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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보낸 여성과 결혼 생각..믿었는데 9000만원 탕진" 서장훈 분통
로맨스스캠 사기로 20일 만에 모아둔 돈 9000만원을 모두 잃었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대 청년이 출연해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을 사기당해 잃었다"고 털어놨다. 사연자는 "최근 로맨스 스캠 투자 사기를 당했다. 전 재산 9000만원을 잃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니, 아직 젊어서 SNS 이런 사기를 잘 알 것 같은데 왜 그랬나"라며 의아해했다. 홍콩에서 한국 여행을 준비 중이라는 미모의 여성으로부터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메시지가 왔다는 사연자는 "사진만 보고 대화하다가 결혼까지 생각했다"며 순진한 면모를 보였다. 사연자는 "여러 가지 얘기하다가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투자 얘기를 꺼냈다. 수익률 보여주면서 잘돼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그 순간 못 느꼈어? 그 얘기 너한테 꺼낼 때 갑자기 그 타이밍에 금 옵션 투자가 이상하지 않아"라며 답답해했다. 사연자는 "100만원으로 시작해서 500만원씩 (알려준 사이트에) 넣고, 가족에게도 돈 빌리고 대출도 좀 해서 총 9000만원이었다"고 피해 금액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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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긴 줄었는데...40개월 만 최저 찍은 대구 미분양 "더 심각" 이유는?
대구 지역 아파트 미분양 주택 물량이 약 4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를 시장 회복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규 분양과 착공이 급감한 데 따른 공급 축소 효과가 통계에 반영된 결과로, 오히려 준공 후 미분양이 빠르게 누적되며 시장 구조는 더 취약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대구 지역 미분양 주택은 721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2월(1977가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구 미분양은 2022년 12월 1만3445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부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2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표면적으로는 미분양 해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수요 회복이 아닌 공급 위축에 따른 착시효과로 해석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고금리 기조와 분양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사와 시행사들이 분양 시기를 늦추거나 사업을 보류했고, 이 영향으로 신규 미분양이 쌓이지 않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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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공천헌금·통일교·이혜훈으로 대여 총공세…지방선거 돌파구될까?
국민의힘이 공천 헌금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갑질 논란 등을 지적하며 여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사법·인사 리스크를 동시에 부각해 정국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연루된 '공천 금품' 의혹과 관련해 "개인 일탈 아닌 뿌리 깊은 공천 뇌물 카르텔이다. 특검(특별검사)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차고 넘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강 의원이 살려달라고 읍소한 날의 녹취를 들어보면 김 전 원내대표는 '난 못도와주니 (받은) 1억원을 (김경 서울시의원 측에) 돌려주라'고 말한다"며 "다음날 강 의원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참석해 김 시의원의 공천을 강력히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단수공천을 받았다. 강 의원에게 믿을 만한 뒷배가 있었다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김 전 원내대표가 2024년 총선 때 지방의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탄원서가 김현지 (당시) 보좌관을 거쳐 이재명 당 대표에게 보고됐다지만 김 전 원내대표는 그대로 공천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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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애들은" 강유미 '중년 남미새'에...아들맘 조롱? '시끌'
개그우먼 강유미가 공개한 '중년 남미새'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유미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특정 태도가 실제 인물을 떠올리게 한다며 크게 공감하고 있다. 최근 강유미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에 '중년 남미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남미새'는 '남자에 미친 새X'의 줄임말이다. 남성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남성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남자관계에 매달리는 사람을 비하적으로 일컫는 신조어다. 영상에서 강유미는 회사 내 상사 역할로 등장한다. 명품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여성 직원에게 다른 여성 직원의 험담을 늘어놓고 과도하게 사생활을 훈계한다. 반면 남성 직원에게는 지나치게 관대하고 사적 관심을 보이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125만회를 넘어섰으며, 댓글 역시 1만2000개 이상 달렸다. 영상은 이른바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반응과 더불어 '아들맘'을 특정 이미지로 조롱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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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 타깃은… "그린란드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이후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 욕심을 재차 드러냈다. 