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미세먼지 '보통'인데 마스크 왜 껴?" 이랬다간 '이 장기' 멈춘다
7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보통' 또는 '나쁨',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다. 공기 질 걱정 없는 '좋음' 수준의 날이 드문 요즘이다. 그런데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보통'인 날, 마스크를 낄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도 적잖다. 하지만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일 때도 마스크를 껴야 한다는 의사들의 경고가 잇따른다. 과연 이들 먼지가 우리 몸에 조금씩이라도 들어오면 몸에서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전립선암 발병 위험↑━ 한국의 미세먼지 예보 등급 기준 범위인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라도 전립선암의 '위험 인자(risk factor)'임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 공중보건 전문 학술지(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에 실렸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박용현, 단국대 코딩교과 박지환, 단국대 보건과학대학 노미정 교수팀은 2010~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의 2만430명을 전립선암 환자군(4071명, 19. 9%)과 비전립선암 환자군(1만6359명, 80.
-
"삼전닉스만 오르는 게 아니네" 현대차도 쭉쭉...코스피 또 사상최고치
코스피가 CES 2026 개막에 힘입어 연초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과 반도체 쌍두마차가 지수를 장중 한때 4600선 위까지 밀어올렸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58포인트(0. 57%) 오른 4551. 0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4611. 72까지 급등한 뒤 장중 하락 반전해 4488. 2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 중 등락 폭은 123. 52포인트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4만2500원(13. 80%) 오른 35만0500원, 기아는 6800원(5. 55%) 오른 12만9300원에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6. 44%, 현대글로비스는 16. 78%, 현대모비스는 7. 24%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이 개막하면서 피지컬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개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
"깊이 사과" 고개 숙인 장동혁 …민주당 "내란 세력과 단절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권 내부에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란에 대한 분명한 책임 인정과 정치적 단죄"라고 했다. 장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 과거에서 벗어나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며 "국정운영의 한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을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 과거 잘못된 부분 깊이 반성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다시 과거로 돌아가 국민과 당원들께 상처드리는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청년 중심 △전문가 중심 △국민 공감 연대 등 3축을 중심으로 한 혁신안도 함께 발표했다.
-
해운대백병원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인증 획득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사업과 연계한 진료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외래와 입원 환자를 연계한 금연치료 체계를 구축했다.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와 건강 상태, 동반질환 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약물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연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가 입원 직후 니코틴 금단증상이 나타나면 협진을 통해 즉시 금연치료를 하고 있다. 박승국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은 개인은 물론 의학적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치료 영역"이라며 "환자의 의학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사업과 협력, 흡연으로 인한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금연치료 및 상담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삼성FN리츠, 회사채 발행 초읽기…주관사 곧 선정
삼성FN리츠가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계열사인 삼성생명이 소유한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빌딩 매입을 위한 자금 확충에 나서는 것으로 조만간 발행 주관사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FN리츠는 회사채 발행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2023년 삼성FN리츠 코스피상장 당시 대표주관을 맡았던 한국투자증권이 유력하단 전망이 나온다. 삼성FN리츠가 상장으로 조달한 금액은 총 1189억원으로, 이중 약 31% 비중의 자금(370억원)을 한국투자증권이 담당키로 했다. 다만 실제 청약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삼성증권과 KB증권은 각각 3. 52대 1, 2. 31대 1의 경쟁률로 주문 물량을 채웠지만,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0. 39대 1, 0. 66대 1을 기록했다. 주관사들은 미달 물량 588만6846주(조달금액 비중 24. 76%·294억3423만원어치)를 나눠 인수했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충하는 자금은 잠실빌딩 매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FN리츠는 지난해 우선매수협상권을 행사해 잠실빌딩을 매입하려 하고 있다.
-
이권재 오산시장 "세교3지구에 판교급 테크노밸리…50만 도시 승부수"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7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적토마' 기운으로 세교3신도시에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제자족용지 반영을 추진해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는 세교3신도시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이는 단순한 주거 확장이 아닌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키(KEY) 포인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직주락(職住樂)이 어우러진 경제자족 명품도시'를 꼽았다. 이를 위해 세교3지구 지정을 계기로 반영된 경제자족용지를 판교급으로 넓힐 계획이다. 이 시장은 "세교3신도시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된 직후부터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한 특성에 맞춰 도시 설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 건의가 받아져 국토부는 지구지정 발표에서 세교3신도시에 반도체클러스터 배후 지원시설을 포함하고,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냈다. 이런 정부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설명했다.
