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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故 전유성 운구 맡은 이유…"마술계 후원한 멘토"
마술사 이은결이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故 전유성과의 각별한 인연을 고백하며,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던 먹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은결이 출연해 사공주(박원숙·혜은이·홍진희·황석정)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故 전유성을 향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낸다. 그는 "전유성 선배님은 코미디계를 넘어 마술계까지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이라며, "나에게는 꿈을 키워준 '멘토' 같은 존재였다"고 회상한다. 이은결은 고인과 함께 떠났던 네팔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하고, 지난 9월 고인의 장례식에서 직접 운구를 맡을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해했다. 앞서 전유성은 지난 9월 폐기흉 증세가 악화해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은결은 당시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전유성과 오랜 인연을 밝히며 추모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은결은 사공주를 위해 환상적인 마술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달리, 그는 "실제 성격은 매우 내향적이며, 지금도 무대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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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3개사와 CES 2026 서울통합관 참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핀테크랩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서울통합관을 운영하고,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3개사가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다. 올해 초 열린 CES 2025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내년 CES 2026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마련되며, SBA 주도로 서울 소재 창업 생태계 관련 19개 기관과 70개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핀테크랩(여의도)에서 CES 2026 서울통합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닥터프레소 △서울랩스 △지라프에이아이랩스코리아 등 3곳이다. 닥터프레소는 음성 일기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정신 건강 관리를 돕는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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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도심서 말 2마리 탈출 소동…왕복 4차선 도로 5.7km 질주
경기 평택시의 한 도로에서 마구간을 탈출한 말 두 마리가 도심 도로를 활보하는 아찔한 소동이 빚어졌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평택시 신대동 한 도로에서 말 두마리가 차량들 사이를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11건이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구간에서 약 5. 7km 떨어진 왕복 4차선 도로 위에서 말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즉시 순찰차를 이용해 도로를 차단하고 말들의 이동 경로를 막아 멈춰 세우는 데 성공했다. 확보된 말들은 곧바로 마구간 주인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다행히 이번 소동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 등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잠금장치가 풀리며 말들이 밖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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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만원→1000만원" 삼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 리셀가 3배 폭등
삼성전자가 12일 세계 최초로 선보인 3단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출시되자마자 중고 거래 시장에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정가(359만원)의 3배에 육박하는 1000만원짜리 매물까지 등장하며 역대급 '리셀(재판매) 대란'이 현실화됐다 이날 당근마켓·중고나라 등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트라이폴드 미개봉', '초기 물량 급매' 등의 판매 글이 쇄도했다. 거래 희망 가격은 최소 400만 원대 중반부터 형성됐으며, 일부 게시물에서는 최고 1000만원을 호가하는 등 사실상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 연출됐다. 한 판매자는 "영하의 날씨에 오픈런으로 5시간이나 줄을 서서 어렵게 구한 완전 미개봉 상품"이라며 높은 리셀가의 정당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비정상적인 가격 폭등은 극도로 제한된 공급량 때문이다.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국내 초도 물량은 고작 2000~3000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통신 3사를 거치지 않고 자급제로만 출시된 데다, 판매처마저 전국 20개 매장과 삼성닷컴으로 한정되면서 희소성이 극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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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DL, 여천NCC 원료공급 계약 체결…여수산단 구조조정 속도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 거점인 여수산업단지에서 여천NCC의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3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 에틸렌 생산 감축을 위한 연산 47만톤(t) 제3공장 가동 중단에 이어 주주사인 한화솔루션·DL케미칼이 에틸렌 공급계약 체결에 합의했다. 12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은 외부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여천NCC 에틸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여천NCC는 이날 오후 늦게 관련 내용을 이사회에서 처리했다. 여천NCC는 그동안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에 각각 140만t, 73만5000t 규모의 에틸렌을 공급해오다가 공급 가격에 이견을 보이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어왔다. 특히 석화업계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지만 여천NCC는 두 기업 사이의 가격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구조조정에 차질을 빚어왔다. 원료 공급가격이 확정되며 구조조정 논의가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와 채권단이 구조조정의 전제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기 때문이다. 여천NCC는 최종 자구안을 담은 사업재편안을 도출해 곧 채권단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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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7팀 몰린 '도전 K-스타트업'…대상에 하이드로엑스팬드·엑스멋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10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하이드로엑스팬드와 엑스멋이 대상을 차지했다. 중기부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컴업 2025와 연계해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을 열고 리그별 대상 등 최종수상자 20개 팀을 선정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창업경진대회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총 7377개 팀이 참여해 20팀 수상에 3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력 3년 이내 기업이 참가하는 '창업리그'에서는 하이드로엑스팬드가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3억원을 받았다. 예비창업자가 참가하는 '예비창업리그'에서는 엑스멋이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2억원을 받았다. 하이드로엑스팬드는 음이온 교환막 기반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스택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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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드라우닝', 올해 노래방 최고 인기곡…케데헌 OST도 강세
