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스마트관광협의회’ 관광공사서 열려

‘한중 스마트관광협의회’ 관광공사서 열려

박창욱 기자
2013.12.10 11:45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중 간 스마트관광 협력의 출발점이 될 ‘한중 스마트관광협의회’를 오는 11일 한국관광공사 T2아카데미(금강실)에서 양국 관계자와 민간 산업·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관광이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집단소통,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한 실시간&맞춤형 관광 서비스 제공,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관광산업 구조의 혁신,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유발하고자 하는 관광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는 이진식 문체부 관광정책과장과 탄쥐링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의 면담을 통해 양국의 스마트관광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3개의 세션에서는 한국 민간 업체들이 지도개발(제1세션), 온라인결제(제2세션), 대중교통 호환시스템(제3세션) 분야에서의 한중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중국 측과 각 내용을 공유한다.

제1세션의 주제인 지도 개발은 양국 개별관광객(FIT)의 모바일 관광서비스 이용의 필수 기반으로서, 양국은 도보&대중교통 길 찾기 등 양국 언어 지도서비스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2세션에서는 숙박, 공연관람 등 관광 콘텐츠에 대한 온라인 예약&결제 활성화, 제3세션에서는 관광의 핵심 이동 수단인 대중교통 호환시스템 구축을 통한 한중 간 스마트관광 편의성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문체부는 한중 스마트관광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국 측과 세부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2014년 한중 스마트관광포럼(2월 예정)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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