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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MBC 보도본부장 퇴장' 최민희 고발…"보도의 자유에 위배"
국민의힘이 'MBC 보도본부장 퇴장' 논란을 일으킨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날 최 위원장을 직권남용, 방송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 위원장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며 "급기야 MBC 비공개 업무 보고에서 MBC의 보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도 본부장을 질책하고 그 이후에 보도 본부장을 퇴장시키는 조치를 내려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단순히 국민적 비난에 그칠 일이 아니라 법률 위반 소지가 크다는 게 저희 판단"이라며 "방송법은 방송 편성과 보도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는데 그 규정을 정면으로 위배했다는 게 저희의 판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세월호 사건 때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KBS에 전화해 보도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대법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것을 여러분이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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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콘텐츠 결합"…더핑크퐁컴퍼니, 100억 규모 국책사업 주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가 '2025년 K-콘텐츠 AI(인공지능) 혁신 선도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콘진원 지원사업 중 단일 과제로는 최대 규모인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 주도형 대규모 사업이다. AI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전세계에서 25개 언어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인지도와 파급력을 높여왔다.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 IP를 중심으로 유튜브·영화·시리즈·음원·공연·제품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글로벌 IP 사업 운영 경험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 체계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프로젝트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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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中 공산당 4중전회 폐막…중앙군위 부주석에 장성민
신화통신은 23일 중국공산당이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공보를 통해 제15차 5개년 계획의 방향을 확정하고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으로 장성민 중앙기율검사위원회 부주석을 보임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위원으로는 유후이원, 마한청 등 11명을 보선했다. 허웨이둥과 먀오화, 탕런젠 등 14명의 고위인사는 심각한 기율과 법 위반으로 당적 박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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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SK쉴더스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SK쉴더스의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언론보도 등에 따라 SK쉴더스를 대상으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2일 밤 11시쯤 SK쉴더스가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함에 따라 즉시 조사로 전환했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규모,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항 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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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컬리 정산주기 20일로 줄이면 중소 납품사 30% 퇴출 위기
정부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정산주기를 줄이는 개정 법안이 추진되면 오히려 정책 의도와 달리 중소 납품업체 피해가 커질 것이란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 플랫폼의 재고비 등 운영 자금 부담이 늘면서 상품 발주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납품하는 중소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될 수 있단 이유에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벤처창업학회 주최로 열린 '정산주기 단축 규제의 경제적 영향 토론회'에서 유병준 서울대 교수와 전성민 가천대 교수, 강형구 한양대 교수로 이뤄진 합동 연구팀은 국내 주요 플랫폼의 정산주기 단축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국내 주요 직매입, 중개형 이커머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총 1년간 정산주기 90일과 20일 시나리오를 설정해 시간이 지날수록 납품 업체, 입점 소상공인, 유통업체, 소비자 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정산주기를 현행 60일에서 20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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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중국 뉴뉴쉬핑과 북극항로 협력 위해 '맞손'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중국의 뉴뉴쉬핑과 협력에 나선다. 해진공 종합지원센터 정영두 센터장과 이상석 팀장은 지난 20일 중국 대련의 뉴뉴쉬핑을 방문해 북극항로(NSR) 운항과 관련한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뉴쉬핑은 중국 대련을 거점으로 2023년부터 NSR 컨테이너 상업 운항을 본격화한 '퍼스트 무버'(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다. 중국-러시아 구간 정기 서비스를 운영하며 통항 허가, 쇄빙 연계, 내빙등급 운항 요건 등 절차·안전·경제성 전반의 실무 역량을 축적해 온 글로벌 북극항로 운항의 대표적 실례로 평가받는 선도 선사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상업 운항을 위한 핵심 정보를 폭넓게 교류했다. 항로 선택과 허가 절차, 쇄빙 서비스 연계 등 운항방법을 점검하고 내빙등급 요건과 위험관리 체계 등 안전운항 요소를 세밀히 확인했다. 항차 구성과 비용 구조, 수익성 변수 등 경제성 검토도 논의했다. 뉴뉴쉬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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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5급·외교관 후보자 356명 최종합격…평균연령 27.6세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356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 시작된 '2025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2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313명(과학기술직 93명, 행정직 220명), 외교관후보자는 43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총 356명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과학기술직 27.3세, 행정직 27.9세, 외교관후보자 27.2세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4년생(행정직 2명, 외교관후보자 1명)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82년생(행정직 1명)이다. 