덴마크는 강하게 반발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은 덴마크 왕국을 구성하는 3개 지역 중 어느 곳도 병합할 권리가 없다"면서 "나는 미국이 역사적으로 긴밀한 동맹국, 그리고 '우리는 매매대상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힌 국가와 민족에 대한 위협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옌스-프레데릭 닐센 그린란드 총리도 같은 날 성명에서 "무례한 일"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시사주간지 애틀랜틱과 전화인터뷰에서 "다른 국가도 베네수엘라처럼 미국의 개입대상이 될 수 있다"며 "우리는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백악관 부비서실장 스티븐 밀러의 아내이자 극우성향 팟캐스트 진행자인 케이티 밀러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작전진행 불과 몇 시간 만에 소셜미디어 X에 성조기가 덮인 그린란드 지도를 공유하며 "곧"(SOON)이라고 글을 올려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우려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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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억 싸다" 준강남인데 '6억'...새해 첫 공공분양 청약 포문
새해 첫 수도권 공공분양 청약이 경기도 과천에서 포문을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과천 주암지구 C1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물량이 본청약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LH가 운영하는 'LH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14~15일 이틀간 과천 주암지구 C1블록에서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16가구, 공공분양 24가구의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분양으로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교차(중복) 지원이 가능하고 부부가 각각 청약할 수 있어 경쟁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공공분양인 만큼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 5년, 재당첨 제한 10년 등 규제가 적용돼 청약자들의 꼼꼼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과천 주암지구는 과천동·주암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서울 서초구와 맞닿아 있고 양재IC·헌릉로 등을 통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행정구역은 경기지만 과천정부청사역, 과천역보다 양재시민의 숲역과 더 가까워 생활권은 서초·양재와 이어지는 '준 강남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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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경제성장 키운다… 한국이 입증"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다론 아제모을루 MIT(매사추세츠공과대) 교수(사진)가 4일(현지시간)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 한국이 보여준 모습은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 전미경제학회 연례회의' 강연에서 "한국에서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움직인 것은 민주주의가 단지 서구의 규범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가치라는 증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민주주의를 이해관계자 사이의 자원배분 협상이라는 경제학 틀로 분석, 국가간 경제발전의 차이가 발생한 요인을 연구한 공로로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군사정권 시절이나 현재 중국처럼 권위주의가 경제성장에 효율적이라고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민주주의가 권위주의보다 경제성장을 비롯해 교육, 건강 등에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게 통계적으로 증명된다는 것이 아제모을루 교수의 연구결과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도 "한국이 군사정권 시절 산업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1980년대 후반 민주화 이후 경제성장의 성과가 더 크다"며 "군사정권 통치에서 민주주의로 전환한 후 1인당 GDP(국내총생산)뿐 아니라 유아사망률, 교육 등과 같은 다른 지표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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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연준, 나랏빚 부담 줄이는 수단 아냐" 트럼프에 일침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는 재정당국의 자금조달 수단이 아니고 그렇게 돼서도 안된다. " 미국 통화·재정정책의 최전선에서 수십 년간 활동한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 전미경제학회 연례회의' 강연에서 연준의 독립성 훼손우려와 함께 달러화 몰락의 가능성을 경고했다. 세계 경제의 조타수 격인 미 연준이 나랏빚에 떠밀려 '정부의 지갑'으로 전락하는 재정우위 가능성으로 달러화 가치가 폭락하고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혼란이 벌어질 수 있는 구조적 위험신호가 쌓이고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는 가운데 전임 의장이자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재무장관으로서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려는 취지의 발언이다. 옐런 전의장은 미국이 아직 재정우위 국면에 들어서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최근 급속한 재정여건 악화는 재정우위로 향하는 뚜렷한 위험신호라고 지적했다. 재정우위란 정부의 재정적자와 부채부담으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물가안정과 고용 극대화라는 본연의 임무 대신 정부의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종속되는 상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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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먹거리·집안일 '함께'… AI, 일상의 동반자로
