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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자본시장이 새로운 증권부 김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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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93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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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보고 놀란 시장"…KRX이어 NXT도 ETF 연장거래 축소 고민
한국거래소(KRX)에 이어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도 상장지수펀드(ETF)의 출퇴근 거래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 논의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조율중인 가운데 자산운용사(이하 운용사) 내에서도 불참기조가 형성되는 중이어서 정규 개장 시간 외 ETF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가 프리마켓(오전8시~8시50분)에서의 ETF 판매 여부를 내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마켓에서의 ETF 거래는 하지 않는 대신 애프터마켓(오후3시40분~8시)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넥스트레이드는 당초 올해 말부터 ETF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정규거래장 시간과 함께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도 거래를 이어가기 위한 전산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거래소가 오는 9월 시작하는 애프터마켓(오후4시~8시)에서 ETF 거래를 제외하기로 하면서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한국거래소 역시 애프터마켓에서의 ETF 거래를 위해 운용사들과 참여 가능 상품을 취합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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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증권 "수수료 ↓ '라이트 상품 채권', 한달만에 1000억 판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12일 출시한 'Light(라이트) 상품'이 출시 한달만에 100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트 상품은 증권사가 수취하는 온라인 판매 공모펀드(Ae클래스)의 선취수수료와 온라인 전용 채권 및 ELS의 관리비용을 낮춘게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공모펀드(Ae클래스)의 선취판매수수료를 0%로 내렸다. 이를 고객 혜택으로 전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판매가 시작됐다. 라이트 채권 상품은 14종이 출시 됐다. 출시 한 달만의 1000억원 판매 돌파는 지난해 비대면 채권 월평균 판매액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현재 채권혼합형 상품을 중심으로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신한투자증권의 설명이다. 향후 신규 공모펀드 라인업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는 단기 수수료 수익에 연연하기보다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 금융'이 시장과 고객에게 통한다는 점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기 성과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 금융 솔루션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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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동성에 수익률 11%? 돈 잘 벌어주는데…10년간 외면 받는 이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투자하는 로보어드바이저(RA) 펀드 상품의 최근 6개월 평균 수익률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이후 큰 변동성 장세에서 거둔 양호한 성적이다. 다만 변동성에 강한 투자기법임에도 상품수나 순자산 증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활성화가 더디다는 분석이다. 12일 금융정보 플랫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RA 펀드 상품의 6개월 평균 수익률은 10.93%였다. 비슷한 유형의 펀드매니저가 운영하는 상품인 해외혼합형 펀드의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 3.56%를 3배가량 웃돌았다. RA는 로봇(Robot)과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AI 로봇이 개인투자성향에 맞게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 방식이다. 지난 2017년부터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해외혼합형(해외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에 RA가 적용된 경우가 많아 비교 대상으로 자주 거론된다. 데이터 기반 투자다 보니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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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조' 나스닥 상장사도 "코스닥 갈래요"…신뢰 회복 신호탄 될까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이어 나스닥과 토론토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이 코스닥 2차 상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조력자들과 상장 가능성을 논의하고 한국거래소에도 심사 문의를 한 상황이다. 북미 기업들의 코스닥 2차 상장이 현실화 되면 시장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및 증권사 등에 따르면 최근 나스닥에 상장된 전기차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과 토론토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광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코스닥 2차 상장을 저울질 중이다. 해당 기업들은 국내 법무법인이나 증권사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코스닥 상장 심사 절차나 국내 투자자 수요 등에 대한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투자증권이 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며 원주를 코스닥 시장에 DR(주식예탁증서) 발행 형식으로 상장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 중이다. SK하이닉스가 ADR(미국주식예탁증서)를 통해 국내 원주를 미국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같은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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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레버리지 ETF 투자하려면, 19일부터 '모의거래' 이수 필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들은 오는 19일부터 모의거래를 사전 이수해야 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 이후 수급 쏠림으로 인한 변동성 방지를 위해 금융당국이 발표한 시장 안정화 조치가 시행되는 것이다. 1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처음 거래하는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5일간의 모의거래 이수 의무가 적용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도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안내하고 있다. 다만 해당 이수 의무는 개인투자자만 해당된다. 전문투자자와 법인·외국인 투자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새롭게 투자하는 개인들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5거래일 이상 모의거래에 참여하고 매 거래일 1시간 이상씩 총 5시간 이상의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모의거래를 마친 뒤에는 발급받은 이수 인증 정보를 거래 증권사에 등록하고 확인 절차를 거쳐야 실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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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엔 돈 넘치는데 기업은 팍팍…회사채·유증까지 막힌 '돈맥경화'
