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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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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94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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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유승민 등판? '보수의 김부겸' 만들겠다는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구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유승민 전 의원을 후보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다음달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결정되면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유 전 의원을 모시기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노력한 것으로 안다"며 "장동혁 대표가 유 전 의원과 직접 접촉했는지 아니면 (사람을 통한) 간접 접촉이었는지, 유선이었는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의견 교환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 등도 유 전 의원에게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4일 SNS(소셜미디어)에 "경기도는 관리형 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어서 수도권 전체 선거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지명도와 상징성과 확장성, 그리고 국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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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왜곡'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사퇴
지난 총선 당시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기소돼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부원장은 이날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했고, 여의도연구원은 이를 수리했다. 장 부원장은 이날 법원의 선고 전 피선거권 제한 형이 나올 경우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이미 당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원장은 이날 판결 선고 이후 "당분간 중앙 정치 무대에서 멀어져야겠지만, 방송 활동이나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장 부원장은 2024년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SNS에 공표하고, 부산 수영구 유권자에게 관련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 12만 4776건을 발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여론조사 왜곡과 학력 위조 혐의로 장 부원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여론조사와 학력 위조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대법원은 학력 위조는 무죄로 확정했지만, 여론조사 왜곡은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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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산시장 경선 본격화...전재수 '통일교 악재' 파고 든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경선이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견제하는 데 집중했던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진우 의원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후보는 오는 27일 오후 부산 KBS에서 열리는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공식 경선 일정을 시작한다. 토론은 모두발언, 공통 질문,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이어지고 다음달 7일까지 총 세차례 진행된다. 토론회가 끝나고 난 뒤 다음달 9~10일 이틀간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가 선출된다. 부산시장 선거전은 전 전 장관이 독주하는 판세다. 박 시장과 주 의원은 전 전 장관 견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 전 장관을 둘러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당 지도부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 전 장관의 지역 보좌진이 사무실 PC 하드디스크를 밭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을 거론하며 "까르띠에 시계 하나를 주면 부산의 미래를 밭두렁에 버릴 사람을 선택해도 되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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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보유주택 6채 중 4채 정리...시골집 노모에 증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보유 주택 6채 중 4채를 처분했다. 국민의힘은 26일 장 대표가 가족과 거주하는 본인·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구로동 아파트, 지역구 의정활동에 필요한 배우자 명의의 충남 보령 대천동 아파트 등 2채를 제외한 부동산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은 지난 3월 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노모가 거주 중인 장 대표 명의의 충남 보령 단독주택은 명의자를 노모로 변경했다. 배우자가 2023년 작고한 장인으로부터 형제·자매들과 함께 상속받은 경남 진주 상봉동 아파트 지분 5분의 1, 경기 안양 호계동 아파트 지분 10분의 1은 나머지 형제·자매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장 대표가 계속 다주택을 정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달 SNS(소셜미디어)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구로구 아파트와 지역구 보령시의 아파트는 처분할 수 없고, 어머니가 살고 계신 시골집과 장모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는 당장 두 분을 길거리에 나앉으시라고 할 수도 없어서 고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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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경기도지사 파급력 커...선택의 폭 넓히는 방안 검토 중"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현재 면접을 마친 함진규 전 의원과 양향자 최고위원 외에 추가 후보를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24일 SNS(소셜미디어)에 "함 전 의원은 입법·행정·공공기관을 두루 경험한 안정적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고 양 최고위원은 첨단산업 현장에서 성장한 기술 기반 리더로서 미래형 경제지사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두 분 모두 충분히 의미 있는 후보이지만 경기도는 그 상징성과 파급력이 워낙 큰 지역이기 때문에 단순히 후보 개인의 경쟁력만으로 결론을 내릴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썼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는 관리형 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 수도권 전체 선거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지명도와 상징성과 확장성, 그리고 국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 때문에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재 검토 중인 후보들에 대한 평가를 존중하되, 필요하다면 선택의 폭을 더 넓히는 방안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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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민주당 국회 상임위원장 독점은 역사적 퇴행"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17개 국회 상임위원장 독식 방침에 대해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원장직 제2당 반환을 거부하는 것은 노무현 정신의 부정이며, 상임위원장 100% 독점을 운운하는 것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87년 민주화의 성취에 침을 뱉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참여정부 당시 최고의 정치 개혁은 제17대 국회 원 구성에서 여야 간 대화와 타협으로 국회의장은 제1당이 가져가고 법사위원장 제2당이 가져가는 전통을 만든 것"이며 17대(열린우리당), 18대(한나라당) 국회에서 여당이 제1야당에 법사위원장을 양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응당 제자리에 되돌려 놓아야 할 법사위원장직을 반환하기는커녕 상임이 100% 독점을 공공연히 부르짖고 있다"며 "법사위를 제2당에 맡기는 관례가 참여정부 당시 만들어졌다면 여야 의석수에 따른 상임위원장 배분의 전통은 40년 전 87년 민주화 이후 13대 국회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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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마이웨이'에 대구 공천 갈등 폭발 …장동혁 "공관위 존중 필요"
