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선 당시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 지회장이 국가정보원의 외부조력자로 활동하며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에게 유리한 글을 리트윗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31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KKJ0588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사람은 국정원이 관리하는 외부 조력자로 이 조력자와 국정원 직원이 서로 리트윗했다"며 "확인해보니 KKJ0588은 박사모 수원지회장"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렇다면 당시 국정원과 박근혜 후보측이 서로 도왔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기에 충분하다"며 "국정원이 이들에게 어떻게 돈을 지급했고 어떤 조직을 이용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