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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엔씨, 계열사 전 직원에 4월 중 자사주 최소 10주 교부
엔씨가 오는 4월 중 전 직원에게 자사주 8만3000주 가량을 배분한다. 엔씨 직원들은 최소 10주 이상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을 회사로부터 받게 될 전망이다. 엔씨는 이어 내년 3월까지 자사주 13만2000주 가량을 추가로 임직원들에게 분배한다. 상법 3차 개정으로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 됨에 따라 소각 대상이 될 엔씨 자사주 중 10%가 소각 대신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쓰이는 것이다. 최근 엔씨는 지난해 실적과 개별 직원 고과 기반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4월 중 추가 보상 방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5일 머니투데이방송MTN은 엔씨는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은 자사주 처분 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엔씨의 발행주식 총수는 2154만4022주다. 이중 자기주식은 215만1579주다. 자기주식보유비율은 9. 98%에 달한다. 상법 3차 개정으로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의 소각이 의무화되는데, 엔씨의 경우 자기주식 물량 중 10% 가량을 임직원 보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 주가부양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다량 소각하는 것 보다 일부를 임직원에게 배분하는 것이 사기진작 및 우수인재 확보에 더 큰 효용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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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미용성형 공백 우려 씻었다…1분기 최대 실적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제도가 일몰됐음에도 국내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시장 우려를 씻어냈다. K컬처 인기에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까지 더해지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GTF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1. 2%, 12. 8%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이 1년 전보다 22. 6% 증가한 308억원, 영업이익은 13. 1% 오른 5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1월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제도가 일몰되며 매출 공백이 생겼음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1분기 전체 매출액에서 미용성형 부문 부가세 환급 매출을 제외하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증가율은 21. 2%에서 43. 2%로 뛴다. 글로벌텍스프리 관계자는 ?"K-뷰티, K-쇼핑, K-콘텐츠, K-푸드 등 전방위적인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과 정부의 K-관광 활성화 정책에 3월 BTS 콘서트의 효과까지 맞물려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