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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동남아 제조기업 탄소관리 DX 돕는다…글래스돔-FPT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FPT와 탄소 데이터 기반 DX(디지털 전환)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FPT는 2008년 유럽 진출 이후 이온(E. ON), RWE, 셰플러(Schaeffler), 코베스트로(Covestro) 등 150여개 기업의 DX를 지원해 왔다. 현재 유럽 9개국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양측은 △공동 시장 진출(Go-To-Market, GTM) 전략 수립 △기술 협력 △자동차·섬유·배터리·전자·철강 등 주요 제조업군 고객기업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럽·한국·동남아시아 등 주요 제조 허브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FPT의 DX 사업 노하우 및 글로벌 딜리버리 역량과 글래스돔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실시간 탄소 데이터 관리 기술을 결합해 통합 DX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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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8조원 규모 '한국형 차기구축함 사업' 경쟁입찰로…1년 더 지연
22일 방위사업청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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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홀프레츠 대표 사기 혐의 송치…무자본 상태서 돌려막기 운영
국내 신소재 가구 브랜드 '홀프레츠'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업체 대표가 자금 돌려막기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피해자들은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자금 회수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홀프레츠 대표 전모씨를 수원지검에 전날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7월까지 유명 가구 박람회 및 백화점에서 수백만원대 가구를 판매하며 대금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처음부터 무자본 상태에서 자금 돌려막기로 회사를 운영했다. 그는 주변 지인이나 대부업자들로부터 돈을 빌려 회사를 운영했고 사채 규모가 점점 커졌다. 경찰은 회사 운영이 어려워진 것이 확정적이었던 지난 7월30일에도 가구를 구매하려던 소비자에게 이를 고지하지 않았다고 봤다. 또 전씨가 주장하는 것보다 많은 금액이 현금으로 인출됐다는 점과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회사 운영 외 용도로 사용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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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80원 뚫렸다…미국 주식 랠리 조짐에 서학개미들 또 "환전"
원/달러 환율이 1480원선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서학개미와 수입업체 등 달러 실수요가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 8원 오른 1480. 1원을 기록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9일(1484. 1원)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76. 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까지는 1470원 후반대에서 등락하다 오후들어 상승 폭을 키우더니 1480원대로 올라섰다. 장중 고가는 1481. 5원이다. 외환당국은 최근 고환율 현상의 원인으로 수급 불균형을 지목했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달러보다 개인·기관 등 국내에서 해외로 투자하는 달러가 더 많다는 지적이다. 이날 환율 상승도 수급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거래가 한산한 연말 장세에 들어서면서 환율은 역내 수급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며 "여전히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환율 하단을 지지하면서 환율 하락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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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구조개편 첫 단추 성공적…전기요금 인하 등 지원책 마련이 더 난제
위기의 석화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첫단추는 잘 꿰어졌다.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봤지만 대한민국 3개 산업단지 16개 기업 모두가 사업재편안을 자발적으로 제출했다. 공은 정부로 넘어갔다. 다만 관련 기업들이 요구하는 '전기요금' 인하 등은 하나하나가 쉽지 않은 과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 주재로 석유화학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사업재편안을 제출한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한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지난 19일까지 3개 석유화학 산단(여수·대산·울산)의 16개 NCC(나프타 분해 설비)·PDH(프로판탈수소화) 석유화학기업 모두 사업재편안을 제출했다. 정부가 지난 8월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추진방향'을 통해 제시했던 기한을 맞췄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모든 기업들이 로드맵 기한 내에 사업재편안을 제출했다"며 "이를 충실히 이행한다면 업계자율 설비감축 목표인 270만~370만톤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제 살 깎기'부터 '남의 살 깎기'까지 생존을 위한 계획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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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얼굴결제 '페이스페이', 젠슨황 갔던 치킨집서 쓴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얼굴인식 결제 '페이스페이'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에 도입된다. 앞으로 깐부치킨 등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지갑이나 핸드폰 없이 얼굴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얼굴을 통한 신분인증도 가능해져 이제 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를 살 때 신분증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토스는 페이스페이 이용자 수 3000만명 시대를 열 계획이다.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난 오규인 토스 부사장(토스페이 사업 총괄)은 "올해 하반기부터 프랜차이즈 세일즈를 굉장히 많이 했고, 이번 달만 해도 수십 곳과 계약했다"며 "내년부터 깐부치킨과 교촌치킨 등 외식 다이닝 업체와 잡화점, 안경점 등에서 토스의 페이스페이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토스의 얼굴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사용자 얼굴만 있다면 지갑이나 핸드폰 없이도 1초 만에 결제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9월 정식으로 출시됐다. 페이스페이는 토스의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프론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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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의뢰비 4000만원" 12살 '촉법' 소년, 엉뚱한 사람 쏴 죽였다
