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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말레이시아 유학생 동문회로 네트워크 확대
한양대학교가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유학생 동문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대학 최초로 말레이시아 유학생 동문 조직을 구성했다. 이번 창립식은 중국 동문회에 이은 두번 째 해외 유학생 동문 조직 설립이다. 한양대는 1980년대부터 말레이시아 정부 장학사업(MARA·JPA)과 자체 장학 제도를 통해 현지 우수 인재를 꾸준히 유치해 왔다. 지난 30여 년간 400명이 넘는 말레이시아 유학생을 배출했으며, 공학 중심이던 전공 분포도 경영·경제·사회과학·인문학·디자인·예술 등으로 크게 확장됐다. 동문회는 향후 정기 모임, 직무 특강, 멘토링, 모교 방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동문 간 연대를 강화하고, 동문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정보 공유와 현지 기관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통해 한양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지 사회에 기여하는 장학 및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이날 해외 유학생 동문 자녀가 한양대 학부에 신입학할 경우 등록금의 30~50%를 감면하는 '한양 유학생 동문장학' 제도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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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합격선 423점…서울권 8곳 최저선은 전년比 6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 속에 표준점수가 상승했다. 입시업계는 주요 대학 의과대학과 서울 소재 대학 주요 학과 합격선(표준점수 기준)이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5일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 등이 분석한 '2026학년도 주요 의과대학 정시 예상 합격선'에 따르면, 서울대 의예과 합격 예상 점수는 국어·수학·탐구(2과목) 표준점수 합계 422~423점(600점 만점)이다. 연세대 의예과는 419~422점으로 예측했다. 메가스터디는 고려대·울산대·성균관대·가톨릭대 의예과는 417점으로 내다봤고 종로학원은 가톨릭·울산대·성균관대 420점, 고려대 418점 등으로 내다봤다. 종로학원은 서울권 8개교 의예과 합격 최저선을 지난해보다 6점 오른 414점, 최고선을 8점 오른 423점으로 봤다. 경인권 최저는 414점, 최고는 420점이었다. 지방권 27개교의 경우 각각 408점, 420점이었다. 이른바 'SKY'(서울·연세·고려대) 인문계열 학과의 예상 합격선 점수는 395점, 자연계열은 392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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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신양·북창·은산 등 지방공장 방문…당 대회 앞두고 잇단 시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준공을 앞둔 여러 지방공업공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3일 평안남도 신양·북창·은산군의 지방공업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고 5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은 신양군의 군식료공장, 옷공장, 일용품공장들을 현지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명년(내년)도부터 지방건설에서는 보건시설과 종합봉사소를 비롯하여 추가 대상들이 예견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지 않겠지만 인민군대는 당의 지방발전정책 수행을 확고히 담보해 나갈 막강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공업 혁명을 개시한 지 불과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전국적으로 40개 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어선 것은 지방의 눈부신 변혁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농촌건설과 지방공업 건설은 인민들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 군들이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토대를 갖추어 주는 하나의 거대한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북창군의 식료공장에서 "건설에서 건축설계와 공정설계의 불일치성이 나타난 데 대하여 지적했다"며 "김 위원장은 자기 지방의 얼굴이 살아나는 특산물의 품종 수를 늘이고 일용품의 질을 높일 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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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도 끊김없는 초고속 인터넷"…대한항공 등 5사, 스타링크 도입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5개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자사와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전체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스타링크의 기내 와이파이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및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본격적인 통합을 앞두고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스타링크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의 기내 인터넷 이용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스타링크는 8000개가 넘는 다수의 저궤도(고도 약 550㎞) 위성을 이용해 최대 500Mbps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승객은 탑승 항공기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OTT 스트리밍 서비스, 온라인 게임 및 쇼핑, 뉴스 시청, 메신저 등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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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 청문회 17일 열린다…'자료 제출 미흡'에 여야 합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쿠팡 정보 유출 사태에 관한 청문회를 연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과방위 여야 간사는 오는 17일 쿠팡 청문회를 열기로 이날 합의했다. 과방위는 오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청문회,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지난 2일 과방위에서는 쿠팡이 수사 등을 이유로 정보 유출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를 미흡하게 제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당시 "계속 이런 식으로 박대준 쿠팡 대표가 경찰 핑계를 대면서 답변을 안 하시면 회의가 끝나기 전 여야 간사 합의로 청문회 날짜를 잡겠다"고 했다. 이후에도 쿠팡이 여야 의원실의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히 응하지 않자 청문회가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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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2%...'취임 6개월' 역대 3위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중도층은 64%가 이 대통령의 국정에 대해 긍정 평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62%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주보다 2%포인트(P)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로 지난주 대비 2%P 하락했다. '의견 유보'는 8%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2%), 경제·민생(14%) 응답이 많았다. 부정 평가에서는 경제·민생이 1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11% 등의 응답이 나왔다. 이번 조사는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6개월 무렵에 이뤄졌다.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6개월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다음으로 높았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6개월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은 노태우 53%(1988년 7월), 김영삼 84%(1993년 8월), 김대중 56%(1998년 9월), 노무현 30%(2003년 8월), 이명박 24%(2008년 8월), 박근혜 59%(2013년 8월), 문재인 74%(2017년 11월), 윤석열 30%(2022년 11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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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고교 농구 최강자 가린다…내일 '코리아 컵' 결승전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 체육과 전문 체육의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구대회 '2025 코리아 컵 최강전' 결승전이 오는 6일 열린다. 2025 코리아 컵은 문체부가 준비한 승강제리그 사업 '스포츠클럽디비전'의 일환이다. 