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사진, 이하 건설연)은 영국 BRE(건축연구소)와 공동으로 그린 리모델링 기술의 상용화와 확산에 필요한 인증기준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그린 리모델링 인증기준 개발을 위해 영국 외무부가 제공하는 번영펀드(Prosperity Fund)에서 지원을 받아 내년 3월까지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교통부, 주한 영국대사관, 영국 건축연구소는 그린 리모델링 관련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제1회 한·영 녹색건축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건설기술연구원은 "그린 리모델링 기술의 보급·확산을 위해선 관련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인증기준이 우선 수립돼야 한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인증기준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