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0일만도(62,100원 ▲2,000 +3.33%)에 대해 "중국 시장 성장률 둔화 우려가 있지만 주요 고객층이 견조하고 인도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8.1%, 15.4% 증가한 5474억원, 89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예상 영업이익률은 5.8%로 분할 상장한 이후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완성차 국내공장 출고 둔화는 부정적이지만 제네시스 EQ900, G80, 신형 그랜져 등 신차효과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또 4분기 중국 내 주요고객 판매 호조가 지속되면서 중국사업 이익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중국 세제혜택 축소 후 시장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주요 고객인 중국 로컬업체 확장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인도시장은 전년대비 6.9% 늘어난 322만대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현대차 인도공장 외에도 인도 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