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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아디다스와 '겨울 캠핑' 분위기의 성수 팝업 오픈
ABC마트가 아디다스와 함께 내년 1월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겨울 캠핑'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ABC마트는 내년 3월 이곳에 '그랜드 스테이지'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팝업 매장엔 ABC마트 단독 판매 상품을 비롯해 아디다스의 다양한 슈즈 및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포토 부스를 비롯해 스탬프 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스탬프 카드 이벤트에서 미션을 통해 적립된 스탬프 수에 따라 가챠(뽑기) 럭키드로우, 핫팩 파우치 만들기 세트 등 혜택을 증정한다. 특히 가챠 럭키드로우에 참여하면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과 머그컵, 리유저블 백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겨울 캠핑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아디다스와의 협업 팝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낯설지만 재미있는 조합 속에서 아디다스의 신규 상품은 물론, ABC마트만의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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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조' 호위함 2척, 필리핀 시장 또 뚫었다…8200억원 규모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3200t(톤)급 최신형 호위함 2척이 필리핀으로 수출된다. 5억7800만달러(약 8200억원) 규모로 정부의 세일즈 외교와 방산업체의 기술력이 결집된 민관 협력의 결실이다. 방위사업청은 2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이런 내용을 담은 '해군 호위함 2차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최신형 호위함 2척은 2029년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필리핀의 한국 호위함 도입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6년 필리핀 호위함 1차 사업으로 도입된 호위함 2척은 각각 2020년과 2021년에 인도된 후 필리핀 해상 작전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우리 기업의 신속한 유지·보수·운영(MRO) 지원 능력이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HD현대중공업은 2016년 호위함 첫 수주 이후 단순한 함정 수출을 넘어 후속 군수지원과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내 한국의 중요 방산 협력국이다. 그동안 △FA-50 경공격기 △호위함 2척 △초계함 2척 △원해경비함 6척 등을 도입하며 사실상 한국산 무기를 군의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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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형 호위함 2척, 필리핀 수출…8200억원 규모 '쾌거'
방위사업청이 2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5억7800만달러(약 8200억원) 규모의 '해군 호위함 2차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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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가 인정한 '한샘 키친'…최고를 위한 55년 노하우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가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같은 재료, 같은 시간 안에서 승부를 가르는 요리 경연에서 결정적 차이는 조리대 위 1㎜의 디테일에서 갈린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23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기본기가 다른 키친'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흑백요리사2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안성재 셰프를 공식 앰배서더로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소재편'과 '완성도편' 두 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한샘은 현재 '키친은 실력이다' 캠페인을 통해 55년간 한국형 주거 환경과 조리 문화를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동시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의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 최적의 조리 환경과 완성도 높은 키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서 한샘은 스스로를 '품질집착러'로 소개하며 요리 경연 참가자처럼 등장한다. 심사의 대상은 음식이 아닌 '키친의 실력'. 안성재 셰프의 날카로운 질문을 빌려 그동안 소비자에게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설계 기준과 품질 철학을 전면에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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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외래주사실 확장·대기 해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편안한 진료 환경 제공하기 위해 외래 항암주사실을 확장·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외래주사실 병상은 기존 15병상에서 29병상으로 확대했고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 특히 2층에 위치해 자연 채광과 여유로운 공간으로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항암 치료를 위한 외래 주사실을 중심으로 △혈액종양내과 진료실 △완화의료팀 △환자교육실 △영양교육실 등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치료와 상담·교육을 연계한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그동안 치료 공간 부족으로 항암치료를 기다리며 겪으셨던 불편을 덜고 햇살이 잘 드는 산책로 옆 공간에서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내년에도 환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외래 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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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양평고속도로 특혜' 국토부 서기관 등 7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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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통일교 특검법 발의 "신천지도 수사대상…수사기간 170일까지"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자체 특검법안을 발의했다. 대통령이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등 제3자 추천에 따라 특검을 임명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를 찾아 자체 마련한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현장에는 이용우 원내부대표,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함께 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법정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와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 대법관후보추천위에 들어간 2개 법학 교수 단체를 추가해서 3개의 단체에서 각 1명씩 추천하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제3자 추천 방식을 따른 것에 대해 "정치권이 특검 추천 과정에서 관여하는 것이 불필요한 논란, 향후 수사 결과 수용성 측면에서 훼손할 수 있을까 싶어 우리 당부터 관여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수사 규모와 관련해 "특검은 1명 (임명되고) 특검보 6명을 추천하면 총 3명이 임명된다"며 "파견검사 30명 이내, 파견 공무원 60명 이내, 특별수사관 60명 이내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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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김건희특검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9일 사건을 배당한 지 일주일 만이다. 