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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면직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임기를 1년여 앞두고 사의를 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학 동창인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다. 유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위반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해 봐주기 조사 의혹에 휩싸였다. 또 극우 성향 유튜버로 칭해지는 전한길씨와 윤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지귀연 판사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 위원장은 이달 초부터 국무회의에 불참해왔다. 청와대로부터 이달 초 '국무회의 참석 대상이 아니다'는 취지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원장은 국무회의 안건 의결 정족수에 포함되지 않고, 필수 배석대상이 아니지만 관례적으로 참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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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BTS 뷔 생일 챙겼다…"Happy V-day" 우가팸 우정 과시
배우 박서준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 생일을 축하했다. 박서준은 30일 SNS(소셜미디어)에 "Happy V-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뷔가 촛불이 켜진 케이크를 다리 위에 올려놓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사진에 뷔 SNS 계정을 태그하며 축하를 건넸다. 두 사람은 배우 최우식과 박형식, 가수 픽보이와 함께 '우가팸'으로 불리는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며, 박서준은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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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차' 경찰 불심검문에 줄행랑…알고보니 6년간 불법체류
6년간 국내에서 불법체류 중인 남성이 서울 도심에서 경찰의 차량 불심검문을 피해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28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에서 지인 4명과 차를 타고 가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응하지 않고 1㎞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국내에서 6년간 불법 체류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조사를 위해 출입국사무소로 A씨를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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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계위 "의사 수, 최대 2035년 4923명·2040년 1만1136명 부족"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30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제12차 회의를 갖고 그동안의 논의 경과와 수급추계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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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유, 시드 투자 유치·딥테크 팁스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저온 해중합 기반 폴리우레탄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순환소재 기업 리피유(RPU)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술보증기금, 블리스바인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리피유는 폐폴리우레탄을 저온·상압 조건에서 화학적으로 분해해 고순도 재생폴리올로 전환하는 저온 해중합 공정을 핵심 기술로 보유했다. 해중합 공정은 기존 고온 열분해 방식 대비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을 크게 줄이면서도 고품질 재생폴리올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신발·자동차·단열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폐 폴리우레탄(PU) 문제 해결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블리스바인벤처스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리피유의 기술이 난재활용 소재로 분류돼 왔던 폴리우레탄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할 수 있는 독자적 공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ESG 규제 강화와 순환경제 확대 흐름 속에서 재생폴리올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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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돌발성 난청으로 입원…"어지럼증 호소, 촬영 일시 중단"
배우 공명(31·본명 김동현)이 돌발성 난청으로 입원하면서 드라마 촬영을 취소했다. 30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공명은 이날 돌발성 난청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공명은 tvN 새 드라마 '은밀한 감사' 촬영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단된 촬영은 다음 달 2일 재개될 예정이다.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한쪽 혹은 양쪽 귀 청력이 손실되거나 저하되는 질환이다. 달팽이관을 통해 뇌로 들어가는 청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생기며 이명이나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돌발성 난청은 초기 염증을 잡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쓰고 경우에 따라 혈액순환 개선제나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을 투여해 치료한다. 발병 후 3일 이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는 치료해야 예후가 좋다. 공명이 출연하는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스캔들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로맨틱 코미디로, 내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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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민주주의 상징' 칼레다 지아 전 총리 별세
방글라데시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방글라데시 군사 정권에 저항한 민주주의 상징 칼레다 지아 전 총리가 30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80세. BBC,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아 전 총리가 이끌던 방글라데시 민족주의당(BNP)은 성명을 통해 "당대표이자 민족 지도자인 지아 전 총리가 오전 6시 새벽 기도 직후 별세했다"고 밝혔다. 지아 전 총리는 지난달 말 병원에 입원하기 직전까지 내년 2월 방글라데시 총선에서 유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입원 생활을 하면서 계속해서 건강이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사흘 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지아 전 총리의 장례식은 31일 열릴 예정이다. 지아 전 총리는 남편 지아우르 라흐만 전 대통령이 1981년 군사 쿠데타로 암살당한 이후 정계에 입문했다. 방글라데시의 전쟁 영웅인 라흐만 전 대통령은 생전 지아 전 총리를 "수줍은 아내"라고 묘사했다. 방글라데시 민주화를 꿈꿨던 남편이 피살되자 지아 전 총리는 BNP에 입당해 군사 정권 반대 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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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장애인이 접근하기 편리한 도시…국가적 중요한 과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박물관을 찾아 장애인에 대한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장애인이 접근하기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현장간담회에서 "우리 사회가 자칫 놓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1월 예정된 무장벽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정책 시행에 앞서 장애인들, 관련 전문가들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그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설치된 무장벽 무인 단말기와 촉각 전시물 등을 직접 체험했다. 장애인, 고령자 등 문화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 제공 현황을 듣기도 했다. 김 총리는 "공간 설계와 서비스 전반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에게 친화적으로 구성돼있다"며 "국립중앙박물관 사례처럼 높은 수준의 접근성을 갖춘 시설들이 앞으로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장벽 없는 무인 단말기 정책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서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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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자살은 국가적 과제…OECD 최고 수준, 반드시 개선돼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고 수준이라는 현재 상황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국립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해 자살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정신 응급 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자살 예방을 위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 차원의 '생명 지키기' 3번째 행보다.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운영상의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기관의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자살 위기 응급환자 대응 과정과 정신 응급 체계 운영 실태를 중심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보고 받았다. 김 총리는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국민 정신건강과 트라우마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서 자살 위기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연구와 현장 경험이 축적된 중요한 기관"이라며 "자살 대책 강화를 위해 센터의 그간의 연구 성과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향후 정책 추진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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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며 나를 조롱"…후배 흉기로 찔러 중상 입힌 50대 구속
후배들이 전화 통화 중 자신을 조롱했다고 느껴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한 도로를 걷던 40대 후배 B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또 다른 40대 후배 C씨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후배들이 전화 통화를 하며 자신을 무시하고 조롱했다고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당시 배우자와 함께 승용차를 타고 있다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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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기어 둔 채 하차했다가"…50대, 주차장서 차에 깔려 숨져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차 밀림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 40분쯤 김해시 삼정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시동을 끄지 않고 후진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하차한 뒤 트렁크를 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경사진 곳은 아니었다. 경찰은 차 뒷바퀴가 주차 방지턱을 넘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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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아래 9천만원…어김없이 찾아온 '얼굴 없는 천사'
전북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인근에 현금을 두고 사라지는 '얼굴 없는 천사'가 어김없이 올해도 찾아왔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쯤 노송동 주민센터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기자촌 한식뷔페 앞 소나무 아래 상자 1개를 뒀으니 좋은 곳에 써달라"는 내용이었다. 전화는 곧바로 끊겼다고 한다. 곧장 현장으로 달려간 직원은 돼지저금통이 들어있는 종이 박스를 발견했다. 상자 안에는 지폐 다발과 돼지저금통이 들어 있었다. 또 "2026년에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쪽지도 들어 있었다. 5만원권이 1800장(9000만원), 500짜리 동전이 40개(2만원), 100원짜리 동전이 250개(2만5000원), 50원짜리 동전이 9개(450원), 10원짜리 동전이 55개(550원)로, 올해 성금은 총 9004만6000원으로 확인됐다.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름과 직업 모두 베일에 쌓인 천사의 기부는 지난 2000년 4월 한 초등학생의 손을 빌려 58만400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동사무소에 기부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