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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대기업 양보" 與, 정유·플라스틱 사회적 대화기구 출범
[the300] 여당이 중동발 전쟁 위기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유·플라스틱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를 연달아 출범시켰다. 위기관리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후방산업 지원을 위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해소 방안이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석유화학 원재료 가격 급등 대응을 위한 정유와 플라스틱 업계 사회적 대화기구를 각각 출범했다. 각 기구는 출범식 직후 곧바로 첫 회의를 가졌다. 정유업계는 불공정거래의 핵심으로 지목돼 온 사후정산제 폐지를, 플라스틱업계는 업황 악화에 따른 고통 분담을 핵심 의제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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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김태년의 당부 "일하는 국회 넘어 일 잘하는 국회로…국민 위해 '열일'하자"
[the300] 5선 중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하는 국회'를 넘어 '일 잘하는 국회'로 인정받자고 국회를 독려했다. 김 의원은 26일 본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국회가 일을 안 한다는 비판이 근래 반복되고 있지만 오늘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국회의원은 물론 밤낮없이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보좌진, 국회 운영 전반을 묵묵히 떠받치는 사무처 직원들, 현장과 정책을 잇는 비서관들이 대한민국 입법의 뼈대를 바로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얼마 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정환 의원이 '우리 상임위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일도 많이 한다'고 했을 때 여야 할 것 없이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며 "최근 논쟁으로 마치 국회 전체가 일을 안 하는 것 처럼 비춰질까 걱정되던 터라 그 웃음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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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출마 입장 밝힌다"는 김부겸...정청래 "필승카드, 전폭 지원"
[the300](종합)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오는 30일 공식 발표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대구 지역 청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협력을 요청했다. 김 전 총리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정 대표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주말 중 양해를 받아야 할 분도 있어서 조금 더 대화를 나누고 다음 주 월요일(30일)에 입장을 분명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치권에선 김 전 총리가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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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띄운 '노인 무임승차' 논쟁..."고유가 과제" vs "노인 차별"
[the300] '노인 무임승차 제한' 두고 여야 충돌...與 "초고령화, 고유가시대 해결 위한 논의과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대중교통 무임승차 한시 제한 관련 연구에 대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거나 대상 연령을 변경하자는 내용이 아니다"라며 "당이 합리적 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등 야권에선 "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과 이동의 자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한 정책위의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출퇴근 시간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일부 제한은 초고령화 사회, 초고유가 시대 해결을 위한 논의 과제"라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노인 무료 이용을 출퇴근 피크 시간 한두시간만 제한하는 게 어떨지 연구해보자고 한 이 대통령의 말은 초고유가 시대에 국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자는 것"이라며 "갈라치기 언어를 사용하거나 정쟁화하는 걸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노인 차별'이라는 야권의 비판을 일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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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민주당 '조작기소 국조'는 위헌·위법…사법 독립 흔들어"
[the300]"대법원 등 기관 차원서 '국조 참여' 안된다는 지침 내려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재판에 관여할 목적으로 위헌, 위법한 국정조사를 한다"고 비판했다. 천 원내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통해 재판을 조작하고 공소 취소까지 추진하는 것은 재판을 정상적으로 하게 두면 이재명 대통령이 감옥 간다는 점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송영길 전 대표 사건에서 보듯 법원은 위법수집증거에 매우 엄격하다"며 "조작 기소라면 당연히 무죄가 나올 것이다.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통해 수사와 재판을 조작하지 않으면 이 대통령이 유죄판결을 받을 것이란 걸 자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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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희망 약속해 달라" 김부겸에...정청래 "필승카드, 전폭 지원"
[the300] 김부겸, 정청래 회동서 민주당에 '통 큰 지원' 요청 대구시장 출마 임박 "회동 후 최종 입장 발표할것" 대구시장 후보 출마 선언이 임박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구 지역 청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정 대표는 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구도를 타파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김 전 총리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정 대표와 회동하고 "대구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단단한 약속을 대표님께서 지켜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 발전과 대구·경북의 미래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당 대표께 비전을 말씀드리고, 당의 당당한 의지를 확인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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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부겸, 30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장 출마 입장 밝힌다
[the300] 26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김부겸 전 국무총리 회동 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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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누구도 '흰점퍼' 입지 않을 것…이것이 국힘과의 차이"
[the300]이재명 대통령에 "이란 사태 동안 유류세 전액 한시 면제" 제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당 후보들은 모두 오렌지색 점퍼를 입고 우리의 주장을 가감 없이 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개혁신당에서 누구도 흰옷을 입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국민의힘과의 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구를 포함한 각 지역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선 후보자들이 당의 상징색인 빨간색 아닌 흰색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에 나선 상황에 대한 평이다. 이 대표는 "안타까운 일이다. 4년 전 그 당이 지선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이라며 "(유권자 앞에) 떳떳할 수 있는 정당이 어디인지 한 번 봅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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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민영 재임명…박정훈 "張, 절윤 결의문서 이름 빼라"
[the300]장동혁 "당내 비판 멈추고 민주당 향해 싸워달라" 국민의힘이 친한(친한동훈)계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으로부터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돼 온 박민영 당 미디어대변인을 재임명했다. 친한계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장동혁 대표를 향해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결의문에서 이름을 빼라"고 비판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3월 14일 자로 임기가 만료된 대변인 2인, 미디어 대변인 5인에 대해 총 7명을 일괄 재임명했다"며 "대표가 최고위와 협의를 거쳐 임명하게 돼 있고, 오늘 재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임명 된 대변인단에는 박 미디어대변인도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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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공천 라인업, 지방정부까지 범죄 공화국 획책"
[the300] 국민의힘이 26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을 향해 "지역 주민들을 우습게 보는 범죄 공천 라인업이 이미 이뤄졌다"고 총공세를 펼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유력한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하드디스크를 밭두렁에 버렸다는 것은 범죄를 자백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까르띠에 시계 하나 주면 부산의 미래를 밭두렁에 버릴 사람을 선택해도 되겠냐"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후보군에 대해 "통일교 뇌물수수와 증거인멸 의혹으로 수사받는 부산의 전재수, 대부업체 유착 의혹과 허위 해명으로 수사받아야 할 울산의 김상욱, 이미 댓글 조작 범죄로 감옥에 다녀온 경남의 김경수까지 지역 주민들을 우습게 보는 범죄 공천 라인업이 이미 이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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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에 러브콜?…이정현 "경기, 경제 설계해본 사람 결단 필요"
[the300]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을 설계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전략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름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국민은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치권에선 국민의힘 중도 확장 카드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유승민 전 의원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경기는 행정 경험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설계해 본 인물의 결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용기가 아니라 결단이다. 개인 유불리를 넘어 시대의 요구 앞에 서는 것이 정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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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31일 법사위원장 새로 선출...野에 줄 생각, 추호도 없다"
[the300] 한병도 "우원식 의장께 31일 본회의 개최 강력 요청" "법사위원장 달라" 국민의힘 요청에...한병도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게 낫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한 원내대표는 "환율안정법 등 시급한 민생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이날 공석인 상임위원장도 새로 선출해 법안 처리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론을 모으고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국회의 책무이자 소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