스웨덴에서 2만파운드(약 3950만원)를 받고 청부살인에 가담한 10대 소년이 엉뚱한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남부 말뫼에서 21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12세 소년이 지난 16일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피해자는 지난 12일 말뫼 옥시에 지역 갈게바크스베겐 도로에서 차량 뒷자석에 타고 있다가 총격을 당했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12세 소년 A군을 용의자로 지목했고 지난 16일 그를 구금했다. 조사 과정에서 A군은 차에 타고 있던 다른 사람을 향해 총을 쐈으나 목표 대상이 아닌 피해자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A군은 촉법소년에 해당해 보호 시설에 수용됐다. 현지 언론은 A군이 스웨덴 총격 살인 사건 용의자 중 최연소라고 보도했다. 담당 검사인 캐롤라인 칼퀴스트는 혐의의 심각성을 이유로 A군을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스웨덴 중부 출신으로 이번 암살 의뢰를 성공할 경우 2만파운드(약 395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약속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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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홈파티에 제격"…굽네치킨, 신메뉴 '추추 치킨 스테이크' 출시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신메뉴 '추추 치킨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연말 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앤푸드는 오븐구이 기술력과 소스 경쟁력을 결합한 새로운 프리미엄 메뉴 '추추 치킨 스테이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굽네의 대표 메뉴 '장각구이'로 입증된 오븐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메뉴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구워낸 치킨 스테이크에 특제 스테이크 소스 '추추 소스'와 버터를 더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식감, 소스가 만들어내는 깊은 풍미, 웨지 감자와 구운 양파까지 곁들여 푸짐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앤푸드는 1회 주문시 2세트, 1. 5세트, 1세트, 맛보기 추추 등 다양한 주문 옵션을 마련해 인원 수나 식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굽네치킨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오븐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치킨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신제품 추추 치킨 스테이크는 굽네치킨의 오븐구이 기술력과 '소스 맛집' 노하우를 한 메뉴에 집약해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과 곁들이면 또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며 "식사나 간식은 물론 연말연시 모임이나 홈파티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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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도 '딥시크 모먼트'? 상장 대박 '중국판 엔비디아'들 더 나온다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기술 자립과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 모집에 나서며 기업공개(IPO)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무어스레드, 메타X 등 AI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칩 기업들이 최근 상하이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하자 이들 기업 중에 엔비디아에 필적할 기업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바클레이즈의 아시아태평양 현금 주식 거래 책임자인 톰 매트는 22일 블룸버그통신에 "중국은 반도체 전쟁에서 아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며 "내년이나 2027년에 반도체시장에서 중국산 저가의 첨단 (AI) 칩이 생산되는 '딥시크 모먼트'(저비용의 생성형 AI 딥시크가 출시돼 세상을 놀라게 한 순간)가 와도 놀랄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엔비디아와 그 공급망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기대감에 무어스레드와 메타X는 이달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600%이상 뛰었다. 이들로 끝날 분위기는 아니다. 블룸버그는 상장을 앞둔 중국 대표 AI 칩 업체들을 집중 조명하며 중국판 엔비디아의 후보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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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총괄, 원장 직속 신설..피해우려 상품판매 중지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서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을 원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민생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인지수사권을 갖고 있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도입이 추진된다. 소비자피해 우려가 큰 금융상품은 판매중단 명령권·소급효 등 강력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제도가 도입된다. 다음주쯤 부원장보 9명 중 6명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인사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22일 이 원장 취임 4개월 만에 첫 조직개편 및 국실장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인사의 키워드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다. 이 원장은 소비자보호 업무를 직접 챙기기 위해 원장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총괄 부문(부원장보 담당)을 신설했다. 기존 금융소비자보호처의 사후구제 방식의 소비자보호가 아닌 사전예방적 전환을 위해서다. 산하에는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 소비자피해예방국, 소비자소통국, 소비자권익보호국, 감독혁신국 등 5개 부서가 신규 배치된다. 특히 소비자보호국은 분쟁조정 전담팀과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전담팀이 각각 새롭게 생겼다. 분쟁조정 직접처리 기능을 종전 분쟁조정 1~3국에서 각 권역의 금융상품·제도 담당 부서(감독국)로 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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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출 패키지' 준비하는 美…삼성·SK "동맹국 기업 참여 필요"
삼성전자와 SK그룹은 미국의 'AI(인공지능) 수출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동맹국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트럼프 행정부에 전달했다.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 중심의 폐쇄적인 수출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기술적·공급망 측면에서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그룹은 최근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ITA)에 '미국 AI 수출 프로그램(American AI Exports Program)'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 미국 기업만으로는 'AI 기술 스택(stack)' 수출의 완성도를 높이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신뢰성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AI 수출 컨소시엄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AI 수출 프로그램'은 AI 반도체,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하드웨어부터 데이터 인프라, 소프트웨어, AI 모델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AI 기술 스택'으로 묶어 수출을 지원하는 무역 촉진 정책이다. 미국 기업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AI 인프라를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고, 금융·외교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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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적립 미쳤대" 입소문에 난리…'요기요~'로 몰려간 탈팡족들
"무한 적립이면 난리나요ㅋㅋ"-맘카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파격적인 무한적립 혜택으로 배달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쿠팡 사태 여파로 쿠팡이츠 사용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이탈자를 빠르게 흡수하는 모양새다. 2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요기요의 WAU(주간활성이용자수)가 12월 들어 급증세다. 11월 4주차(11월24~30일) 234만3718명이었던 요기요 활동이용자는 12월 첫주(12월1~7일) 239만7662명으로 늘더니, 2주차(12월8~14일)엔 249만6738명으로 증가했다. 2주일 만에 이용자가 15만명 이상(6. 5%) 증가한 것이다. 쿠팡이츠 WAU가 같은 기간 796만여명에서 769만여명으로 27만명이 이탈한 것과 대조된다. 같은 기간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도 1534만여명에서 1544만여명으로 10만명(0. 7%) 늘었다. 쿠팡이츠에서 빠져나온 이용자들이 대안을 찾는 가운데, 요기요가 더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요기요는 지난해 2월까지만 해도 MAU(월간활성이용자수) 602만여명으로 배민의 뒤를 이어 배달앱 시장 확고한 2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