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2]테크상-표철민 위자드웍스대표 "내년부터 해외시장"

"지금까지 유틸리티는 직장인 남성들이 주로 사용했습니다. 솜 시리즈는 지금까지 유틸리티를 잘 쓰지 않았던 20~30대 여성들을 메인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테크상을 수상한 '솜노트'는 위자드웍스가 만든 솜 시리즈 중 대표 앱이다.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만큼 브랜드 이름도 말랑말랑한 '솜'이라고 정했다"고 말했다.

솜노트는 위자드웍스가 그동안 외부 앱만 만들다 자신만의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결정하고 1년반동안 고생하며 만든 앱이다. 이번 수상이 뜻 깊을 수밖에 없다.
표 대표는 "올해가 한국에 솜노트 등을 알리는 해였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솜노트와 '솜투두'뿐인 솜 시리즈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한다. '솜 다이어리', '솜 디데이', '솜 매직데이', '솜 캘린더'가 앞으로 내놓을 서비스다.
특히 솜 매직데이는 모바일앱 업계에 위자드웍스의 이름을 알린 생리주기 앱 '매직데이'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서비스다. 표 대표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게 '오늘은 일찍 들어가세요'라고 알려주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솜 시리즈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와 연동된다. 표 대표는 "한사람이 쓰는 단말기가 많아지면서 유틸리티에 대한 진보를 이루고 싶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