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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부 공동조사' 주장에 경찰 "협의 없었다" 반박
고객 계정 정보유출 사건의 중간조사 결과를 공개한 쿠팡이 "자체 조사가 아닌 정부 공동조사 결과"라고 주장하자 경찰은 쿠팡과 별도 협의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쿠팡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경찰과 사전 협의가 이뤄진 사실은 없다. 경찰은 쿠팡의 조사 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쿠팡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조사가 '자체 조사'가 아니라 정부 지시에 따라 수주간 정부와 협력해 진행한 공동조사였다고 주장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 확인 이후 정부와 협력해 유출자 추적, 관련 기기 회수, 진술 확보 등을 진행했고 확보한 자료는 즉시 정부에 제출했다는 설명이다. 쿠팡이 협력했다는 정부에 경찰이 포함됐는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21일 쿠팡 측으로부터 피의자가 작성했다는 진술서와 범행에 사용됐다는 노트북 등 증거물을 임의제출 받았다"며 "피의자의 실제 작성 여부와 범행에 사용된 증거물인지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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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 부인 내일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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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명품가방·목걸이·시계·금거북이·그림 수수' 김건희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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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에 취약계층 성금 4000만원 기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기장군에 취약계층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이 모은 러브펀드로 마련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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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특검, '디올백 수수' 검찰 무혐의 뒤집어 기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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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내란 청산…"강력한 당 대표" 강조한 정청래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를 향한 발걸음은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고 한시도 쉴 수 없습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47일 만에 처음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내란 청산'과 '개혁 입법'을 전면에 내세웠다. 핵심 지지층의 요구에 응답해 당내 입지를 다지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이 우경화 논란과 내홍을 겪는 상황 속에서 내란 청산과 개혁 기조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문을 인용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내란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내란 청산과 개혁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할애했다. 약 20분간 이어진 모두발언에서 '개혁'은 29번, '내란'은 17번 각각 언급됐다. '민생'과 '경제'는 각 2차례에 그쳤다. 정 대표는 "당 대표에 취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내란 청산에 대한 긴장감을 한시도 늦춰선 안 되겠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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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한국 핵잠수함은 공격행위" …외교부 "안보 강화 차원" 반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최근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SSN·핵잠수함) 건조 계획을 공격적 행위라고 규정한 데 대해 외교부가 '안보 강화' 목적이라고 반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26일 핵잠수함 관련 북한의 반응에 대해 "우리의 핵잠수함 운용은 급변하는 한반도의 안보 환경에 대응해 우리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책임있는 정부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정부로서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취해나갈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한미의 대화 제의에 북한이 호응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와 달리 국방부는 북한의 전략핵잠수함(SSBN) 공개,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 계획을 비난한 데 대해 별도의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국방부는 "(북한의 무기개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추적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전날 김 위원장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북한의 전략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찾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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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내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도 출장 건강검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년부터는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도 출장 건강검진을 통해 국가 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6일 오전 서울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노인요양시설 관련 규제 개선 사항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2005년 설립된 노인요양시설로 전문 요양실과 치매전담실 등을 운영하며 약 300명의 어르신을 보살피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평가에서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복지의 길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김 총리 방문은 국정과제 19번인 '민생안전과 공정, 상생을 위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고 내년부터 달라지는 규제개선 사항과 각종 지원정책을 현장에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검진기관에 직접 방문해 수검 받기가 어려웠다. 내년부터는 검진기관이 사회복지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출장 건강검진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8425개 사회복지시설의 입소자 26만50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의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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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남 앞둔 장동혁…보수 결집 굳히고 변화 행보 예열
연말 민생 행보에 돌입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지방선거 전 보수 진영과 자신의 리더십을 더욱 두텁게 하기 위함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선 장 대표가 이 전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중도에 가까운 인물 등까지 만나며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일궈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연말 민생 행보에 집중함과 동시에 오랫동안 보수 진영을 이끌어온 원로 인사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도봉 일대에서 환경공무원들과 미화 활동·간담회에 나선 뒤 기자들을 만나 "원내 의원님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님들을 뵙는 행보는 마쳤다"며 "그동안 당을 이끌어오셨던 원로분들이나 당의 어른들을 만나 뵙는 일정을 연말 가기 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가 만나는 보수 진영 원로 중 첫 번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이 전 대통령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을 위해 장소 등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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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8명인데 왜 7명만?…스키즈 '빼빼로' 패키지 논란
캐나다에서 판매된 빼빼로와 8인조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협업 패키지에서 멤버 한의 얼굴이 제외돼 팬들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최근 캐나다에서 유통된 '빼빼로X스트레이 키즈' 협업 패키지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을 보면 패키지에는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멤버 7명만 담겨 있다. 한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는다. 팬들은 문제 제기에 나섰다. 이들은 'PeperoApologizeToHan'(빼빼로는 한에게 사과하라), '빼빼로_한지성을_존중하라' 등 해시태그를 달고 롯데웰푸드에 항의했다. 또 멤버 누락 경위에 대한 공식 해명과 해당 패키지 제품 회수도 촉구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롯데웰푸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캐나다 지역에서 12월부터 판매 중인 패키지 디자인에서 한의 이미지가 빠진 사실을 21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 즉시 한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상처받았을 팬들에게도 사과드린다"며 "후속 안내 사항은 추후 공지하겠다. 불편과 혼선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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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이모' 논란 후 3명 하차한 '놀토'…크리스마스 촬영장 공개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에 연류된 출연진 3명이 하차한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룹 블락비의 피오는 지난 25일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피오는 루돌프 모양의 모자를 쓰고 넉살, 한해와 함께 카메라를 쳐다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살린 의상을 선보였다. 피오는 산타 복장을 입고 있는 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함께 서 있는 사진도 올렸다.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도 같은날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태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기는 포근한 니트를 입고 있다. 한해, 넉살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앞서 박나래는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과 '주사 이모'로 불리는 무면허자 이모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그룹 샤이니 키,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도 이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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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2명과 성관계→아이 낳은 여교사...남학생은 "평생 피해자의 삶"
미성년자인 고등학생 제자들과 성관계를 갖고 아이까지 출산한 여교사가 평생 학교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24일(현지 시각) 영국 더 미러,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수학 교사 레베카 조인스(31)는 피해 고등학생 A군과 B군을 상대로 '그루밍(길들이기)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인정돼 영구 교사 자격 박탈 처분을 받았다. 맨체스터 크라운 법원은 여교사 조인스에게 남학생들 상대로 성적 학대를 가하는 등 6건의 범죄를 저지른 데 대해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했다. 조인스는 2018년부터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11세에서 18세 학생들을 가르쳤다. 피해 학생 A, B 군 모두 당시 자신이 수학을 가르치던 제자들이었다. 조인스는 2021년 10월 15일 재직 중 A(16)군에게 345파운드(약 59만원)짜리 명품 브랜드 벨트를 사준 뒤, 맨체스터주 샐포드에 있는 자기 아파트에 데려가 두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학교에 퍼졌다. 조인스는 곧바로 정직 처분을 받았고, 경찰 조사 이후 보석으로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