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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의 시각장애인 대상 'AI음성중계', 에디슨어워즈 수상
하나금융그룹과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가 함께 추진한 시각장애인 대상 AI 음성중계 서비스 '얼라이브 캐스트(Alive CAST)'가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제품·서비스 혁신과 인간 중심의 설계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혁신 어워즈로 'CES 혁신상'과 함께 세계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구현한 기술적 혁신에 수여되는 대표적인 시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얼라이브 캐스트'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이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음성중계 서비스다. 경기 중 벌어지는 주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각장애인도 경기장의 열기와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AI 음성중계 서비스를 실제 프로 스포츠 경기장 현장에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누구나 제약 없이 생동감 있는 스포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 단계 넓힌 시도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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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신종식 홍익대 명예교수 초청 '재료학 특강' 열어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조형예술전공이 지난달 28일과 이달 11일 강서캠퍼스 전시장에서 신종식 홍익대학교 회화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재료학 특강 시리즈'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재료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술 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법을 탐구하고 새로운 표현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신 교수는 지난달 28일 '재료학 특강I'에서 재료학이란 예술창작에서 사용되는 재료의 물리·화학적 특성, 역사적 맥락, 실제 활용법 등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화 재료를 △표현의 확장 △작품의 보존과 지속성 △개념과 재료의 일치 △전통 기법의 이해와 재해석 등의 관점에서 다뤘다. 이달 11일 열린 '재료학 특강II'에서는 재료의 변천사와 중요성, 미술 재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현대미술에서 나타나는 재료의 확장 등을 소개했다. 또 크누트 니콜라우스의 '회화의 복원'(The Restoration of Paintings)을 기반으로 회화의 보존·복원 절차와 원칙, 작가의 표현 기법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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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장애인 고용 확대·직무 확장…포용금융 실천 강화
KB금융그룹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채용 다양성을 높여 포용금융 실천에 적극 나선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3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신입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기적 기업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 채용' 도입을 신규 추진해 장애인 청년들이 중장기 커리어를 미리 체험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도 올해 장애인 전용 직무 11개를 신규 발굴해 '직무 맞춤형 현업 배치전략'을 추진, 장애인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사업 기획 및 전략수립 지원 등 부가가치 직무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장애인 인력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선진형 고용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목표다. KB증권은 사내업무 고용 인력 외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는 '섬섬옥수' 운영을 통한 고용을 진행 중이다. 공단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철도 이용객들에게 네일케어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형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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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투자운용, 남궁훈 신임 대표 선임…리츠·부동산 금융 전문가
한미글로벌은 부동산종합금융 자회사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이 남궁훈 전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한 남 신임 대표는 리츠·부동산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신한금융그룹 리츠 AMC 설립추진단장을 맡아 신한리츠운용 설립을 주도했고 신한리츠운용 초대 대표이사로서 신한금융그룹이 리츠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이후 2022년 마스턴투자운용 사외이사·이사회 의장을 거쳐 2024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투자운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부동산 개발·투자·운영을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벨류체인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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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78% "부동산 불법 심각"…전세사기·집값 담합 우려 가장 커
경기도민의 78%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정책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로 '전세사기 등 임대차 관련 범죄'(36%)가 꼽혔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에서 60%가 전세사기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했고, 50대에서는 '집값 담합 등 인위적 가격 상승 행위'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불법행위에 대해 응답자 90%는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부동산 시장 교란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와 신고 포상금제(최대 5억원)를 운영하며 집값 담합 사례 적발과 검찰 송치 등의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집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등기부와 시세를 분석해 거래 위험도를 안내하는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계약 전 위험 진단부터 계약 이후 등기 변동 알림까지 전 과정을 AI가 감시하는 사전 예방형 시스템으로, 올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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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문피아, 총상금 3억8000만원 웹소설 공모전 개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8000만원 규모의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 무협 특별상을 신설하고 수상작도 최대 39편까지 늘리며 창작자 발굴에 나선다. 양사는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는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심사를 거쳐 7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모집 장르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이다. 19세 미만 이용 불가 작품을 제외한 웹소설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무협 특별상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 3억3000만원에서 올해 3억8000만원으로 확대됐다. 무협 특별상은 최대 5편을 선정해 각 1000만원을 준다. 전체 수상 규모도 지난해 34편에서 올해 최대 39편으로 늘었다. 대상은 1작품에 1억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3작품을 선정해 각 3000만원을 수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될 기회를 얻는다. 모든 수상작에는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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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아토피 치료제 '누겔' 美 임상 2b상 환자 투약·추적 관찰 완료