올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은 우즈(본명 조승연)의 '드라우닝(Drowning)'이었다. TJ미디어는 12일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TJ반주기에 집계된 연주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래방 인기차트'를 발표했다. 우즈의 '드라우닝'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남성 솔로 가수 노래가 노래방 연간 인기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이창섭의 '천상연', 2023년에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1위였다. 이어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조째즈의 '모르시나요'가 각각 2, 3위에 올라 감성 발라드 장르가 강세를 보였다. 4위는 지난해 1위 곡이었던 이창섭의 '천상연'이었다. 버즈의 'My Love(And)'(5위)와 '남자를 몰라'(8위), 이지(izi)의 '응급실(6위) 등 2000년대 히트곡들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마크툽(MAKTUB)의 '시작의 아이'는 유튜버 박다혜의 커버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순위가 급상승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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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모 숨 안 쉬어" 몸엔 멍 자국...남매가 나란히 구속
70대 노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매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박찬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존속폭행치사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백모씨와 여성 백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백씨 남매를 함께 살던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앞서 소방은 같은날 낮 12시30분쯤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 이후 숨진 여성의 몸에서 멍 자국 등 폭행 흔적을 발견해 경찰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사체 검안 결과와 관련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폭행 정황이 있었다고 보고 남매를 체포했다. 피의자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폭행으로 사망에 이를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폭행 경위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실수를 하고, 집안에서 하는 행동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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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레디 데이터' 흐름에…큐빅 "합성데이터 솔루션 수요 커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보안 합성데이터 스타트업 큐빅(Cubig)이 정부가 추진하는 'AI(인공지능)-레디 공공데이터' 구축 수요에 맞춰 자사의 합성데이터 솔루션 'DTS'의 공공 분야 공급을 본격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조달청에 등록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AI-레디 관련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설명이다. AI-레디는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를 AI가 별도 가공 과정 없이 즉시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개념이다. 10만건이 넘는 개방 데이터들을 표기나 코드 등을 통일시키고, 민감정보는 비식별화해 AI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업계에선 이같은 AI-레디 공공데이터 구축 방식으로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구조적·통계적 특성을 재현하는 합성데이터 방식을 유망하게 보고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합성데이터 생성·활용 안내서'를 통해 합성데이터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AI-레디 형태의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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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죄명이라 쓴다"…이재명 대통령 '대인 개그'에 좌중 '폭소'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를 받던 도중 스스로 '죄명'을 거론해 현장에서 당혹감과 웃음이 교차했다. '대인'과 '소인배'의 한자를 이야기하던 중 나온 돌발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오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법제처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연말 각 지역을 순회하며 생중계로 각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고 이날은 생중계 업무보고 이틀째였다. 이 대통령은 교육부와 법제처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까지 모두 받은 뒤 현장에 자리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하시라"고 자유 발언 기회를 줬다. 이 때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장이 "한 말씀 올리겠다"며 "대통령께서 아까 엉터리 국어가 많이 쓰인다고 하시면서 '대인배'를 말씀하셨는데 이게 소인배에 해당하는 것이지 대인배는 있을 수 없다"고 했다. 대인배는 소인배의 '소'를 '대'로 바꾼 말로 쓰이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돼 있지 않다. 소인배의 '배'는 '무리배(輩)'를 쓰는데 이는 주로 부정적 의미를 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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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공동창업자 박일한, 아트 플랫폼 '아트니스' 대표 취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트 플랫폼 하입앤(hypeN)이 '아트니스(ART. NESS)'로 리브랜딩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공동창업자 박일한 대표가 경영을 맡는다. 아트니스는 12일 리브랜딩을 발표하며 작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아트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일한 신임 대표는 우아한형제들 공동창업자로, 조직문화혁신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배달의민족이 음식 배달을 일상의 문화로 만들었듯이 아트니스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아트에 접근할 수 있는 문화로 만들고자 한다"며 "재능 있는 작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상 속에서 작품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새 사명 '아트니스(ART. NESS)'는 'ART(예술)'와 'NESS(본질, 상태)'를 결합했다. 예술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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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서 상선 선원 5명 추락…해경 헬기로 전원 구조
제주 해상을 지나던 상선에서 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7분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33㎞ 해상에서 8580톤급 상선 A호 선원 5명이 추락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5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선원들은 구명 뗏목에서 구조를 기다렸고 해경 구조헬기로 오후 5시52분쯤 전원 구조됐다. 선원들은 제주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고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5명 모두 외국 국적으로 파악됐다. 서귀포해경은 사고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