6. 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주도한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따른 불만 때문인데, 이 위원장은 "생존을 위한 구조 개편"이라며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선거를 앞두고 당내 분열만 비치는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컷오프 하기로 한 결정은 이 위원장이 주도했다. 전날 공관위 회의에서 이 전 위원장과 주 부의장을 컷오프 할 경우 '경쟁력이 큰 후보를 컷오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후보자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등의 우려가 나왔지만 이 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장 대표가 '최대한 많은 인물이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는 뜻을 이 위원장에게 전달했으나, 이 위원장은 이마저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 대상이 된 이 전 위원장과 주 부의장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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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 검찰은 사라졌지만 권력은 남았다
"검찰은 집중된 권한을 함부로 남용해 부패했고, 권력의 시녀를 자처했다. 급기야 정치세력화해 내란 세력의 든든한 뒷배 역할을 하며 국민을 배신했다. 이제 검찰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겠다. "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법안인 공소청법을 상정하면서 제정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특정인을 겨냥한 표적 수사나 정권 핵심 인사에 대한 봐주기 수사 등으로 국민을 배신한 검찰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랜 기간 검찰의 행태를 지켜본 국민들의 시선도 아마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검찰의 막강한 권력은 수사 지휘·수행의 수사권에 더해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데서 비롯된다.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기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법무부 소속인 공소청, 행정안전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검찰개혁 법안은 민주당 주도로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 오는 10월이 되면 중수청이 부패·경제·방위사업·마약·내란, 외환·사이버범죄 등을 수사하는 수사하고, 공소청은 수사권 없이 기소만 맡게 된다. 1948년 정부 수립 당시 검찰청법이 제정된 이후 78년 만에 검찰청이 영욕의 역사를 뒤로한 채 간판을 내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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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경북지사 예비경선 김재원 승리...이철우와 본경선
20일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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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구·충북 지역, 공정한 경선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와 충북 지역 후보 공천과 관련해 공정한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일 SNS(소셜미디어)에 "어려운 상황에도 현장을 누비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땀흘리고 계신 국민의힘 후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당 공관위 출발이 다소 늦었지만, 그만큼 속도감 있게 공천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대구와 충북의 경선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저도 걱정하는 목소리들을 빠짐없이 챙겨 듣고 있다"며 "더 이상 갈등이 커져서는 안 된다. 공천의 목표는 승리이고 그 과정은 공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해당 지역의 정서와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공정한 경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 역시 당대표로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후보들도 공관위와 당의 결정을 믿고 함께 지켜봐 달라"며 "지금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조금씩 생각의 거리를 좁혀갈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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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 67%...또한번 최고치 경신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7%로 취임 후 최고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7~19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67% 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5%로 직전 조사(3월 2주) 대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각각 1%p씩 올랐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달 1주차 58%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66%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운지 한 주 만에 다시 경신했다. 이 대통령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71%), 광주·전라(87%), 부산·울산·경남(69%), 여성(70%), 40대(76%), 50대(7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4%), 중도층(72%), 진보층(9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구·경북과 서울, 인천·경기 지역 긍정 평가는 6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28%), 보수층(42%)에선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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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해 놓고도 못 올렸다…정쟁에 또 발목잡힌 환율안정법
중동지역 분쟁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나드는 상황이지만 1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는 '환율안정 3법'이 상정되지 못했다. 검찰개혁을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 때문인데, 여야 합의로 상임위를 통과한 민생법안마저 정쟁의 수단이 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는 외환시장 안정과 해외자산의 국내 유입을 촉진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어촌특별세법 일부개정안 등 이른바 환율안정 3법이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았다. 3법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여야 합의로 통과한 만큼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었다. 실제로는 검찰개혁법만 상정됐다. 환율안정 3법은 개인투자자가 해외주식을 매도하고 국내시장복귀계좌(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투자할 경우 해외주식 매도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개인 투자자의 환 헤지 파생상품 투자에 대한 과세 특례 한시적 도입, 기업의 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한시적 세제 혜택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