공수처는 26일 언론공지를 통해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는 이날 오후 '특검 직무유기 의혹 사건'과 관련한 자료 확보를 위해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편파수사 의혹은 통일교 정치권 로비 수사 과정에서 불거졌다. 국민의힘은 민 특검팀이 지난 8월 통일교 3인자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민주당 인사들에게도 금품을 제공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윤 전 본부장은 특검팀 조사에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접근했으며 이중 전 전 장관·임종성·김규환 전 의원 등 3명에게 금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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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뜨리면 매장된다"…'저속노화' 정희원, 고소 여성 아버지 회유 정황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여성에게 "살려달라"고 문자를 보내기 직전 그의 아버지에게도 전화를 걸어 회유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법무법인 혜석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9일 오후 고소한 전 직원 A씨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딸이 20억원을 요구했다"며 A씨 아버지에게 딸을 말려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또 "살려달라", "그거 터뜨리면 매장된다", "고소도 취하해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A씨 측 법률대리를 맡은 박수진 법무법인 혜석 변호사는 "피해자가 언급한 적도 없는 '20억'을 허위로 주장하며 공갈미수로 고소까지 했다"며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까 두려움에 사로잡힌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에 A씨 아버지는 "나는 내용을 전혀 모른다. 우리 딸이 돈이 부족한 애가 아닌데 그럴 리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정씨는 A씨 아버지와 통화를 마친 후 A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 6시 56분부터 오후 7시 26분까지 A씨에게 "선생님", "살려주세요", "저도, 저속노화도, 선생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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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투자경고 탈출…거래소 세칙 개정
한국거래소는 26일 투자경고종목 지정 관련 시장감시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 전반이 상승하며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낮은 대형주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제도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투자경고종목 지정요건을 변경한다"고 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주가 상승요건은 코스피와 코스닥 등 시장 지수의 상승률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기존 최근 1년간 200% 상승 요건에서 최근 1년간 각 시장 주가지수 상승률을 초과한 개별종목의 주가 상승률이 200% 이상인 경우로 개정된다. 예를 들어 최근 1년간 코스피 지수가 10% 상승했다면 코스피 상장 종목 주가가 1년 전 종가 대비 210% 이상 오를 경우 주가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통합 시가총액 상위 100위 대형주는 투자경고종목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 투자경고종목에서 지정해제된 종목은 해제 이후 60영업일 이내에는 지정되지 않는다. 이번 규정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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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대적 조직개편…소비자보호·생산적금융 힘싣는다
KB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과 소비자보호 조직을 강화한다. KB금융그룹은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내년도 금융 '대전환'과 미래성장동력 '확장'을 위한 그룹 전략방향을 발표하고,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지주 조직 개편은 고객정보와 소비자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금융회사 신뢰의 핵심기반인 정보보호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지주 정보보호부를 기존 IT부문에서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동하고, 본부장급 전문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그룹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또 정보보호 조직 내에 '사이버보안센터'를 신설했다. 지주 차원에서 생산적 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CIB(기업금융)마켓부문'이 새로 생긴다. 부문장은 김성현 전 KB증권 대표가 맡기로 했다. 그룹의 전략·시너지·ESG를 담당하는 '전략담당'과 AI·데이터·디지털혁신을 담당하는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 추진본부'를 통할하는 '미래전략부문'도 신설됐다. 아울러 그룹차원의 종합자산관리(WM)와 중소기업(SME) 고객에 대한 통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WM·SME부문' 조직도 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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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자체 조사 아냐"…대통령실 "모든 대처·대응, 범부처TF 중심"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전날 발표한 조사 결과를 두고 "자체 조사가 아닌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진행한 조사"라고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모든 대처와 언론 대응은 범부처TF(태스크포스)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범부처TF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하는 기구로) 격상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쿠팡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정보) 유출자를 특정했고 고객 정보 유출에 사용된 모든 장치가 회수됐음을 확인했다"며 "유출자는 3300만개의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약 3000개 계정만 저장했고 이 역시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과기부는 전날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조사 중인 사항을 쿠팡이 일방적으로 대외에 알린 데 대해 쿠팡에 강력히 항의했다"며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정보유출 종류, 규모, 유출경위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