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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괜찮나' 박지성 향했던 태클→직접 답했다 "병근이 형이 장난친 것 같아... 웃으며 사과했다" [수원 현장]
"솔직히 축구에 대한 열정은 이미 식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료들이 함께 뛰자고 했던 약속이 저를 다시 그라운드로 불러냈다. " 박지성(45)이 다시 한번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 뒤 한 말이다. 박지성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레전드와 맞대결에서 후반 38분 네마냐 비디치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와 크로스를 선보인 박지성은 2002 월드컵 동료인 송종국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등 현역 시절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박지성은 무릎 상태가 온전치 않음에도 줄기세포 시술까지 감행하며 이번 경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박지성은 팬들을 위해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특유의 활동량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연신 환호를 이끌어냈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박지성은 "친선경기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상당히 치열했다"라며 "상대가 전략적으로 잘 준비해서 어려운 경기였지만, 팬들에게 다른 재미를 준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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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베르바토프와 치열한 몸싸움' 송종국
송종국이 1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OGFC와 수원삼성의 레전드 매치에서 베르바토브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2026.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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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왜 나만?' 송종국
송종국이 1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OGFC와 수원삼성의 레전드 매치 후반 라파엘과 몸싸움을 벌이다 옐로우카드를 받고 있다. 2026.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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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 '진심모드' 수원 삼성 레전드와 붙었다, 감동의 출격... 경기는 0-1 패배 [수원 현장리뷰]
'캡틴' 박지성이 다시 주장 완장을 차고 빅버드 잔디를 밟았다. 줄기세포 시술까지 받으며 출전 의지를 불태웠던 박지성의 투혼은 약 7분간의 짧지만 강렬했다. 수원 삼성 레전드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와의 레전드 매치에서 전반 초반 터진 산토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OGFC는 화려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에드빈 반 데 사르가 골문을 지켰고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박지성은 무릎 상태를 고려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수원 레전드 역시 이운재, 곽희주, 송종국, 김두현, 염기훈, 데니스, 산토스 등 구단의 역사를 쓴 전설들이 선발로 나서 맞섰다. 경기는 이벤트 매치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원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데니스의 절묘한 스루패스가 OGFC의 뒷공간을 허물었고, 이를 잡은 산토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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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토킥으로 볼 올려주는' 송종국
송중국이 1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OGFC와 수원삼성의 레전드 매치에서 볼을 전방으로 올려주고 있다. 2026.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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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레전드 잡겠다' 수원 삼성 전설 선전포고, 서정원·염기훈 한목소리 "반드시 승리할 것" [수원 현장]
수원 삼성의 전설들이 빅버드에 모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들을 정조준한다. 은퇴 후 치르는 경기지만, 승부욕을 불태우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을 자신했다. 수원 삼성 레전드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박지성,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로 구성된 OGFC와 사상 첫 맞대결을 펼친다. 서정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송종국, 염기훈, 곽희주, 마토, 이병근 등 수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수원에서 선수와 사령탑으로도 활동했던 서정원 감독은 "이런 자리에서 인터뷰하는 게 참 새롭고 긴장도 된다"라며 "레전드 매치에 참가해 기쁘다. 동료들과 다시 만나 발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겁다. 무엇보다 빅버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 자체가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로서 13년, 지도자로 2년 등 수원에서 활약한 염기훈 역시 "솔직히 많이 긴장했는데, 버스를 타고 빅버드를 보는 순간 설레는 마음이 컸다"라며 "선수들끼리 반드시 이기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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