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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씩 공부하는 학생들..."안경 쓰기 싫다면 이렇게" 안과 의사 권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소아·청소년들의 근시가 급증한 가운데, 안과 의사들이 "안경 쓰기 전이라면 근시가 생기기 전부터 야외활동을 하며 햇볕을 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과연 햇볕과 근시가 어떤 연관성 있을까. 대한안과학회가 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M 갤러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고재웅 대한안과학회 홍보이사(조선대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실린 중국 광저우의 한 연구에선 12개 초등학교 1학년 1903명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마다 야외활동을 40분 추가했더니 3년 누적 근시 발생률은 30. 4%로, 대조군 39. 5%보다 9. 1%포인트(P) 낮게 나타났다"며 "근시가 생기기 전, 생활 속에서 가능하면 하루 2시간을 야외에서 보내며 햇볕을 쐬는 게 근시 예방을 위해 좋다"고 말했다. 근시는 안축장(눈의 앞뒤 길이)이 길어지면서 외부에서 눈으로 들어온 광선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는 굴절 이상 상태를 가리킨다. 이 때문에 초점이 맞지 않아 먼 거리 사물을 뚜렷하게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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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의 20년 기록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 [신간]
"다 죽어 가는 모습으로 들어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방긋 웃으며 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나는 내가 왜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살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는다. " 이 글귀는 붕괴된 지역소아의료 현장을 20년 넘게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거제아동병원 강두철 병원장(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부회장)이 그가 소아의료의 암울한 현실에서도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이유와 20여년의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의 인생을 되돌아 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이란 첫 에세이집 내용의 일부분이다. 강 병원장은 "최근 펴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이란 에세이집에는 아이들의 탄생과 성장, 아픔과 회복, 때로는 이별의 순간까지 함께 지나오며 한 의사가 마주한 삶의 장면들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에세이집은 아이들의 아픔과 회복을 지켜본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기록한 삶의 가장 평범하고 소중한 순간들"이라며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온 시간이지만 돌아보면 오히려 그 작은 환자들에게 위로받고 살아갈 힘을 얻은 순간도 많았으며 이 책에는 그렇게 의사와 아픈 아이가 서로의 삶에 남긴 작고 따뜻한 흔적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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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정재훈 교수, 대한비뇨종양학회 공모논문 대상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 비뇨의학과 정재훈 교수가 최근 대한비뇨종양학회 학술상 공모논문 대상을 받았다. 정재훈 교수는 '경방광 단일공 로봇 전립선절제술 초기 40례의 수술 숙련 과정 분석(Learning Dynamics During the First 40 Single-Port Transvesical Robot-Assisted Radical Prostatectomies)' 연구로 이번 상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전립선암 수술법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경험 축적에 따른 술기 개선과 임상 결과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경방광 단일공 로봇 전립선절제술은 하복부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단일공 로봇수술 기구를 삽입하고, 복강을 거치지 않은 채 방광 내부로 접근해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방광 주변의 지지 구조와 신경혈관다발, 요도 등 배뇨·성기능에 관여하는 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암 치료와 수술 후 기능 회복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복강을 거치지 않고 수술하기 때문에 과거 복부 수술 이력이 있는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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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사법 시행 전 실력자 발굴"…복지부장관상 내건 문신대회 경합
문신사법 시행(내년 10월29일)을 1년여 앞두고 실력 있는 문신사를 발굴하는 대회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합법화에 발맞춰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시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 보건복지부·산업통상부·문화체육관광부·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한 '제3회 PTS문화예술대전'엔 전국의 문신 시술자, 문신업계 관계자, 일반인 관람객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채웠다. 이날 개막식에서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은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대한민국 문신산업은 새 출발선에 서 있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히 누가 더 뛰어난 기술을 가졌는지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문신인들이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과 예술성·전문성을 국민과 정부에 당당하게 보여드리는 자리"라고 언급했다. 이어 "법이 만들어졌다고 끝난 건 아니다. 이제는 문신사 스스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직업인으로서 더 높은 책임과 기준을 준비해야 한다"며 "현장의 문신사들이 안정적으로 제도권에 진입하고 대한민국 문신산업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문신사중앙회가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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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90개국 보건의료 전문가 한국 온다…19일 세계병원대회 서울 개막
"이번 세계병원대회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 자체가 우리나라 의료·병원계의 역량과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오는 19~2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9차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를 앞두고 이왕준 제49차 IHF 세계병원대회 대회장이자 IHF 차기 회장이 이같이 언급했다. 국제병원연맹(IHF)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90개국에서 병원장과 보건의료 리더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중 해외 참가자는 1700명, 국내 참가자는 300명 규모다. 이와 관련, 7일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병원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의 의료서비스와 병원 운영 경험, 디지털·AI 헬스케어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유경하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024~2025년 의정사태로 한국 병원 시스템이 후퇴할 수 있단 우려가 컸지만 이번 대회로 한국 병원의 위상을 입증하게 됐다"며 "특히 의료 AI가 기술을 넘어 환자와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병원계와 함께 책임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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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美 한인단체 3곳과 'K-건강검진' 나선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미국 뉴욕·뉴저지 지역 주요 한인단체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외동포의 건강검진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위한 북미 지역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KMI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뉴욕지회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저지한인회, 뉴저지대한체육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검진과 예방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MI는 지난달 25일 미국 뉴저지 오버펙파크(Overpeck Park)에서 열린 '제25회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K-Biz & K-Culture Korean Festival)'에 참가했다. 