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국기계전 개최…9억 달러 규모 계약 기대

상하이 한국기계전 개최…9억 달러 규모 계약 기대

구경민 기자
2013.07.02 11:49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8회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2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일반기계류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06년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이래 8회째를 맞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06개 업체가 222부스를 설치하고 금속공작기계, 자동화기기, 공구, 공장자동화기기, 로봇, 유공압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한국 기계류를 선보인다.

국내 주요 출품업체로는 두산인프라코어, 예스툴, 한성정공, 명진기공 등이며 국내 발전기자재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사와 공동으로 발전기자재산업전도 연다.

이 전시회는 바이어 유치나 홍보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국제 공작기계전'과 합동 행사로 열렸다. 국제 공작기계전은 10만㎡ 크기의 행사장에 1500여개사, 60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주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김상철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장, 짜오쭝하이(趙仲海) 중국사회경제조사연구센터 주임 등이 참석했다.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의 거대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양국 간 경제·산업 분야의 협력관계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상하이 한국 기계전에 10만명 이상이 참관해 9억 달러 이상의 상담 및 계약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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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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