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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마운자로', 당뇨병 환자에 건보 적용 첫 관문 통과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당뇨병 환자의 보조제로 처방될 경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의 적정성이 있다고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열고 마운자로를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한 식이·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쓸 때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마운자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여 적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내년 상반기 중 다른 당뇨병 약과 병용 투여 시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약평위에선 삼오제약의 '복스조고주'를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연골무형성증 환자에게 적용할 때, 한국애브비의 '엡킨리주'를 재발성 또는 불응성 성인 림프종 환자에 쓸 때 각각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한국얀센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옵신비정', 미쓰비시다나베파마의 빈혈 치료제 '바다넴정'은 약평위에서 제시한 평가금액 이하에서 약가가 설정될 경우에 급여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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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입어도 오들오들" 영하 7도 '매서운 한파'...빙판길 주의
전날(4일) 저녁부터 내린 요란한 첫눈이 그친 후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5일) 아침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결빙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전날부터 내린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출·퇴근 시간대 차량 감속 운행과 보행 시 미끄럼 주의 등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를 오르내리면서 평년보다 낮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6. 4도 △인천 -4. 1도 △춘천 -6. 4도 △강릉 -1. 9도 △대전 -5도 △대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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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호조 지속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8억1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추석 효과와 선박 수출 조정으로 전월 대비 흑자 규모는 축소됐다. 반도체 수출 호조는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5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68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30개월 연속 흑자다. 30개월 연속 흑자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78억2000만달러 흑자다. 전월(+142억4000만달러) 대비 흑자 폭은 크게 줄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7% 줄어든 558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개월 만에 감소 전환이다. IT(정보기술) 품목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비IT품목에서 일회성 선박수출 확대를 조정하고 조업일수가 감소한 영향이다. 통관 기준 수출은 △반도체(+25. 2%) △컴퓨터 주변기기(+3. 5%)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8. 7%) △철강제품(-14. 1%) △화공품(-13. 1%) △승용차(-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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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폐업 공포 뚫었다"…AI 도입해 매출 30% 뛴 '캐치필라테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 불황과 과도한 경쟁으로 전국 필라테스 센터의 폐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필라테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캐치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필라테스 시장은 1대 6, 1대 8 등 대규모 그룹 수업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고가의 1대 1 개인 레슨만이 근근이 살아남는 현상이 심화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치필라테스는 AI 기반 체형 측정과 1대 3 소그룹 재활 수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의 협력사인 캐치필라테스는 지난 8월 1일 이수점을 테스트베드로 정식 오픈했다. 기존 센터를 인수한 이곳에는 토마토시스템이 제공한 총 4대의 첨단 AI 재활 필라테스 서비스 장비가 도입됐다. 핵심 경쟁력은 정밀한 체형 분석이다. 단순 체성분 검사에 그치는 기존 센터들과 달리 캐치필라테스는 근육 기능 검사와 체형 검사(회전, 굴곡, 신전, 측굴 등)를 통해 거북목, 굽은 등, 편평등, 스웨이백 등 12가지 체형을 정밀 분류하고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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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보다 낫네" 딱 달라붙어 척척...홀몸 어르신 버팀목 된 요양보호사
━목욕·관장 척척 "딸보다 나아요"…어르신 황혼 지키는 요양보호사━ "어르신, 간밤 어떠셨어요. " 김순옥 요양보호사(71)는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 들어섰다. 거실 소파에 앉아 있던 독거노인 김모씨(95)가 김 보호사를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김 보호사는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더니 주방으로 가 커피부터 탔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들고 김씨에게 지난 밤 무슨 일이 있진 않았는지 살피는 게 그의 첫 업무다. 거동이 불편한 김씨 대신 김 보호사는 가사 업무를 챙겼다. 김씨 요청에 감기약을 가져다주고 세탁기를 돌리는 등 밀린 집안일을 처리했다. 집안일을 하면서도 김씨와 끊임없이 대화했다. 목욕을 돕거나 변을 보지 못하면 직접 관장하기도 한다. 김 보호사는 "노인성 변비가 있으면 배변을 도와줄 때가 많다"며 "아들과 있을 때 3일간 변을 못 봐서 고통스러워했던 경우도 있다. 급하게 연락이 와서 택시를 타고 어르신 집에 갔다"고 말했다. 김씨는 '색칠공부'라는 새로운 취미도 생겼다. 김 보호사가 그림 모임에서 배워온 기법을 하나씩 알려주면서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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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흑자…30개월 연속 흑자
