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LG전자 무안경 3D 모니터

LG전자(224,000원 ▼24,000 -9.68%)가 무안경 3D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LG전자는 25인치 무안경 3D 모니터(모델명:DX2500)를 지난 7월 공개한 20인치 무안경 시네마 3D 모니터에 이어 새롭게 선보였다.
안경이 필요했던 기존의 3D 모니터와 달리 안경 없이도 3D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비결은 '패럴럭스 배리어' 기술 때문이다. '패럴럭스 배리어' 기술은 디스플레이 패널 사이에 막대 필터를 배치해 사용자의 양쪽 눈이 좌우 각각의 영상을 인식하도록 한다.
그 동안 안경이 없으면 3D 콘텐츠를 즐길 수 없거나 시력 교정을 위해 일반 안경을 착용한 사용자들은 3D 모니터 이용에 불편을 느껴야 했던 부분이 해소됐다.
LG전자는 무안경 3D 모니터에 사용자의 눈 움직임에 따라 최적의 3D 영상을 보여주는 '헤드 트래킹' 기술도 적용했다.
헤드 트래킹은 제품 상단에 장착된 웹캠이 사용자의 눈 위치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눈 위치가 상하좌우로 이동한 만큼 3D 영상의 시청 각도와 시청 거리도 자동으로 계산해 최적으로 맞춰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특정각도와 거리를 유지하지 않아도 3D 영상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간편하게 클릭 한번으로 영화, 사진, 게임 등 모든 일반 2D 영상을 3D로 변환해 즐길 수 있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이러한 장점으로 이 제품은 유럽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업계 최초로 안경 없이 3D를 구현한다는 인증을 받았다. TUV 라이란드는 이번 제품이 화면 겹침 현상이 적고 3D 명암비와 색 재현력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내년에도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강화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3D 모니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