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박종우 특별법 만들겠다"

안민석 "박종우 특별법 만들겠다"

김세관 기자
2012.08.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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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 ⓒ사진=뉴스1제공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 ⓒ사진=뉴스1제공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13일 독도 세리모니로 동메달 자격이 박탈될 위기에 놓인 박종우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선수와 관련, "국민들이 원할 경우 박 선수에 대한 보상을 그대로 부여할 수 있도록 가칭 '박종우 특별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선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메달박탈을 당한다면 우리 정부로부터 받을 모든 혜택이 사라진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2012년 박 선수의 독도 세리모니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려내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IOC가 박 선수의 메달 박탈 등 불이익을 주려는 것은 심각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건희, 박용성 IOC위원과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명예 부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애국적 행위를 한 박 선수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스포츠 외교로 이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한·일 간 스포츠 외교 전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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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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