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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후계 구도에 내 뜻 반영돼야…하메네이 차남은 안돼"
[미·이스라엘, 이란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후계 구도에 자신의 뜻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에서 델시와 했던 것처럼 내가 임명에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압송할 당시 베네수엘라 부통령이었던 델시 로드리게스가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맡았을 때처럼 이란 최고지도자 후계 구도에 자신의 뜻이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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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모가 마이크로 머리 폭력" 아내 주장에…남편 "이깟 걸로 우냐"
'눈물 부부' 아내가 결혼 전 시가 여행에서 시고모에게 마이크로 머리를 맞았던 사건을 꺼내며 남편의 태도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5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76화에서는 '눈물 부부'의 남편이 아내의 상처보다 누나(남편의 가족)의 입장부터 감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은 아내에게 "우리 누나가 악의가 있거나 그런 건 아니다. 막상 보면 되게 예뻐하지 않냐"고 말하며 가족의 의도를 강조했다. 그러나 아내는 "예뻐하는데"라면서도 "순천 놀러 갔을 때 나한테 뭐라 했던 것 아직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 말을 안 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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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르드족이 이란 공격한다면 멋지다고 생각…적극 찬성"
[미·이스라엘, 이란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쿠르드족이 이란에 대해 공격하기 시작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이 공격하길 원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르드족의 공세를 미군이 공중 지원할 것인지, 또는 공중 지원을 제안했는지에 대해서는 "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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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드론전쟁' 시대에 '드론사' 해체?
러·우전쟁에 이어 이란전쟁에서도 드론이 전쟁 판세를 좌우하는 핵심 전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란이 자체 개발한 자폭드론 '샤헤드-136'으로 미군 기지와 중동 전역의 주요 목표물을 타격하자 미군과 중동 국가들은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로 드론 요격에 나섰다. 패트리엇 미사일이 이란의 자폭드론을 90% 이상 격추하고 있지만, 문제는 패트리엇 미사일 가격이 자폭드론 가격보다 200배가량 비싸다는 점이다. 한정된 자원이 투입되는 전쟁에서는 누가 더 오래 버티느냐가 중요하다. 저비용 드론으로 공격하는 이란이 고비용 방공망을 가진 미국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은 강점 때문에 미국도 샤헤드-136을 분해 후 역설계해 제작한 자폭드론 '루카스'를 이란 공격에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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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창]호모 서브스크립투스, 구독하는 신인류의 명암
정보화 혁명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기에 접어든 오늘, 우리는 새로운 유형의 인류와 함께 살고 있다. 이름하여 호모 서브스크립투스(Homo Subscriptus), 즉 구독하는 인간이다. 구독이라고 하면 신문과 잡지를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매일 배달되는 신문, 매달 받아보는 잡지를 통해 세상사를 접했고, 어떤 매체를 구독하는지는 개인의 정치 성향과 사회적 관심사를 드러내는 지표가 되곤 했다. 오늘날의 구독은 차원이 다르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OTT, 인터넷의 클라우드 서비스, 챗GPT 플러스와 같은 AI 유료 앱, 핀테크의 프리미엄 멤버십 등 우리는 매달 적지 않은 구독료를 지출하고 있다. 이제는 막걸리, 화장품, 반찬, 반려동물용품까지도 구독 서비스가 제공되는 편리한 세상이다. 이는 단순한 소비 방식의 진화를 넘어선다. 디지털 사회에서 인간이 사회적 관계를 맺는 방식의 변화이자, 새로운 경제 질서의 형성이다. 일찍이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소유'보다 '접속'이 중심이 되는 세상의 도래를 선언했다. 독점적 소유 대신 공유 플랫폼을 이용하고, 필요할 때 스트리밍 서비스에 접속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보면, 그의 통찰이 옳았음을 확인하게 된다. 구독경제는 바로 이 접속을 제도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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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 출발…유조선 피격·이란 보복 수위 고조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전쟁 지속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3.44포인트(1.32%) 내린 4만8095.97, S&P500지수는 54.27포인트(0.79%) 하락한 6815.23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49.70포인트(0.66%) 하락한 2만2657.78을 기록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보복 공격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히는 등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이 가열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된 분위기다. 걸프 해역 안쪽에서 소형배가 충돌 후 폭발하면서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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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휘발유값 대책 강구"…이란전쟁 '물가 충격'에 화들짝
[미·이스라엘, 이란 공격]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백악관이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을 낮추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에너지·경제 관련 참모진에 휘발유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에너지업계 임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일스 비서실장은 최근 회의에서 "휘발유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전방위적으로 찾아보라"고 주문했고 백악관은 가능한 정책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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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 항공유 직격탄… 유럽 가격 4년만에 최고
[미·이스라엘, 이란 공격]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유럽 항공유 가격이 4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영국 원자재 정보업체 아거스를 인용해 이날 북서유럽 항공유 가격이 전장보다 12% 오른 톤당 1416달러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주 들어 가격이 71% 올랐다. 유럽 항공유와 브렌트유의 가격 차이는 배럴당 97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아시아 기준 항공유와 브렌트유 가격 차이는 이란 전쟁 전 20∼25달러에 그쳤지만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산 항공유 운송량이 급감하면서 한때 200달러까지 벌어졌다가 최근에는 80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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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앤트로픽, 美 전쟁부와 AI 모델 활용 협상 재개"
앤트로픽, 대중 감시·자율 살상 무기 개발에 자사 AI 활용 반대…트럼프 "좌파 광신도 기업" 맹비난 AI(인공지능) 개발 기업 앤트로픽이 자사 AI 모델 사용 조건을 두고 미 전쟁부(국방부)와 협상을 재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앤트로픽은 미 국민에 대한 대규모 감시와 자율 살상 무기 개발에 자사 AI가 쓰여선 안 된다며 전쟁부와 계약을 거절한 바 있다. FT는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에밀 마이클 국방부 연구개발 담당 차관보 에밀 마이클과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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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봉백 완판 열기"…LF 아떼, 일본 진출
LF의 '아떼 액세서리'가 일본에 진출한다. 아떼 액세서리는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출시 5주년을 맞은 아떼 액세서리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팝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도쿄 등 주요 도시로 확장을 추진한다. 팝업에선 브랜드 대표 제품 '르봉(RUBAN)백'을 전면에 내세운다. 리본을 재해석한 르봉백은 출시 이후 완판을 거듭하며 브랜드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단색 외에도 레오파드(leopard·표범) 무늬, 글로시(glossy·윤광) 소재, 파스텔 색상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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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반석씨(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 빙부상
■배상건씨 별세, 이반석씨(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 빙부상=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6일 10호실로 이동 예정), 발인 7일, 장지 천주교 용인 추모공원, 02-3780-7307(갤럭시아에스엠 총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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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야구 대표팀, WBC 체코 상대 홈런 폭발 '11대 4' 완승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체코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C조 체코와의 1차전에서 11대 4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대만을 꺾은 호주와 C조 공동 1위에 올랐다. 1차전 필승을 다짐한 한국은 김도영(지명타자), 저마이 존스(좌익수), 이정후(중견수), 안현민(우익수), 문보경(1루수), 셰이 위트컴(3루수), 김혜성(2루수), 박동원(포수), 김주원(유격수) 순으로 타석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소형준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