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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젊은층 겨냥 ISA 7개월 만 가입자 1만↑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부가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자가 출시 7개월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중개형 ISA는 주식이나 ETF(상장지수펀드) 등의 상품을 한 계좌에 넣어놓은 상품이다. '처음ISA'는 중개형ISA 가입자 가운데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자동 RP(환매조건부매매채권) 매수·매도 서비스로 지난 5월 출시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상품이 계좌 내 예수금이 발생하면 별도 주문 없이 전용 RP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투자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즉시 매도해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처음ISA는 젊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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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보에 특별출연…소셜벤처기업 대상 100억원 공급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손을 잡고 소셜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기보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소셜벤처기업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경제적 이윤을 넘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 5억원을 기반으로 10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기업 육성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기보의 보증비율 우대(85%→100%) 보증서 및 0. 5%포인트(P)의 보증료 감면을 지원함으로써 소셜벤처기업의 유동성 부족 해소와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며 "소셜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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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 25대 회장에 가수 이시하…"투명한 협회 만들겠다"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25대 회장으로 가수 이시하가 선출됐다. 음저협은 지난 16일 열린 임시 총회에서 이시하 후보가 781표 중 472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내년 2월부터 음저협 회장직을 맡는다. 임기는 4년이다. 이 당선인은 유명 록 밴드 '더 크로스'의 보컬로 활동해 온 가수다. '당신을 위하여', 'Don't Cry' 등을 발표하며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음저협은 현장에서 쌓은 이 당선인의 경험이 협회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당선인은 세종대학교 대학원 유통물류경영학과 겸임교수, 음저협 24대 집행부 이사 등을 맡으며 협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가 두텁다는 평가다. 음저협은 1964년 창립된 이후 지난달 회원 6만명을 돌파한 국내 최대의 음악 저작권 관리단체다. 지난해 징수한 총 저작권료는 4365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 당선인은 협회 투명성 강화와 회원 중심 운영 체계 구축, 저작권료 실질 인상 등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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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국가유산청장 "종묘 인근 재개발, 주민 분쟁은 서울시 책임"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서울시와 분쟁을 빚고 있는 종묘 인근 재개발에 대해 "협의 없이 협약을 변경한 서울시에 보상 책임이 있다"고 17일 말했다. 손해배상청구 등 항의 움직임을 보이는 인근 주민들과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허 청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 참석해 종묘 재개발 분쟁을 묻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허 청장은 "재개발이 2018년 이뤄진 주민 협의체와 서울시의 협의에 의해 진행되었다면 지금쯤은 이미 건축되었을 것"이라며 "(종묘 인근의) 주민들이 걱정하는 (보상 등)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논의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최근 종묘 인근 세운 4구역의 건물 높이를 최대 145미터(m)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재개발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유산청은 "세계문화유산 종묘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반발해왔다. 유산청은 세운 4구역에 올릴 수 있는 건물 최고 높이를 종로변 55m, 청계천변 71. 9m로 정한 2018년 협의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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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경계감에도 환율 상승세 지속…장중 1480원선 돌파
17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선을 돌파했다.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80. 8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종가(1477원) 대비 3. 8원 올랐다. 이날 시가(1474. 5원) 대비로는 6. 3원 오른 수치다. 장중 고가는 오전 11시8분쯤 1482. 3원까지 올랐다. 지난 4월9일(1487. 6원) 이후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오후 들어서는 장중 고가 대비 상승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1480원대에 거래 중이다. 외환당국이 지난 15일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한국은행과 국민연금공단간 외환스와프 계약을 연장하기로 발표했지만 환율 상승세는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14일에는 외환시장과 관련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 장관 간담회도 진행했다. 전날에는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현대차,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외환시장 거래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외환수급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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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 출시…"온풍·저소음'으로 승부수
코웨이가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는 한겨울에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바람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는 소비자 의견에 주목했다. 이에 따뜻한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빠르게 데워주는 기능을 더하고자 했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신속한 난방과 저소음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4분 만에 실내 온도를 약 5℃ 높일 수 있다. 고효율 세라믹 발열체로 즉각적인 발열이 가능하다. 희망 온도는 16℃부터 35℃까지 설정할 수 있다. 3단계 맞춤 온도(25·30·35℃)로 설정하거나 휴대폰 앱으로 1℃ 단위로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저소음을 인정받아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 'Q마크(Quiet Mark)'를 획득했다. 입체 순환 회전 시스템으로 공간 케어 효율을 강화했다. 중앙 홀을 통해 전면과 후면 양방향으로 청정한 바람을 내보낸다. 180도 회전이 가능해 집안 곳곳에 깨끗한 공기를 전달해준다. 주거 환경과 생활 방식에 따라 필터 종류를 고를 수 있다. 