성별 구성을 보면 5급 공채 남성 합격자는 200명(63.9%), 여성 합격자는 113명(36.1%)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직은 남성 75명(80.6%), 여성 18명(19.4%)이었고, 행정직은 남성 125명(56.8%), 여성 95명(43.2%)으로 나타났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는 남성 21명(48.8%), 여성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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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어피닛으로 사명 변경…금융 전문 AI 개발 박차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금융 기업 밸런스히어로는 사명을 '어피닛(Afinit)'으로 변경하고 금융 산업 특화 AI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인도를 시작으로 개발도상국에 자체 금융 AI 플랫폼을 전파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어피닛은 AI, 핀테크, 기술(IT)을 결합했다. 여기에 'Affinity(친밀도, 연결)'에서 의미를 착안해 고객과 금융을 AI로 보다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철학을 반영했다. 어피닛은 사명 변경을 통해 기존 사업 근간인 AI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금융 분야 전문 AI 기업으로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어피닛은 인도에서 5년 이상 고객의 대안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서비스 전반에 다양한 AI 모델의 판단 구조를 통합하는 시도를 지속해왔다. 9만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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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일교차 10도 내외 '가을 날씨'…동해안은 비 소식
금요일인 내일(24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이날 강원 영동과 강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누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북부 최대 100㎜ 이상 △울릉도·독도 10~50㎜ △경북 동해안 5~20㎜ △부산과 울산 5㎜ 안팎 등이다. 이런 날씨는 중국 북부에서 서해로 이동하는 대륙 고기압 영향 때문이다. 또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기압계 영향도 있다. 동해안 지역의 경우 최근 잦은 비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와 토사유출 위험이 커졌다. 낙엽이나 이물질로 배수구가 막힐 위험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선 풍랑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제주 해상에는 24일까지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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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춧값 전년 대비 24.8%↓…김장 물가 한숨 돌릴까
지난해 '금배추 사태'로 치솟았던 김장 비용이 올해는 한풀 꺾였다. 하지만 마늘 등 일부 양념 재료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김장 비용 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김장 주요 재료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배추' 대란이 있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 배춧값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기준 배추(상품) 1포기당 소매가격은 포기당 5581원으로 전년 대비 24.8% 하락했다. 무(상품)는 1개당 가격은 2379원으로 전년 대비 32.51% 떨어졌다. 올해 배추 재배면적은 1만3403ha로 지난해보다 2.5% 늘었고 무는 4643ha로 전년보다 7.4% 증가했다.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대량수요처의 재고가 충분히 확보되면서 공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양념 재료 중 일부 품목은 가격이 상승했다. 이날 기준 깐마늘(상품) 1kg당 소매가격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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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때 카톡 쓰다 트래픽 폭증에 막힌 당국…재난통신망 145초만 사용
이태원 참사 당시 행정안전부·용산구·소방당국 등 유관기관이 공동 통화 및 사건 대응에 활용하도록 '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돼 있었으나 사용법 미숙 및 품질한계 등으로 활용되지 못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 점검' 주요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들 유관기관은 참사 당시 총 44차례에 걸쳐 145초간 재난안전통신망을 썼다. 그러나 "예, 들립니다" 등 무의미한 내용만 주고받는 등 실제 대응에 의미 있게 활용하지 못했다. 감사원은 "(유관기관들은) 상황 전파 및 보고 시 '카카오톡' 등 개인 통신수단을 주로 사용했다"며 "사고 당시 현장 인근의 트래픽(접속량)이 폭증하자 정확한 상황 파악이 곤란했다"고 했다. 용산구 통합관제센터는 사고현장 인근 CCTV(폐쇄회로TV) 14대로 인파 밀집이 고조되는 상황을 관제하면서도 이를 상황실의 재난대비 당직자에게 공유하거나 소방 및 경찰 등에 제공할 의무와 절차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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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AI 해킹되면 걷잡을 수 없다…'안전 AI' 고민 필요"
"AI(인공지능)에 대한 해킹 공격이 시작된다면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3일 경기 성남의 인공지능안전연구소(이하 안전연구소)에서 진행된 산학연 간담회에서 "장관 임명 후 정보보호 관련 이슈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 과기정통부뿐 아니라 많은 부처가 모여 정보보호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죽자고 덤벼드는 사람들을 막기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부총리는 "우리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를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굿(Good) AI'를 잘 만들고 있는가의 측면에서 논의의 장이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며 "AI 3대 강국을 목표로 내년 예산투자가 3배 이상 느는 상황에서 산업 진흥만 얘기하면 안 되고, 안전한 AI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올 'AI 에이전트' 시대에 새로운 유형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AI 안전 확보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