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재외동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체계적인 건강검진 시스템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검진 예약 상담 등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에는 엘렌 박(Ellen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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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2대 주주 'KB자산운용', 지분 확대…"2대 주주 입지 강화"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이 회사 2대주주인 KB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을 추가로 확대해 지분율을 6. 56%까지 늘렸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공시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제이엘케이 보유주식 수는 기존 130만9845주에서 168만6664주로 37만6819주 늘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기존 5. 09%에서 6. 56%로 1. 47%포인트(P) 확대됐다. KB자산운용은 지난 6월 제이엘케이 주식 130만9,845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5. 09%를 확보해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보유 주식을 추가로 늘리며 지분율을 6%대로 확대했다. 이번 지분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공시됐다. 제이엘케이는 최근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뇌졸중 의료 AI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뇌졸중 AI 7개 솔루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 도입과 보험 보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7개 뇌 영상 AI 솔루션의 인허가를 확보한 데 이어 현지 의료기기 판매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판매·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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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이어 국회 넘은 '응급실 환자 강제 수용법'…소아응급실 '휘청'
경찰이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수용을 의무화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의료계는 소아응급 진료 공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6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성명을 내고 "응급실은 심폐소생술, 기도 확보, 경련과 쇼크 치료처럼 수 초 또는 수 분의 지연이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진료가 이뤄지는 곳"이라며 "경찰이 소아응급실을 강제수사한 건 향후 의료인을 불필요하게 위축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7월 병원에서 청색증으로 치료받던 생후 4개월 영아가 사망한 사건과 두고, 의료과실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서였다. 압수수색 당시 의료진은 응급처치 중이었는데, 경찰은 의료진에게 "진료용 컴퓨터를 확인하겠으니 자리를 비워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사들은 이를 '과잉 수사'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다른 환아들의 진료권을 훼손하고 의사들의 진료를 위축시키는 수사 방식"이라며 규탄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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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 진료받던 환아에 피해"
경찰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병원과 의대 교수들이 '의료진 위축'과 '진료권 침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6일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대학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병협은 "소아응급의료는 예측하기 어려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판단과 처치가 필요한 필수의료이며,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달리 증상 변화가 빠르고 의사소통에도 한계가 있어 의료진에게 고도의 전문성과 집중력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소아응급의료 현장은 인력 부족과 높은 업무 강도, 의료사고에 따른 법적 부담 등으로 갈수록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협은 "이런 상황에서 소아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일방적인 압수수색이 이뤄진 건 의료진에게 상당한 심리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며 "응급진료가 이뤄지는 현장에 대한 강제수사는 환자 진료와 의료기관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그 필요성과 범위, 방법에 있어 각별한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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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몇초에 아이 생사 갈리는데…진료 중 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 "참담"
모 대학병원 소아응급센터에서 환아가 사망한 사건을 두고 경찰이 진료 중이던 해당 센터를 압수수색하자, 대한소아응급의학회가 "다른 환아들의 진료권을 훼손하고 진료를 위축시키는 수사 방식"이라며 규탄 성명을 냈다. 1일 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성명에서 "최근(두 달 전) 청색증으로 소아응급센터에 내원해 치료를 받던 환아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비통한 마음을 안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9월30일 수사기관이, 한창 진료가 이어지고 있던 소아응급센터 현장에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한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참담함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날 A대학병원 소아응급센터에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찾아왔다. 당시 소아응급센터에선 경련을 일으킨 생후 6개월 영아 등 응급환자들이 진료받고 있었는데, 경찰이 진료용 컴퓨터로 자료를 확인하는 동안 의료진은 다른 자리로 옮겨 처방을 내야 했다. 압수수색은 소아청소년과 외래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대상엔 의사·간호사 당직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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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물에 대한 새 기준, 한국과 만들 것" NSF 본부장 한국 온 이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상·하수에서 미세플라스틱과 항생제 등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마시는 물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이런 가운데, 통과하기까지 까다롭기로 유명한 글로벌 인증기관 NSF가 아시아 지역 물 관리에 대한 새로운 '인증'을 한국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최근 방한한 NSF 데이비드 낸스(David Nance) 본부장을 만나, 새 인증 개발 배경과 목표를 들었다. ━Q. NSF는 어떤 기관인가. ━ "NSF는 1940년대 식품 분야 인증에서 출발해 80년간 독립적인 공중보건 기관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의 식품 안전과 수질 협력 센터로 지정돼 있다. 마시는 물(음용수)과 건강기능식품·정수기 등 인체 건강과 밀접한 제품을 대상으로 인증, 시험 절차, 표준을 개발해왔다. 현재까지 110개국에서 4만여 곳이 NSF 인증을 받았다. " ━Q. 최근 물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물질은. ━"전 세계적으로 하수에서 인체 해로운 물질인 PFAS(과불화화합물)가 발견되는 비율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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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살인진드기' 65% 폭증… '사람-동물 감염병' 10년 추이 봤더니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병(인수공통감염병) 가운데 살모넬라균감염증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 10년째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지난해 국내에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질병관리청은 국내 인수공통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대응체계를 종합·분석한 '2026년 원헬스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원헬스란, 사람의 건강이 동물·환경의 건강과 하나로 연계돼 있음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범부처·다분야·다학제 간 협력 전략이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기후변화, 반려동물 및 야생동물 접촉 증가, 국제 교류 확대 등에 따라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범부처·다분야 인수공통감염병 통합감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원헬스 연차보고서를 발간해왔다. 특히 '우선순위 인수공통감염병'14종에 대한 국내 발생 현황을 종합하고 주요 변화 등을 분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