펫필터,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등 집에 알맞은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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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올해 수목원·정원 서비스 및 ESG경영으로 '상복' 터져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올해 정부부처를 미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공식 대회 및 행사에서 표창 수상을 비롯해 ·인증·평가 등을 휩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수목원·정원 글로벌 허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17일 한수정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기관 특성에 맞는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미래 인재 양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G경영 분야에서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교육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학회에서 주관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는 환경(E) 부문 대상까지 거머쥐며 환경 경영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한국환경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기후·환경 숏폼 영상공모전'에서는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PR활동으로 우수상을 차지하며 대국민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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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재명 정부 중소기업 정책 만족"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이재명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7일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중소기업계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73. 6%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소기업 정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정부가 가장 잘한 중소기업 정책은 '중소기업 R&D 예산 복원과 AI 전환 등 혁신 지원'이 58. 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상호관세 피해 대응' 40. 9%, '상생금융지수 법제화 등 금융환경 개선' 28. 7%, '창업·벤처기업 활성화 정책 추진' 20. 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내년 한국 경제에 가장 큰 위기 요인은 '저성장 고착화' 26. 7%,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위기' 24. 1%, '대중소기업 양극화 확대' 22. 9% '고관세 등 보호주의 확산' 17. 7% 등을 꼽았다. 내년 가장 우려하는 경영 애로는 '고환율 등 원자재·물류비 부담' 50. 7%, '인건비 상승' 40%, '인력난 확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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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어디 사나 봤더니…10명 중 7명이 용산·강남·서초
대기업 총수일가 10명 중 7명은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서울 용산·강남·서초 등 3개 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시스 입수한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 '대기업집단 총수일가 주소(거주지)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62곳 총수일가 436명 중 409명(93. 8%)은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이 중 305명(69. 9%)은 서울 내에서도 집값이 비싼 용산·강남·서초 3개 구에 몰려 있었고 그중에서도 용산구가 127명(29. 1%)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강남구(113명·25. 9%), 서초구(65명·14. 9%) 등 순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삼성 총수일가가 용산구 이태원로에 거주 중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몽준 HD현대 아산재단 이사장,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 등도 용산구 이태원동과 한남동 등에 거주지를 두고 있다. 서울 외에 지역은 경기도 17명(3. 9%), 해외 4명(0. 9%), 부산 2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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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동서식품, 공익단체 이웃돕기 성금 5억원 기탁
동서와 동서식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단체에 총 5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함께 전달한 2억원을 포함해 대한적십자사와 해피빈, 한국여성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등 총 7개 단체에 4억여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3월 동서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3억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하였고, 6월에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1억원을 기부했다. 7월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2억원 및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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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소 기술탈취 과징금 20억 너무 싸다…매출 대비로 올려야"
이재명 대통령이 "중소기업 기술탈취에 대한 과징금이 최대 20억원인데 너무 싸다"며 처벌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지식재산처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 기술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중기부는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대책 발표를 통해 수·위탁 관계에서 발생하는 중소기업 기술탈취에 대한 처벌을 현행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에서 20억원의 과징금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과징금 20억원도 약하다면서 "형사처벌 만능주의라고 모든 처벌하려고 하는데 실효성이 없다"며 "다 돈 벌려고 하는 짓이니까 과징금을 매출 대비 얼마, 기술탈취로 얻은 이익의 몇 배 이렇게 해야 제재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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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성장 5종 세트' 집중 지원…한국판 IRA 보조금 도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최우선 국정과제로 '지역 중심 경제성장'을 선언했다. 지방에 파격적인 '성장 5종 세트'를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한국판 IRA(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보조금도 도입한다. 제조업의 AI(인공지능) 전환도 서두른다. 산업부는 1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난 3달 동안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조선, 반도체 같은 산업이 5개만 더 있었으면 우리가 더 유리했을 것이란 생각이 절실했다"며 "경쟁력 있는 제조업을 키우는 데 산업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법으로는 '지역 성장'과 'M. AX(제조업 AI 전환)'를 제시했다. 전 국토를 수도권 수준의 성장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3대 정책 방향은 △지역중심 경제성장 △첨단제조 AI 대전환 △국익극대화 신통상전략이다. ━지방에 '성장 5종 세트' 집중 지원…한국판 IRA 도입━지역 성장의 밑그림은 '5극 3특'이다. 전국을 5개 권역(수도·동남·대경·중부·호남권)과 3개 특별자치도(제주·강원·전북)로 재편해 균형 발전을 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