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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개발 비리' 민간업자들 판결에 항소 안해…논란 예상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본부장 등 민간업자 5명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검은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형사 사건은 판결에 불복할 경우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해야 한다.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검찰이 항소하지 않으면 형사소송법상 불이익변경 금지의 원칙에 따라 2심이 피고인들에 대한 1심의 형량보다 더 중한 형을 선고할 수 없다. 이번 사건은 전날 자정이 항소 시한이었다. 앞서 법원은 유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 전 본부장에게 벌금 4억원과 추징금 8억1000만원을, 김씨에게는 추징금 428억원을 각각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정민용 변호사는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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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소송만 두 번째인 아이돌…소속사 "불성실 멤버" 반박
그룹 BAE173 멤버 도하(21·본명 나규민)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에 나섰다. 포켓돌스튜디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야는 7일 "도하가 최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및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지난 9월 도하에게 활동 중단 조치를 내린 것 관련해 "불성실한 태도와 돌발행동 등 누적된 사유로 인한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진으로부터 태도 지적을 여러 차례 받았다는 것. 이어 "최근 한 팬 이벤트 현장에서도 도하가 사전 협의 없이 자리를 이탈하거나 욕설을 하는 등 팬들이 있는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이벤트 진행 업체에서도 소속사에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도하로부터 '상시 근무직인 매니저가 근무하지 않은 날짜를 정산 항목에서 공제해 달라'는 부당한 요구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하 언행 등을 뒷받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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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1억 사기? "오해로 생긴 해프닝…고소 취하하기로"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고소인과 합의했다. 이천수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는 7일 "본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날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다고 확인했고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고소인 A씨는 더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은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서로 이해하고 원만히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잘 정리된 만큼 더이상의 추측성 언급이나 확산이 없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제주경찰청은 이천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천수는 2018년 11월 지인 A씨에게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요청해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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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유서 쓰고 투어 간다…"나 없이 어떡할지, 자산도 다 써놔"
에픽하이 타블로가 해외투어를 떠날 때마다 아내 강혜정과 딸 하루를 위한 유서를 써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타블로와 투컷, 미쓰라는 동아시아 최고의 면 요리를 찾기 위해 서울 한강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홍콩으로 떠났다. 타이베이에서 우육면을 먹던 타블로는 "투어 많이 다니는 시즌에 내 자산이 어디 있는지나 내가 없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혜정이와 하루가 스스로 케어가 되게끔 이런 것들 다 써놓고 영상도 찍어 놓고 온다"고 말했다. 그는 "찍을 때마다 나이 들었다고 느껴지는 게, 20~30대만 해도 내가 죽는 게 상상돼 두려웠는데 이제 그건 떠오르지 않는다. 오로지 가족만 중요하다. 난 이제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더 중요한 존재가 생긴 것"이라고 했다. 투컷은 "우리도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다. 우리가 비행기 등 이동이 많으니까 어떤 일이 언제 벌어질지 모르지 않나"라고 공감했다. 타블로는 "미국 투어 때는 위험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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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측 "적십자가 고발한 것 아냐…고소 안 하기로 협의"
가수 전소미(24)가 자신의 브랜드 제품을 홍보하면서 대한적십자사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전씨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전소미와 함께 뷰티 브랜드 글맆(GLYF)을 출시한 뷰블코리아는 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사 대표이사와 전소미가 적십자 표장과 유사한 디자인 사용 건으로 고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본 건은 적십자가 아닌 제3자에 의해 접수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십자사로부터 '당사의 자정 노력에 감사하며 고소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의사가 없다'는 공식 회신을 받았다. 본 사안은 적십자와 우호적 협의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률 위반의 의도적 행위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글맆은 신제품 홍보를 위한 스페셜 키트 'Emotion Emergency Kit'를 제작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키트 디자인이 흰 바탕에 빨간색 십자가 표시가 있는 구급상자를 연상케 하면서 적십자 표장을 쓴 것 아니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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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 장군' 野한기호 "합참, 北탄도미사일 규탄 못해…文도 안 이랬어"
육군 3성 장군 출신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 들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지 못하는 합동참모본부(합참)를 지적했다. 한 의원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쏘고 도발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도 규탄 메시지를 냈다"며 "올해 1월과 5월 대통령 취임 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용어를 넣었는데 오늘과 지난달 발사 때 규탄이란 말이 빠졌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이젠 (북한이) 아무리 미사일을 많이 쏴도 규탄 안 하죠"라고 물었다. 