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애완동물 사체 처리기동반' 운영 중

서울시 '애완동물 사체 처리기동반' 운영 중

뉴스1 제공
2012.02.01 07:21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서울시는 2009년 8월부터 '애완동물 사체 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2년간 25개 자치구에서 6200여 건의 애완동물사체를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주택가 골목길이나 도로에서 죽은 개나 고양이 등을 발견할 경우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나 '128 환경신문고'로 신고하면 해당 자치구의 '애완동물사체 처리 기동반'이 출동해 로드킬 동물 사체를 처리한다.

기동반은 동물 사체를 의료폐기물 전용용기와 위생 비닐에 담아 냉동 보관 후 생활폐기물과 분리해 의료 폐기물 수거업체에 의뢰해 위생적으로 처리하게된다.

애완동물사체 처리 체계가 운영되기 전에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함께 소각되거나 수도권 매립지로 보내져 전염병 우려도 있었다.

황치영 서울시 기후변화기획관은 "일반 가정에서 기르던 애완동물이 죽은 경우에는 생활폐기물과 분리해 동물병원이나 동물장묘업체에 의뢰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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