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MB정부 때 대화록 다시 끼워맞춰'"

"권영세 'MB정부 때 대화록 다시 끼워맞춰'"

박광범 기자
2013.07.24 11:26

박범계 의원, 권영세 녹취파일 추가 공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정원 국정조사 전체회의에서 "권영세 전 새누리당 대선 종합상황실장이 '국정원에서 MB정부, 원세훈 (원장)으로 바뀌고 나서 (회담록의 NLL 관련 발언) 내용을 다시 끼워 맞췄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권영세 녹취파일'의 일부를 추가 공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권 대사는 이어 '아마 그 내용을 가지고 청와대 보고를 요약보고를 한거지. 요약보고를 한 건데. 그걸 이제. 아마 어떤 경로로 정문헌한테로 갔는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녹취 파일은 지난해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 종합상황실장이었던 권영세 주중대사가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나눈 대화라며 박 의원이 앞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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