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만든 프로그램스, 25억원 투자 유치

'왓챠' 만든 프로그램스, 25억원 투자 유치

배소진 기자
2013.10.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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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를 개발한 개인화 전문업체 프로그램스는 최근 메가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프로그램스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를 개발한 개인화 전문업체 프로그램스는 최근 메가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프로그램스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를 개발한 개인화 전문업체 프로그램스는 최근 메가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5억원 규모의 투자를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9월에 설립된 프로그램스는 직접 개발한 '추천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취향을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미국의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다.

자사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한 '왓챠'는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영화에 대한 예상별점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영화를 추천해준다. 현재 4200만개의 별점평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구글 영화검색 결과에 왓챠의 영화별점 자료를 공식 제공 중이다.

메가인베스트먼트의 이동철 이사는 "개인화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잘 출시했으며 향후 영화 뿐 아니라 유사 타 영역으로 확장이 쉬운 좋은 시스템 및 사업모델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투자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프로그램스는 지난해에도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에서 8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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