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회장 이우영 교수)가 지난 8일 공주대학교에서 개최한 ‘2013년 창의적 교육-훈련장비/매체개발경진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대학교 및 대학원,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학생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전공분야 교육·훈련에 활용할 장비나 매체 아이디어를 제출하거나 작품을 개발해 실력을 겨뤘다.
김상연 교수 연구팀(변상규, 주현주, 임경수, 최현일, 박원형, 최동수 학생)이 수상한 작품은 ‘몰입형 가상 교육훈련을 위한 멀티 모달 인터랙션 햅틱 시뮬레이터’다. 이는 고등학교 및 대학의 회로 설계실습에 사용되는 전자 계측장비들을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사용자의 손가락 굽힘이나 손의 움직임 정보를 측정하는 햅틱 장치를 통해 실제 장비를 조작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와 더불어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는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추계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 능력중심사회로 가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중심으로 한 특강 및 연구논문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학술발표대회에서는 ‘국가 전략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평생능력개발 정책 방향 및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나영돈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관)을 비롯해 ▲국가 전략분야 인력양성 워크숍, ▲개도국 국제개발협력 워크숍 등을 통해 기업, 연구기관, 대학 전문가들의 30여 편의 우수 논문 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