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이 만든 자연농 청국장 사세요"

"사회적기업이 만든 자연농 청국장 사세요"

황국상 기자
2009.05.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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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상에 사는 우리]<8-2>믿을 수 있는 차가버섯청국장을 사려면

[편집자주] 이해관계가 달라도 우리는 서로 연결된 하나의 존재다. 각자의 의도나 의지와 관계 없이 서로의 삶에 영향을 준다. 다른 나라의 경제위기와 환경파괴는 우리나라의 시장 축소와 기후변화로 이어진다. 우리는 서로에게 이로운 해결법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머니투데이는 2009년 쿨머니 연중 캠페인 '하나의 세상에 사는 우리, 하우(How)'를 통해 지구촌 당면 과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그 노하우를 전한다.

러시아 연해주 청정벌판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재배된 자연농 재배 콩. 당뇨와 암을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전해진 차가버섯 진액. 여기에 연해주 고려인 마마(어머니)들의 손맛과 정성.

이것들이 더해져 만들어진 청국장이 '미르 연해주 자연농 차가버섯 청국장'이다.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인 ㈜바리의꿈이 고려인들이 만든 이 청국장 제품을 가루와 환(丸)의 형태로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자연농 차가버섯 청국장은 자체 쇼핑몰인 바리드림(www.baridream.co.kr), 사회적 쇼핑몰 '이로운몰'(www.erounmall.com), 꽃피는 아침마을(www.cconma.com), 푸드마트(www.foodmart.co.kr) 등 4곳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바리의꿈은 최근 장애인 사회적 기업인 '위캔쿠키'와 손잡고 청국장 쿠키를 출시했다. 바리드림과 이로운몰은 31일까지 청국장 쿠키 구매자에게 청국장환 샘플(30g)을 증정하고 청국장 및 청국장 쿠키 세트를 12%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이 청국장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19일부터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친환경 먹을거리 기획상품전'에 가면 자연농 차가버섯 청국장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다.

황광석 바리의꿈 대표는 "자연농 차가버섯 청국장은 맛과 성분뿐 아니라 취지도 착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연해주의 우리 동포들은 안정적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상생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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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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