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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뭉치면 1000만원…경상원, 골목상권 살릴 '대표 공동체' 찾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다음달 9일까지 '2026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상권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인 공동체의 조직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신규조직화 △성장 △특성화 3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신규조직화(1년차) 분야는 초기 단계 골목상권의 조직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10개소 내외를 선정해 개소당 1만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2~8년차) 분야는 기존에 조직화된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약 160개소를 선정해 공동마케팅 및 시설환경 개선, 상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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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현 LS 부회장 "중복상장 없이도 투자 여력 충분"
지난해 1조5000억원 상당 현금 창출…"당분간 IPO 계획 없어" 명노현 ㈜LS 부회장이 "중복상장 없이도 투자 여력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명 부회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주주총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에도 1조5000억원 상당의 현금을 창출했기 때문에 투자 계획에는 지장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분간 IPO(기업공개) 계획은 없다"며 "중복 상장과 관련한 정부 지침이 나오면 충실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LS그룹은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했으나 중복 상장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 1월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 당시 LS그룹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용 특수 권선 주문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재원 확보 차원에서 상장을 추진한 바 있다. 상장 추진 철회에 따른 투자 재원 부족 우려를 명 부회장이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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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버리고 카카오 잡았다"…라인야후, 카카오게임즈 인수 배경은?
범 네이버(NAVER) 계열인 라인야후가 카카오게임즈를 인수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네이버로부터 기술 독립을 앞둔 라인야후의 콘텐츠 경쟁력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IT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이달 말까지 네이버로부터 기술 독립을 마칠 계획이다. 라인야후는 2023년 11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재발 방지 목적으로 네이버로부터 네트워크 및 인증 시스템 완전 분리를 약속했다. 또 네이버에 위탁해 왔던 야후 재팬의 검색 개발 및 라인페이 관련 기술 지원 계약도 종료했다. 네이버와 결별을 목전에 둔 라인야후로서는 독자적인 인프라로 콘텐츠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라인야후는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압도적인 메신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매출로 연결할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여기에 최근 일본과 태국, 대만을 제외한 글로벌 전체에서 성장이 정체되면서 ARPU(이용자당 매출)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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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첫 IMA 31일 출격…수익 4%대·2.5년물·4000억
미래·한투證 이어 '3파전' NH투자증권이 이달 말 첫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공개하고 다음달 초 판매에 돌입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IMA 1호 상품을 기준수익률 4%대, 만기 2년 6개월의 폐쇄형 상품으로 결정했다. 모집규모는 4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상품은 오는 31일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고객 대상 판매는 다음달 초 본격화할 전망이다. 당초 업계에선 1호상품이 만기 3년·모집규모 5000억원 구조를 취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IMA와 운용상품 만기 불일치(미스매칭)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시 직전 상품구성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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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창립 50주년 맞아 홈페이지 개편…"AI·에너지 강화"
지주사·아이파크 이원화…사업 포트폴리오·브랜드 분리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주사 HDC와 아이파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룹의 미래 전략과 브랜드 체계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주사와 브랜드 홈페이지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한 데 있다. 지주사 HDC 홈페이지는 산업 구조와 기업 비전을 설명하는 창구로, 아이파크 홈페이지는 브랜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전달하는 창구로 각각 기능을 강화했다. 지주사 HDC 홈페이지는 콘텐츠 구조를 단순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철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HDC그룹은 라이프(LIFE)·인공지능(AI)·에너지(ENERGY)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만큼 각 사업 영역과 계열사 간 연결 구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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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6-1기' 부사관 788명 임관…"2021년 이후 최대 규모"
[the300] 육군이 26일 26-1기 부사관 임관식을 열고 788명의 정예 부사관을 배출했다. 이는 2021년(890여명) 이후 최대 규모다. 이날 임관식은 전북 익산 소재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족·친지,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육군본부 장군단·대령단, 여단급 이상 주임원사 등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김 총장은 축사에서 "부사관은 육군의 힘이자 자부심이며 미래"라며 "육군의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장병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전투력을 키우는 부사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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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노동절 공휴일 지정' 행안위 통과…부산 특별법도 의결
[the300](종합)이르면 올해 5월1일부터 '빨간날'…'경찰 수장 정년 예외법'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 5월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과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등이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행안위 전체회의를 열고 공휴일법 개정안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등을 의결했다. 공휴일법 개정안은 5월1일인 노동절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노동절은 근로기준법과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유급휴일이지만 공휴일법에 따른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지는 않았다. 이에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과 교사,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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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위안부 피해자 모욕' 단체 김병헌 대표 구속 송치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 시민단체 대표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아동복지법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서울 서초고와 무학여고 정문 앞에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3일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20일 도망 염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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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에너지 쇼크에 화성시 기업 86% '조업 차질'…정명근, 긴급 점검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중동발 에너지 수급 위기로 정부가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자 이에 발맞춰 지역 경제 '골든타임' 사수에 나섰다. 지난 25일 정 시장은 관내 보온재 제조업체 ㈜한성하나론과 팔탄면 화훼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에너지 수급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기업지원 사업을 확대 편성해 즉각적인 자금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정 시장 지시로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기업의 86.4%가 조업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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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통신비 2년간 전액 지원"…우체국 '새도약 요금제' 출시
우체국 알뜰폰이 금융 취약계층의 통신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새도약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6일 캠코양재타워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새도약기금,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및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인 큰사람커넥트, 프리텔레콤과 장기 연체 채무 면제자 통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새도약기금 및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을 통해 채무를 면제받는 금융취약계층이 새도약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2년간 기본요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새도약 요금제는 24개월 간 기본요금이 2만원 이하로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는 최대 15GB+1mbps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액결제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기본요금 이외 부가서비스 이용료 등 초과요금은 가입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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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폐배터리..'삼원계'는 재활용하고 'LFP'는 버린다?
[배터리체크포커스]삼원계의 귀환, LFP의 역습④'배터리 순환'에 유리한 삼원계 배터리 산업은 한 때 '제2의 반도체'로 여겨졌다. 기업들은 수십조원을 투자해 전세계에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하지만 전기차 수요 부진과 중국의 굴기로 K배터리 밸류체인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배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을 진단해본다. 재활용 문제도 배터리업계의 주된 관심사다. 2030년을 전후해 폐배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게 유력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는 K배터리의 '본진'이나 다름없는 삼원계(NCM·NCA) 제품이 LFP(리튬·인산·철) 대비 확고한 이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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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모대출 펀드 '불판' 이슈로…이찬진 "제대로 설명했는지 의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 사모대출 펀드와 관련해 "불완전판매 이슈가 불거질 수 있고 그런 움직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6일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봤을 때 (해외 사모대출 펀드 관련) 불완전판매 이슈가 있다"며 "국내 한 증권사에서 (관련 펀드를) 많이 팔았는데 현재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 투자하는지, 어떤 위험이 있는지 등 제대로 설명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금감원은 현재 주요 12개 증권사의 해외 사모대출 펀드 판매잔액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해외 사모대출 펀드잔액 17조원 중 개인 판매잔액은 5000억원 수준으로 절대 금액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최근 증가세가 뚜렷하다는 점을 고려해 증권사에 리스크 관리, 불완전판매 방지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