-
메가박스-인쇼츠 파트너십 강화 "AI 기술로 극장 콘텐츠 가치 극대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메가박스와 'AI 슈퍼스케일러' 솔루션 기업 인쇼츠는 지난해 진행된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재개봉과 리마스터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작품을 극장 상영 환경에 최적화된 4K 화질로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1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슈퍼스케일드 4K로 재개봉하며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어 봉준호, 연상호 등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초기 단편영화를 현대적 상영 기준에 맞춰 고화질로 재탄생시킨 '짧은영화'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과 창작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연상호 감독은 자신의 초창기 단편 작품인 '지옥: 두 개의 삶'의 4K 리마스터링 개봉 당시 "과거의 작업을 현재의 상영 환경에서 다시 마주하는 경험 자체가 의미 있었다"고 전하며 기술을 통해 작품의 새로운 극장 경험이 가능하는 점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
-
XR 접목 가족뮤지컬 '닥터 두리틀' 제작사, 씨엔티테크 투자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XR(확장현실)·버추얼 기술을 접목한 가족뮤지컬 '닥터 두리틀' 제작사 에이뉴프로덕션에 초기 투자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동국대기술지주-씨엔티테크 제1호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에이뉴프로덕션이 제작을 준비 중인 닥터 두리틀은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실감형 무대 환경을 구현해 물리적 세트 제작 부담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고효율 공연 포맷을 지향한다. AI(인공지능) 음성합성과 감정인식 기술을 적용해 배우와 버추얼 캐릭터 간 실시간 인터랙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공연 중 상황과 감정에 따라 캐릭터 반응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며, 리얼타임 렌더링 기반 제어로 현장 몰입감과 연출 자유도를 높일 수 있다. 에이뉴프로덕션은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 IP(지식재산권)에 해당하는 원작을 활용해 저작권 로열티 부담 없이 공연·각색·배포가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
"약 찾아 3시간 헤맸다" 할머니 한숨...'무약촌' 상비약 판매 규제 푼다
24시간 점포를 운영하지 않는 곳도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상비약) 판매점이 모두 없는 이른바 '무약촌'에 한해서다. 유명무실화된 안전상비약 지정심의위원회 대신 약사정책심의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신설하고 최대 20개로 법에서 규정한 상비약 품목 수를 시행령으로 위임해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게 바꾼다. 7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전날 발의했다. 개정안은 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가 모두 없는 읍·면·동 지역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 기준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약사법은 약국이 운영을 종료하는 심야·새벽 시간에도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24시간 운영하는 판매점에 한정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20개 이내의 안전상비약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농어촌 등 취약 지역은 공공심야약국은 물론 편의점조차 24시간 운영 규제에 막혀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다.
-
與박수현 "국힘 윤리위원장, 사이버 내란 모의…中 총선개입 허위 주장"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 윤리위는 출범도 전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부터 민주주의와 정당성을 갉아먹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리위에서 선출한 (윤민우) 위원장부터가 사이버 내란 모의 의혹에 연관되고 사회를 좀먹는 허위 주장을 반복해 온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된 윤 교수 부부가 사이버 내란 모의 의혹을 받고 있는 여인형 방첩사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윤 교수의 배우자는 계엄 직전에 방첩사에 채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기용이 계엄 선포 사흘 전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용현을 만나 계엄 실행 임무를 하달받은 여인형의 사이버 여론 통제와 인지전 수행을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었는지 의심케 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국 총선에 중국이 개입할 동기와 역량이 충분하다'는 등 황당무계하고 허위 조작적인 주장을 반복해 온 윤 교수 등 윤리위 구성에서의 논란은 장동혁 (당) 대표가 아직도 내란 세력·동조 세력과 절연하지 못했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나는 일"이라고 했다.
-
"협조 안하면 마두로처럼…" 트럼프, 베네수 내무·국방장관 압박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강경파 디오스다도 카벨로 내무장관에게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처럼 표적으로 삼고 축출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카벨로는 강경파로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의 오랜 라이벌이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카벨로 장관이 과거 억압적 행보를 보인 데다 친마두로 무장 민병대인 콜렉티보를 이끌어 유사 시 들고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망명길에 오르게 하거나 반대로 협조를 얻어내려 하고 있다. 특히 중재자를 통해 카벨로 장관이 반항할 경우 마두로 대통령처럼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국방장관도 잠재적 표적 명단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여전히 법 집행작전이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드리노 장관 역시 미국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돼 수백만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미국 관리들은 군 지휘권을 쥔 파드리노 장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란 입장이다.
-
활주로 이탈 사고 T-50…공군 "연료조절장치 기능 저하로 발생"
공군은 지난 2일 광주기지 소속 T-50(골든이글)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다 전복된 사고에 대해 연료조절장치(Fuel Metering Unit)의 기능 저하로 인한 사고라고 밝혔다. 7일 공군에 따르면 사고기는 광주기지에서 비행 훈련하는 도중 갑자기 엔진 경고등이 켜지자 비상 착륙을 시도했다. 공군은 "비상 상황에서 후방석 교관 조종사는 항공기를 안전하게 접지시켰다"며 "속도 처리 과정에서 미끄럼 방지 제어장치(Anti-Skid System)가 작동하지 않아 랜딩기어 타이어가 파열돼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치가 작동되지 않은 세부 원인은 분석 중에 있다"며 "공군은 T-50 계열 항공기의 해당 장치들을 일제 점검하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공군은 오는 8일부터 T-50 기종의 비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2시36분쯤 공군 광주기지 소속 T-50 항공기가 비행 훈련 도중 엔진 경고음이 켜져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는 착륙 활주 중 활주로를 이탈, 전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