생활체육 팀과 전문체육 고교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올해는 동호인 24개 팀과 경복고등학교 팀이 참가했으며 결승전은 '업템포'와 경복고가 펼친다. 문체부는 승강제리그 사업에 참여하는 협회에 전국 단위 리그 운영비, 대관료, 심판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력 수준에 따라 승격이나 강등이 이루어지는 구조를 확립해 생활체육인들의 동기를 강화하고 전문체육과의 연계를 늘리기 위해서다. 농구 외에 다른 종목의 참여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올해 승강제리그 사업에는 지난달 19일 기준 총 11개 종목에서 1627개 리그가 열렸다. 참여 팀은 1만 2698개이며 참여자 수는 11만 7316명이다. 이선영 문체부 체육국장은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리그 운영 여건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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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조합, 경형 전기화물차 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미르식스, KC전기자동차판매와 함께 경형 전기화물차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사용 중인 내연기관 화물차를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조합과 기업의 역량을 모아 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공급되는 'KC-1'(가칭)은 2인승 경형 전기밴으로, 카고·탑차·픽업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돼 업종별 운송 특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 정부·지자체 보조금, KBIZ 회원 할인 혜택 등을 활용해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보조금 신청 안내와 등록·출고 절차를 지원하여 전환 과정의 행정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급사업을 홍보하고, 회원들의 차량 도입 수요를 취합해 적절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미르식스와 KC전기자동차판매는 차량 생산과 공급, 품질관리, A/S 체계 구축을 담당하고, 향후 냉동탑차 등 라인업 확대와 배터리 성능 개선,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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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임추위 "주주 제언에 공감, 경영승계 절차 원칙대로 진행"
BNK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일부주주가 제기한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 "해당 주주의 제언에 대해 충분히 공감 한다"면서 "하지만 BNK금융그룹의 경영승계 절차는 타 금융지주사와 같이 모범관행에 의한 일정과 기준에 따라 사전에 마련된 원칙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임추위는 오는 8일 실시 예정인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심층면접에서 지난달 21일 열린 주주 라운드테이블에서 제기된 의견을 후보자에게 충분히 확인하고, BNK가 지난해 공시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주주환원율 50%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회장 선임 절차의 정당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재차 확인했다"며 "후보 확정 이후에도 최종 후보자와 함께 적극적인 주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추위는 최종 후보자 확정 직후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향후 3년 경영계획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 설명회를 열어 후보자의 경영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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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양택조 "3개월 시한부 선고, 유언까지 남겨…고비 많았다"
배우 양택조(86)가 과거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유언을 남겼던 일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양택조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외출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아내는 양택조 목소리만 듣고 "목소리가 좀 이상하다. 술 한잔한 것 같다"며 의심했다. 이에 양택조는 "목소리만 들어도 내가 술주정꾼이냐"라고 받아쳤다. 아내는 남편 양택조가 좋아하는 소고기뭇국을 끓어놨다고 알리며 "맛있게 드시라"라며 애정을 표했다. 양택조는 음주를 의심한 아내에 대해 "하긴 내가 할 말이 없다. 간이식을 할 정도로 술을 그렇게 퍼마셨는데 잔소리 안 할 아내가 어디 있겠나"라며 미안해했다. 이후 양택조는 뭇국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양택조는 "하루는 배가 팽팽하더니 밥이 안 먹혔다. 그러더니 변비가 오고 체중이 75㎏에서 67㎏까지 빠졌다. 죽는 건가 싶어 소파에 누워 유언하겠다고, 애들을 마지막으로 보겠다며 오라고 했다. 아내에게는 '평생 나랑 살아줘서 고마웠다'고 얘기했는데 그 후 내가 죽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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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씨젠의료재단,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상 수상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메디컬아시아 2025)'에서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올해 스마트 신사옥 씨젠메디칼타워로 본원을 확장 이전하며 차세대 진단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분자진단(PCR)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 △원데이 검사 시스템 △AI 기반 조직병리 품질관리 △고성능 질량분석 및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정밀검사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 재단은 일일 40만건 이상의 검사 처리 역량과 4500여 종의 방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자회사인 오픈헬스케어를 통해 카자흐스탄, 미국, 베트남 등 주요 거점에 검사센터를 개소해 '한국형 진단 모델'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해외센터에서는 진단검사(B2B), 셀프테스트(B2C), 클리닉, 종합검진, 환자 전원 및 사전·사후관리(PPCC)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의료서비스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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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스트먼트, SK와 손잡은 '코파펀드' 엑시트 성과 가시적
IMM인베스트먼트가 SK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2019년에 조성한 코파펀드(코퍼레이트파트너십펀드)에서 엑시트(투자금 회수) 성과를 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코파펀드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 친데이터(Chindata)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 친데이터는 중국·말레이시아·인도 등 주요 신흥 시장에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친데이터는 그간 운영 효율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확보하며 성장해왔다. 이번 중국 사업 부문 매각에서는 복수의 글로벌 재무·전략적 투자자들이 경합했고, '중국 HEC Group 컨소시엄'이 최종 인수자로 결정됐다. 매각 계약 규모는 약 40억달러. 중국 데이터센터 산업 내 역대급 규모의 인수합병 사례로 꼽힌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회수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오랜 기간 해외에서 축적해 온 운용 역량과 회수 전략의 정교함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프라와 같은 구조적 성장 산업에서의 해외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