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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2가 신한은행 사옥, 최고 40층 대형 업무시설로 재탄생
신한은행 사옥으로 이용되던 을지로2가 노후 건축물이 지상 40층 규모의 대형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는 문화공간과 청계천·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특별분과위원회에서 '을지로2가구역 및 1·3·6·1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북측 청계천과 남대문로, 을지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도심 업무기능 강화와 공공기능 확충이 필요한 곳이다. 현재 광교빌딩 등 신한은행 사옥으로 이용되는 건축물 3개 동이 있으나 노후화가 심각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용적률 1199% 이하, 높이 172m 이하의 개발밀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연면적 약 18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개방형 녹지와 문화 인프라, 공공청사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서울시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정원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청계천과 연결되는 약 5000㎡ 규모의 도시 정원형 개방형 녹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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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립유공자 4~6대 후손 120명에 장학증서 수여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6년 서울독립유공자후손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독립유공자 4~6대 후손 장학생 1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가족,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증서 수여에 이어 대표 장학생 소감 발표, 독립운동 관련 특강, 효창원 역사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장학사업과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청소년 및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 출연기관으로, 기존 서울장학재단이 미래인재 양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2월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서울독립유공자후손장학금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제공하고, 법률상 보훈 지원에서 제외된 증손자녀 이하(4~6대) 후손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가 지난 2020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장학사업이다. 시는 '서울독립유공자후손장학금'을 통해 지난 6년간 총 660명의 장학생에게 약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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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40년 을지로 교원사옥, 최고 31층 업무시설로 재개발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을지로 교원사옥이 정비사업을 통해 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특별분과위원회에서 중구 삼각동 66-1번지 일대 '을지로2가구역 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을지로입구역과 맞닿은 남대문로·을지로 교차로에 위치한다. 현재 2개 동의 교원사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준공 후 40년 이상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이번 심의를 계기로 정비사업 추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비계획은 용적률 1154% 이하, 높이 145m 이하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연면적 약 10만㎡, 지하 8층~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심숲 형태의 개방형 녹지와 인접 교통섬을 통합해 을지로 교차로에 약 5000㎡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지상 1층에는 건물 내부 개방공간을 마련하고 지하 1~2층과 지상 2층에는 여행·아동 체험에 특화된 도서관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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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마포4구역 5·6·7·10지구 규제완화…최고 49층 복합개발
경의중앙선 서강대역과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사이에 위치한 마포4구역 5·6·7·10지구에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특별분과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4구역 5·6·7·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인 마포구 노고산동 109-62번지 일대는 서강대역과 신촌역 사이에 위치한다. 상권 쇠퇴가 이어지고 있지만 도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신촌 중심지로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직주근접 실현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된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지난해 발표된 규제철폐안 제139호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개선'을 적용해 용적률과 높이 기준을 완화했다. 기준 높이는 간선부 80m, 이면부 60m에서 일률적으로 130m로 완화했다. 공공시설 등을 기부채납할 경우에는 추가 높이 완화도 가능하도록 했다. 허용용적률은 기존 800%에서 10% 상향한 880%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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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롯데백화점 인근 주차장 부지, 최고 13층 업무시설 들어선다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인근의 장기 주차장 부지가 최고 13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소공동 40번지 일대 '소공4구역 소단위정비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대문로변에 위치하며 북측에는 롯데백화점, 동측에는 명동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 일대는 판매·관광 기능이 활성화된 지역이지만 대상지는 1973년부터 민간 주차장으로 이용돼 토지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따라 건축물과 기반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입지 특성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815% 이하, 높이 55m 이하로 정비계획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상 13층, 지하 7층,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의 업무시설 1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임대업무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기여 시설도 함께 계획했다. 남대문로변에는 공개공지와 3m의 건축한계선을 확보해 남대문시장 방면으로 이어지는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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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울시는 중동발 유가 급등,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다음달 3일 오후 6시로 마감한다고 28일 안내했다.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급대상자에 해당하더라도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급대상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 등 기준으로 선정한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서울시민이다. 특히, 신청 마감일인 다음달 3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을 오후 6시에 마감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은행영업점 방문신청은 은행 운영시간에 따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지급 방식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으로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생기지 않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본인이 신청 대상인지 궁금한 시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누리집·애플리케이션(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2차) 누리집·앱(건강보험25시), 서울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드 연계 은행영업점,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조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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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당산현대3차, 최고 46층·734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