'일상 동반자, AI(인공지능). ' AI가 가능성을 넘어 실제 삶에 파고든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집안일부터 건강관리까지 인간생활의 전영역에서 본격적인 동행을 시작한다.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6'에서는 이를 가능케 하는 첨단기술과 제품의 각축전이 벌어진다. AI로 가전이 연결되고 로봇 등 피지컬AI로 인간의 활동을 직접 돕는다. 우리 대표 기업들은 '내 삶을 바꾸는 AI비전'을 내놨다. 우선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AI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윈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전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 비전을 소개하고 이를 구현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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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숙 '1객실'도 온라인 숙박업 허용… 국토부, 규제특례 부여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생숙)을 1실만 소유해도 숙박업자로 신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소수 객실을 보유한 개인 수분양자도 위탁업체에 맡기지 않고 합법적으로 숙박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제31차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규제특례를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생숙은 호텔이나 모텔과 달리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레지던스'로도 불린다. 장기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처음 도입됐다. 주거기능을 갖췄지만 주택수에 산정되지 않아 각종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분양도 쉬워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후 아파트를 대체하는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집값이 상승하면서 수요가 급증하자 정부는 2021년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 생숙을 숙박업으로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오피스텔로 용도전환하도록 했다. 그러나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생숙보다 높아 실제 용도변경은 쉽지 않았다. 숙박업 신고도 만만치 않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객실수가 30개 이상이어야만 숙박업 신고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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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원클릭결제부터 손본다… 금융사 수준 감독 추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터진 쿠팡을 포함해 대형 유통플랫폼에도 금융회사 수준의 규제가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의사를 묻지 않는 '옵트아웃'(Opt-out) 방식의 '원클릭 결제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또 유통플랫폼도 사고가 터지면 영업정지를 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법 개정 등이 정부 합동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5일 열린 언론 신년인사회에서 "(대형 유통플랫폼은) 전국민 대상인데도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면 항상 불안에 노출된다. 카드번호를 바꾸고 난리가 난다"며 "쿠팡 등 대형 유통플랫폼도 금융회사 수준의 규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가 아닌 쿠팡에 대해 직접 조사나 검사권이 없는 만큼 전자금융거래법 등을 적용받는 쿠팡페이의 결제방식 문제부터 개선할 방침이다. 쿠팡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전체 가입자의 약 65%는 쿠팡페이로 결제수단을 선택한다. 쿠팡페이 이용자 대부분은 본인 의사와 관계없는 옵트아웃 방식에 따라 '원클릭' 결제를 한다. 온라인 상거래에서 '옵트인'은 이용자가 직접 동의해야 적용되는 방식인 반면 옵트아웃은 기본적으로 동의된 상태에서 원하면 거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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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공천의혹' 맹공, 與 '2차특검' 직진… 새해 정국 수싸움
공천헌금 등 각종 비위의혹과 인선논란 속에 연초 여당이 수세에 몰리는 분위기다. 야당은 의혹에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까지 끌어들이며 대여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공천비리 카르텔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특검(특별검사)법 발의를 위해 다른 야당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살아 있는 권력과 맞닿은 중대범죄 수사를 경찰에 맡길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금품을 건넨 서울시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돈을 받았다가 돌려줬다고 밝힌 강선우 의원이 제명됐고 이를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알려진 김병기 원내대표는 사퇴했다. 김 전원내대표는 이날 유튜브 생방송에서 "제명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탈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결백을) 입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수사가 이뤄지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당내에선 이견이 나온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방송에서 "(나는) 김 의원을 믿지만 국민이 '믿지 못하겠으니 나가라' 하면 나가야 하는 것이 정치"라며 "(감찰결과) 문제가 있다고 할 경우 당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