족도 낮은 회사는 종종 주가도 낮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71점으로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같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2009년에는 최하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조사대상에 포함된LG전자(117,900원 ▲1,700 +1.46%)와 HTC는 각각 75점으로 노키아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모토로라와 기타 다른 회사는 73점을 얻었다.

ACSI는 매년 7만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로 10개 분야, 47개 산업에서 225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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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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