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에스원·KT텔레캅과 여성안심 서비스 MOU

경찰청, 에스원·KT텔레캅과 여성안심 서비스 MOU

정영일 기자
2013.09.26 14:44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보안업체 에스원 케이티텔레캅과 함께 '여성가구 홈 안심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가구 홈 안심서비스'는 전국의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나 여성이 세대주인 한부모 가정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집안에 출입문 감지센서와 비상버튼 등 홈시큐리티 시스템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경비업체의 관제실에서 24시간 신호를 감지하고, 위험으로 인해 경보가 발생하거나 비상버튼을 누르면 경비업체의 긴급출동과 함께 경찰의 출동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통상 이같은 서비스의 비용은 통상 1만5000~3만5000원이지만 이번 서비스의 경우 9900원에 제공한다.

경찰청은 "그간 경제적 여건으로 기계경비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서민 여성가구가 혜택을 볼 것"이라며 "이외에도 '밤길 여성 안심귀가길 운영', 원룸촌 등 성범죄 다발지역을 '여성안심구역'으로 특별 관리하는 등 여성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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