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승객이 선로에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50대 여성이 선로 중앙에 뛰어내려 진입하던 전동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천에서 출발해 경기 의정부로 향하던 해당 전동차의 운행이 10분 가량 지연됐다. 당시 전동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은 뒤따라온 전동차로 환승했다. 오전 11시50분 현재 소통은 재개돼 원활한 상태다.
코레일 관계자는 "소방 당국이 출동해 여성의 부상 정도를 확인한 후 인근 병원에 후송했다"며 "빠른 시간 내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투신 이유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