1988년 준공된 서울 영등포구 당산현대3차아파트가 최고 46층, 734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당산현대3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4년 9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하며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준공업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법정 상한인 400%까지 허용하고 과밀단지의 현황용적률을 허용용적률로 인정했다. 공시지가가 서울시 평균보다 낮은 지역에는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이 같은 사업성 개선 방안이 반영됐다. 용적률은 준공업지역의 법정 상한인 400% 범위 내에서 399. 66%로 결정했다. 현황용적률 인정과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허용용적률은 230%에서 250%로 상향됐고 분양 가구도 약 30가구 늘어났다.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한 보행·생활 환경 개선 방안도 마련됐다. 단지 동측 당산로41가길을 따라 5m의 건축한계선을 설정하고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인근 당산서중학교 통학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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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추진현황 한눈에"…서울시, 온라인 아카이브 운영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사업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자치구·주민·전문가가 도시, 건축, 교통, 환경 등 여러 분야를 통합 계획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하는 서울시의 대표 도시주택 정책이다.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는 △대상지 현황 △기획내용 △추진경과 △관련 소식 등 신속통합기획 사업 전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정비사업 초기 주민도 대상지 추진현황과 기획 내용을 한눈에 비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정책설명 자료와 관련 콘텐츠도 제공항다. 시는 지난 3월 아카이브 구축 당시 83개소였던 대상지 정보를 현재 97개소로 확대했다. 시는 시민들이 온라인 아카이브 활용도를 높이도록 다음달 15일까지 관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온라인 아카이브에 대상지별 기획 내용과 제도 개선사항을 지속해서 축적·공유해 시민은 물론 전문가와 연구자까지 활용하는 대표 정책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신속통합기획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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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글로벌 AI 플랫폼 강화…"AI 풀스택 생태계로 혁신"
SK AI(인공지능)위원회는 'K-AI 얼라이언스(Alliance)'가 미국 실리콘밸리 멘로파크(Menlo Park)에서 '유나이트 2026'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행사는 K-AI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글로벌 투자자 등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유영상 SK AI위원장을 비롯해 하민용 SK텔레콤 AI DC개발본부장, 정희진 SK하이닉스 아메리카 벤쳐 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리벨리온, 임프리메드, 탑 하베스트 캐피털, 퀀텀 프라임 벤처스, AWS(아마존웹서비스) 등 관계자 약 60명이 함께했다. K-AI 얼라이언스는 2023년 2월 SK텔레콤 주도로 출범한 AI 기업 연합체다. 대한민국의 AI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AI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다. 출범 당시 7개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AI 반도체부터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 등 AI 주요 분야를 아우르는 총 5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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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평균 환율 '1500원대'…외인 '팔자'에 외환위기 이후 처음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분기 평균이 1500원대를 돌파한 것은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분기(1596. 8원) 이후 28년 3개월 만이다. 2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1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은 평균 1500. 1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지난달 14일 이후 29거래일 연속 1400원대로 내려오지 못했다. 이번 주 환율이 현 수준을 유지하게 되면 2분기 평균 환율도 1500원을 웃돌 전망이다. 분기 평균 환율이 1500원대를 위협하는 건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분기 이후 28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환율이 치솟았던 2009년 1분기(1418. 3원)와 중동 전쟁 등의 영향이 겹친 올해 1분기(1466. 9원)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외환당국은 중동 전쟁이 종전 국면에 들어서면서 국제 유가 하락이 환율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봤으나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환율 상승의 이유는 복합적이지만 주된 배경으로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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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 있었다면"…與 갈등에 소환되는 '킹메이커'
유시민 작가의 이재명 대통령 직격으로 여권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지난 1월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도 감지된다. 이번 갈등이 차기 당권을 넘어 '포스트 이해찬' 자리를 둘러싼 세력 다툼이란 해석도 나온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작가는 26일 밤 공개된 딴지일보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이 대통령이 (포용과 통합을 강조하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것은 바람직하지만 자신감이 지나쳤다"며 "이 대통령을 지지했던 민주당 지지층의 바람은 보수·진보를 품는 증축이었지만 이 대통령은 (당을 완전히 허물고) 재건축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갈등은 작년 말부터 조짐을 보였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연임을 위해 자기정치에만 골몰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이 대통령 핵심 공약인 '코스피 5000'에 처음 도달했던 당일 정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기습 제안했는데 이를 계기로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계 간 기 싸움이 본격화됐고, 이번 유 작가의 작심 비판으로 친명·반명(반이재명) 전선이 구체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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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 희망고문 끝" 홍명보호, 결국 짐 싼다…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희망 고문은 끝났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이 확정됐다. 28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가 가나를 2-1로 꺾고 콩고민주공화국이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K조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1로 꺾으며 승점 4로 조 3위를 확정하자 한국의 탈락이 공식화됐다. 12개 조 3위 팀 중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자리는 한국의 차지가 되지 못했다. 홍명호의 굴욕은 4일 전부터 시작됐다. 한국은 지난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최종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후반 18분 타펠로 마세코에게 통한의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한국은 볼 점유율에서 68%로 앞섰으나 슈팅 수에선 오히려 8-13으로 밀렸다. 공은 쥐고 있었지만 골문은 열지 못한 경기였다. FIFA 랭킹 25위 대 60위의 싸움에서 역전패를 당한 것이다. 그 패배 이후 한국은 1승 2패(승점 3), 2득점 3실점, 득실차 -1로 A조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