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신차 출시로 美 MS 확대될 것"-유진

속보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로 美 MS 확대될 것"-유진

정인지 기자
2014.01.06 08:03

유진투자증권은 6일 현대기아차의 미국 점유율은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자동차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136만대를 기록해 10월 이후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Big 3의 점유율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미국 포드가 2%, 크라이슬러가 6% 증가해 시장대비 호조세를 보였고 일본 닛산이 11% 판매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9만7000대로, 시장점유율은 전월 대비 1.1%p 하락한 7.1%였다.

장 연구원은 "현대차(674,000원 ▲65,000 +10.67%)의 점유율은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기아차(205,500원 ▼500 -0.24%)의 부진으로 그룹 전체가 하락했다"며 "신차 출시를 앞두고 노후화 모델이 전반적으로 판매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기아차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신차 출시 전까지 제한적일 것"이라며 "1분기 이후 점진적인 신차 출시로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신차 스케줄은 현대차의 경우 엘란트라 F/L(12월), 제네시스(1분기), 쏘나타(2분기)이고, 기아차는 K5 F/L, 쏘울(10월), 스포티지 F/L, K3 쿱(11월), K9(1분기)"라며 "신차 출시 시점을 전후해 주가도 재평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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