━돈은 넘치는데 조달 문턱은 깐깐…마지막 보루 유증마저 '고구마'━ 한국은행이 지난달 공개한 지난 5월 광의통화(M2) 평잔은 4184조원으로 전월대비 32조원가량 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째 증가세다. 시중 유동성이 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본원통화(M0) 대비 M2의 비율을 나타내는 통화승수는 2024년 연평균 14.9배에서 지난 5월 13.36배까지 낮아졌다. 돈의 흐름은 늘었지만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그만큼 크지 않은 현 상황을 방증한다. 실제로 상장사를 포함한 기업들은 자금 경색을 호소한다. 최후의 보루인 유상증자 활용도 금융당국의 문턱이 더 깐깐해진 상황이어서 기업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136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 SK디앤디의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지난달 31일에는 한울반도체, 엣지파운드리, 상지건설 등 코스닥 상장사 3곳의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 제출이 한번에 요청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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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ETF 댐에 갇힌 유동성
자본시장은 마치 홍수를 막고 가뭄에 대비해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설하는 댐과 같다. 하지만 댐에 물을 가둬두기만 하면 문제가 생긴다. 물은 넘쳐도 하류는 메말라간다. 물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흐르지 않기 때문이다.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런 자본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문턱을 낮춰준 대표적인 상품이다. 종목을 일일이 고르지 않아도 적은 비용으로 반도체와 자동차는 물론 채권, 해외 증시까지 클릭 몇 번이면 투자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자 저변을 넓혀 자본시장으로 새로운 자금을 끌어들이는 통로 역할을 했다. 이렇게 모인 자금은 대형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소형주와 성장기업으로 순환하며 시장 전반의 유동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 지난 5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자금이 시장 전체를 순환하기보다 특정 종목과 특정 업종에 집중되는 현상이 대표적이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담은 ETF로 몰린 자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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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지배구조 개선 지원 컨설팅 대상기업 확대키로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밸류업 공시)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ESG표준원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지배구조 개선 컨설팅' 대상을 기존 28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ESG표준원 기준 지배구조 등급이 B+(플러스) 이하이면서 시장건전성에 문제가 없는 상장기업이 이번 컨설팅 대상이다. 신청기업이 50개사를 초과하면 밸류업 공시 제출 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거래소의 이번 컨설팅은 개별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지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지배구조 등급 상향 방안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관련 자료 제출 및 사전 진단을 받고 기업 면담·개선지표 제안, 공시참여 지원 순으로 지원받게 된다. 거래소는 컨설팅 신청 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대상기업 선정 후 준비되는 기업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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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넘치는데 조달 문턱은 깐깐…마지막 보루 유증마저 '고구마'
한국은행이 지난달 공개한 지난 5월 광의통화(M2) 평잔은 4184조원으로 전월대비 32조원가량 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째 증가세다. 시중 유동성이 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본원통화(M0) 대비 M2의 비율을 나타내는 통화승수는 2024년 연평균 14.9배에서 지난 5월 13.36배까지 낮아졌다. 돈의 흐름은 늘었지만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그만큼 크지 않은 현 상황을 방증한다. 실제로 상장사를 포함한 기업들은 자금 경색을 호소한다. 최후의 보루인 유상증자 활용도 금융당국의 문턱이 더 깐깐해진 상황이어서 기업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136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 SK디앤디의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지난달 31일에는 한울반도체, 엣지파운드리, 상지건설 등 코스닥 상장사 3곳의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 제출이 한번에 요청됐다.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증을 시도했던 한화솔루션은 올해 4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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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속 필수소비재 이름값… 지난달 5% '쑥'
지난 7월 한 달간 코스피지수가 20%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대표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필수소비재업종 수익률이 주도주들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음료·담배업종이 필수소비재업종 수익률을 견인했다. 6일 금융정보 플랫폼 에프앤가이드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필수소비재업종은 가장 높은 수익률인 4.90%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낸 업종은 2.22%의 건강관리였고 커뮤니케이션스업종이 0.63%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코스피지수가 7월 22.19%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해당 업종들은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반면 코스피 주도주인 반도체가 포함된 IT(정보기술)업종은 7월 한 달간 29.11% 수익률이 내려가며 언더퍼폼(지수 대비 수익률 하락)했다. 에너지업종이 17.66%, 산업재는 14.61% 각각 수익률이 하락했다. 이같은 업종별 증시 수익률 추이는 미국 시장과도 유사한 흐름이다. 안소은 KB증권 연구원은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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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 급락 충격에도..."이 업종 빨간불 켰다" 뭐길래
지난 7월 한달간 코스피 지수가 20% 넘게 하락하는 등의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대표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필수소비재 업종 수익률이 주도주들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음료·담배 업종이 필수소비재 업종 수익률을 견인했다. 6일 금융정보 플랫폼 에프앤가이드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필수소비재 업종은 가장 높은 수익률인 4.90%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낸 업종은 2.22%의 건강관리였고, 커뮤니케이션즈 업종이 0.63%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코스피 지수가 7월 22.19%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해당 업종들은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반면 코스피 주도주인 반도체가 포함된 IT 업종은 7월 한달간 29.11% 수익률이 내려가며 언더퍼폼(지수 대비 수익률 하락)했다. 에너지 업종이 17.66%, 산업재는 14.61% 각각 수익률이 하락했다. 이 같은 업종별 증시 수익률 추이는 미국 시장과도 유사한 흐름이다. 안소은 KB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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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 폭락" 2년 전 악몽 생각나...엔캐리 청산 재현 우려
엔화 가치 변동성이 최근 국내 자본시장 변수로 떠오른다. 원/달러 환율과 증시 급락 등 국내발 리스크는 다소 진정됐다. 하지만 엔/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2년 전 코스피를 10% 넘게 끌어내린 '검은 월요일'의 원인이었던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우려가 변동성 장세의 마지막 고비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 157원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달 23일 163.86엔까지 치솟으며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는 모습이었지만 미국과 일본 정부가 과도한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한 대응에 공동으로 나서면서 연초 수준으로 복귀했다. 증권가에서는 정확히 2년 전인 2024년 8월5일 장중 코스피 지수가 10% 넘게 빠지기도 했던 이른바 '검은 월요일'의 원인이 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재현을 우려한다. 엔캐리 트레이드는 저금리 기조의 엔화를 빌려 기대 수익률이 높은 고금리 미국 채권이나 신흥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