샤페론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의 미국 임상 2b상 파트 2에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8주 투약과 2주 안전성 추적 관찰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 2b상 파트 2는 경증·중등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의 다기관에서 총 177명을 등록해 진행됐다. 샤페론은 올 3분기 내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샤페론은 현재 최종 결과분석에 앞서 데이터 정비작업에 착수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 데이터베이스(DB) 잠금을 마치고 통계 분석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전 세계 약 1억7000만명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체 환자의 약 55~70%를 차지하는 경증·중등증 환자군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기존 치료제인 스테로이드는 장기 사용 시 피부 위축 등 부작용 우려가 크고, 포스포디에스테라제-4(PDE4) 억제제는 국소 자극과 효능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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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내달 7일까지 추가 접수…예산 706억 투입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추가 선정을 위한 접수가 3주가량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신청을 받아 다음달 중순쯤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받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2년간 매월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10개 군에서 시행 중이며 지난 2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기존 시범사업 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달 말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상지 추가 선정을 위한 706억원을 반영했다. 지자체 평가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국비 지원 범위(6개월 706억원, 약 19만6000명 규모) 내에서 5개 군 내외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평가는 기존 공모와 동일한 절차와 지표를 유지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 투입 능력과 추진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시범사업 초기부터 인구 유입과 지역상권 회복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추가 대상지를 신속히 선정해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서비스 확충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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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까르띠에 의혹, 명백한 허위…한동훈 유죄 확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까르띠에 시계 수수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한 전 대표의) 유죄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자신이 있기 때문에 제 이름으로 (한 전 대표를) 고소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이야기하게 되면 (한 전 대표의) 형량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이 의혹과 관련해 몇백 명의 통신기록을 살피고 제 주변 수많은 분이 조사를 받았다. 그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강도 높게 조사를 받았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관되고 명백하게 수사기관에 진술했다. 그 결과에 대한 합수본의 수사 결과 발표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전재수 의원은 오늘도 '까르띠에 안 받았다' 한마디를 못 한다"며 전 후보를 공격했다. 그러자 전 후보는 한 전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고 한 전 대표도 전 후보를 무고죄 등으로 맞고소하는 등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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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권역별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에서 지방 악성(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부터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 LH가 시행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3차)와 관련해, 6개 권역에서 공고 관련 주요 내용 및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21일 대구경북권(LH 대구경북지역본부)을 시작으로 △전북권(22일, LH 전북지역본부) △광주전남권 (23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충청권(28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강원·제주·그 외 지역(30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부산·울산·경남권(5월14일,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순으로 열린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LH는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과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미분양 아파트 5000가구 매입을 추진 중이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의 준공 또는 7월 말까지 준공 예정(3개월 내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로 LH는 임대 및 분양전환 가능성, 주택 품질, 단지규모·분양률·미분양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우량 주택을 선별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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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갖춰야 할 역량" 세종대 학술정보원, 제10회 학정포럼 성료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지난 2일 오후 6시30분 원내 커뮤니티라운지에서 AI 시대 미래 역량을 주제로 '제10회 학정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구영현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AI가 바꾸는 세상, 당신은 준비됐나요?'를 주제로 강연했다. 구 교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범용 인공지능(AGI)의 발전을 전망하며 AI 기술이 인지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통합 파이프라인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AGI 시대를 이끄는 핵심 요소로 월드 모델과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를 꼽았다. 그는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물리적 세계에서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시대에는 지식의 축적보다 지능을 활용해 결과를 증폭시키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대학생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AI 리터러시와 프롬프트 활용 및 문제 해결 능력, 도메인 전문성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박예성 경제학과 학생은 "지식의 양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LLM이 정보량과 연산 능력에서 인간보다 뛰어나더라도 최종적인 판단은 결국 인간의 몫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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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에 1659가구 대단지…'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이달 분양
DL이앤씨가 이달 1659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분양한다. DL이앤씨는 경기 부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에 위치한다. GTX-B 노선(2031년 개통 예정)이 정차하는 부천종합운동장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경인로를 따라 △이마트 부천점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부천역로데오거리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다.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대병원 등 다양한 의료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