안 장관은 이에 대해 "고도와 사거리 등 여러 가지를 측정해서 저런 내용이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한 의원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과거에도 규탄 용어를 썼다"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최근 미 CNN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지만 제가 보기엔 아주 오랫동안 잘 참은 것 같다'는 메시지는 듣기 민망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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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회의에 깜짝…"워라밸 버린다"던 일본 총리 파격 행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 답변 준비를 위해 새벽 3시에 회의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은 다카이치 총리가 새벽 3시부터 일을 시작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이전 총리들도 새벽 일찍부터 출근한 적은 있었지만 3시는 너무 빠르다고 본 것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새벽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회의를 열어 비서관들과 예산위원회 답변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예산위원회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사이토 겐 자민당 의원은 "너무 과하게 일하는 것 같다"며 "취임 직후 정상회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굵직한 외교 일정을 소화한 데다 국회 일정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을 강조한 총리지만 걱정스럽다"며 "적당히 휴식하고 게으름도 피우면서 일해달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총재로 취임했을 당시 '워라밸'(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일과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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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라면축제 첫날 9만명 대박…'갓 튀긴 라면' 가득 맨 진풍경
7일 개막한 경북 구미 라면축제 첫날 9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라면축제장인 구미역 일대에는 축제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 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렸고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라면축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농심 라면'을 판매하는 부스에는 오전부터 긴 대기 행렬이 밤늦게까지 이어지며 이날 하루에만 10만여개의 갓 튀긴 라면이 판매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갓 튀긴 라면을 산 방문객들이 투명 비닐백을 넣어 매고 다니는 풍경도 연출됐다. 방문객들이 몰렸지만 올해는 라면부스마다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먹고 싶은 라면을 주문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키오스크도 10대 마련한 덕분에 주문 대기 줄은 거의 없었다. 구미 경찰서는 인파 밀집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14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경찰은 곳곳에 6단 사다리에서 인파 밀집 정도를 체크하고 분산을 유도하는 '키다리 경찰관'을 배치하고 통행로 중앙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양방향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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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사망' 가짜뉴스에 본인 등판…도경완도 "이런 XX들" 분노
트로트 가수 장윤정(45)이 사망설을 일축했다. 장윤정은 7일 SNS(소셜미디어)에 '가수 장윤정씨가 45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가짜뉴스를 공유하며 "연락이 많이 와서. 걱정 마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이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상에 본인 사망 관련 가짜뉴스가 확산하자 직접 나서서 사실무근임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은 "이런 XX들. 지금 누나 나랑 파전에 막걸리 먹고 있단 말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코요태 신지도 댓글로 "짜증 나네 진짜"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몇 년 사이 유튜브에서 연예인 사망 관련 가짜뉴스가 쏟아져 나오면서 피해 연예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배우 고현정은 사망설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신애라는 "왜 이런 끔찍한 뉴스를 올리느냐"며 분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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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대화 통했나…中,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조치 1년 유예
중국이 희토류 등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1년 유예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미국과 중국 양국 정상이 합의한 내용을 공식화한 셈이다. 7일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9일 확대 부과한 일부 희토류 소재와 장비, 리튬 배터리 소재, 초경도 소재 규제를 포함한 일련의 수출 통제 조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중단 조치는 즉시 발효되며 2026년 11월 10일까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세관총서는 지난 3월 중단한 미국 기업 3곳의 대두 대(對)중국 수출 자격을 복원하고 미국산 원목 수입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오는 10일부터 발효된다. 해당 기업은 미국의 농업 협동조합 CHS, 글로벌 곡물 수출업체 루이 드레퓌스 컴퍼니 그레인즈 머천다이징, 미국 현지 곡물 터미널 운영사 EGT 등이다. 앞서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희토류 수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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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 의혹' 김준영, 소속사도 손절…"전속계약 종료"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김준영(35)이 출연 중인 작품에서 모두 하차한 데 이어 소속사와 전속계약도 종료했다. 소속사이자 공연 제작사 HJ컬쳐는 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준영과 전속계약은 작품 하차 결정과 동시에 종료됐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HJ컬쳐는 "이번 일을 통해 저희가 지켜야 할 최우선 기준이 언제나 관객 여러분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운영으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준영이 한 식당을 방문한 뒤 SNS에 올린 영수증 사진에 여성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어 유흥업소 출입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HJ컬쳐는 "김준영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 악의적 허위 정보 유포와 명예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선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김준영을 감쌌다. 그러나 이후 HJ컬쳐는 "김준영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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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려운 사람 돕던 '3남매 엄마'…이름처럼 5명에게 새생명 '축복' 주고 하늘로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던 5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김축복씨(59·여)가 간과 양측 신장, 양측 안구를 5명에게 기증하고 별세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19일 식사 중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그의 가족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김씨의 몸이 나빠지자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떠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서울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씨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어린 시절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그 날의 일들을 일기로 남겼다. 꽃을 좋아해 심고 가꾸는 것을 좋아했고 쉬는 시간이면 십자수를 즐겨 했다. 결혼 후 1남 2녀의 자녀를 키우며 분식집을 운영하다가 다니던 교회 목사의 권유로 10년 전부터 선교사로 활동했다. 그는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