5일 한국은행 '2025년 10월 국제수지(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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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열혈농구단' 첫 경기 상대는 박진영 농구팀 'BPM'…승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끄는 농구팀 '라이징 이글스'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농구팀 'BPM'과 첫 경기를 펼친다. 오는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열혈농구단'에서는 '라이징이글스'가 'BPM'을 만나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진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2월 6일 오후 5시 본방사수"라고 당부하면서 "누가 이겼을까요?"라는 글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박진영 형님이 있으니 BPM이요" "당연히 열혈농구단" "어느 팀이 이겼을지 궁금하다" "꼭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의 본방사수 당부 글에 '라이징이글스' 측은 "제왑삐의 귀한 발걸음 감사하다"라며 "승부 결과는 오는 6일 오후 5시 SBS에서 확인해달라"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예고 영상 속에는 BPM과 첫 경기를 치르는 라이징이글스 모습이 담겼다. 박진영은 날렵한 슛을 성공시키며 활약하고, 라이징이글스는 관록의 BPM에 패기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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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도 비상이다" 눈 쌓이고 도로 꽁꽁...지하철 20회 증차
서울시가 지난 4일 밤 폭설로 인해 출근길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5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렸다. 아울러 출근길 버스 집중 배차시간도 30분 연장(7시~9시30분)했다. 내부순환도로 등 일부 통제 구간은 밤사이 통제가 모두 해제됐으나 결빙 구간과 보도, 이면도로 제설 미흡 구간에 대해 추가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에는 제설제를 살포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부로 비상근무 1단계를 해제하고 자치구 이면도로 ·보도 등 결빙 구간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아침 최저온도(-5℃)로 도로결빙(살얼음)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미끄러짐 사고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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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I, 1·6 의회 폭동 때 폭탄 설치범 약 5년만에 체포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021년 1월6일 의회 폭동 하루 전 미 국회의사당 인근에 폭탄을 설치했던 용의자를 약 5년 만에 체포했다. 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FBI는 2021년 1월5일 미국 워싱턴DC 공화당·민주당 전국위원회 청사에 파이프 폭탄을 설치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체포했다. 2021년 1월5일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막고 당선됐던 2020 대선의 최종 결과를 미 의회가 인증하기 하루 전이다. 다음 날인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바이든 당시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인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의사당으로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켰다. 폭탄은 국회의사당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전국위 청사에 설치됐다. 이를 몰랐던 카멀라 해리스 당시 부통령 당선자가 폭탄에서 약 6m 거리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FBI는 해당 폭탄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상태였으며 폭발했다면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폭탄은 설치된 지 15시간 만인 6일 오후에 발견돼 경찰이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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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아닌데"…택시 바가지 요금, 전 세계 1위 국가는?
튀르키예가 전 세계에서 택시 바가지요금 문제가 가장 심각한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영국 여행 보험사 '올클리어'가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택시 요금 사기' 글과 댓글을 분석한 결과를 인용해 가장 많은 불만이 제기된 국가는 튀르키예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에 대한 불만 사례는 약 4200건으로 2위인 인도(2301건)보다 2배가량 많았다. 뒤이어 태국, 베트남, 이집트, 호주, 멕시코, 모로코, 미국, 캐나다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조사를 진행한 올클리어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관광지에서 택시 요금 사기가 특히 두드러졌다"며 북아프리카·미주·유럽 일부 국가들도 상위 15위 안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사기 유형은 △미터기를 켜지 않고 높은 요금 요구 △카드 결제기가 일부러 고장 났다고 주장 △공항이나 번화가에서 짐을 트렁크에 넣으며 빠른 결정을 유도 △일부러 먼 길을 돌아 요금을 높이는 방식 등이었다. 전문가들은 피해 예방을 위해 승차 전 요금을 명확히 합의하거나 미터기 작동을 요구할 것, 그리고 스마트폰 GPS로 이동 경로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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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이 돈도 가져라" 단숨에 억만장자...이런 사람 100명 육박
전 세계에서 자산 규모가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 이상인 억만장자가 1년 사이 28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위스 은행 UBS의 억만장자 리포트를 인용해 전 세계 억만장자 수가 총 2919명으로 1년 전보다 8. 8% 늘었다고 보도했다. 억만장자들의 재산을 다 합하면 15조8000억달러(약 2경3200조원)로 1년 전 14조달러보다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에 육박하며 미국의 최신 명목 GDP의 절반 규모다. 올해 새로 억만장자가 된 이들은 287명으로 코로나 팬데믹 때 경기 부양책과 저금리 정책으로 자산 가격이 급등했던 2021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들 287명 중 196명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가들로 나타났다. 196명 중에는 미국 생명공학회사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의 벤 램 창업자, 인프라 투자회사 스톤피크 파트너스의 마이클 도렐 공동창업자, 가상화폐 트론을 만든 저스틴 선, 중국 버블티·아이스크림 체인 '미쉐빙청' 창업자 장훙차오·장훙푸 형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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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출근 불편 없어야"…행안부, 대설 대처상황 점검 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오전 7시 출근길 교통대란 등 대설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폭설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제설지연, 교통정체 등 국민불편이 발생하면서 출퇴근 불편 해소 등 후속조치를 위해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황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 중이다. 김 본부장은 "아침 출근길 영하권의 추위로 도로 결빙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제설을 철저히 하는 등 1차 회의시 보고한 제설대책과 국무총리님 지시사항을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국민께서 출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안내문자 등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중대본은 이날 오전 12시30분 김 본부장 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해 서울, 경기, 강원, 국토부 등 주요기관의 교통통제 현황, 새벽 간 제설대책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