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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기부 '지역성장펀드' 선정…500억 규모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성장펀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모태펀드 350억원을 포함, 총 50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성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성장펀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지역특화 모펀드다. 비수도권 중심의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내 자금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도입됐다. 블라인드펀드 출자와 프로젝트펀드, 직접투자를 병행하는 투자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대규모 자금을 활용해 지역 유망기업을 '지역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한국벤처투자와 협력해 모펀드를 신속히 결성하고, 주요 출자자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연내 자펀드 운용사(GP)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된 펀드는 대전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초기 창업기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폭넓게 투자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투자금융이 운용 중인 '대전 D-도약 펀드'와 연계해 기업 성장 단계별 투자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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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실수로? 딸 결혼식에 '빈 봉투' 낸 지인..."말해야 할까요"
딸 결혼식 축의금을 확인하다 빈 봉투가 나와 난감하다는 한 60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딸 결혼식을 치른 60대 남성 A씨 고민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얼마 전 우리 딸이 결혼했다. 평소 제가 다른 결혼식에 자주 참석했던 터라 우리 딸 결혼식에도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이 꽤 많이 찾아와 주셨다. 결혼식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손님들께 간단하게 인사만 드렸다"고 했다. 문제는 결혼식이 끝난 뒤 발생했다. 축의금을 정산하는 데 A씨 지인이 건넨 봉투가 텅 비어 있었다. A씨는 "혹시 실수로 돈이 빠졌을 수도 있고 봉투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 이런 경우에 빈 봉투라는 사실을 당사자한테 말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넘어갈 수도 있긴 하지만 앞으로 그 친구를 볼 때마다 괜히 마음이 좀 불편할 것 같기도 하다.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최형진 평론가는 "볼 때마다 그게 떠오를 거다. 일부러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분명히 중간에 오류나 실수들이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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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교사노조, 교육 현안 해법 모색 나서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이하'교사노조')이 지난달 31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는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노사 간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양측은 이번 정책협의에서 △교사 근무여건 개선 및 본질업무 회복 △교육활동 보호 △학교행정업무경감 △학생생활지도 개선 △학교 교육 환경 개선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54개 항목을 집중 협의한다. 전남교육청은 노사 협의를 통해 도출된 합의안을 정책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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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1.5억 투자기회 열린다…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접수 시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대 11억5000만원의 투자금이 걸린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가 열린다.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머니투데이가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한 국내 최고의 창업경진대회다. 그동안 크몽, 스타일쉐어, VCNC(타다 운영사), 엔도로보틱스 등 기업가치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다수의 예비 유니콘을 배출해 왔다. 이번 대회의 참가 접수는 1일부터 다음달 6일 오전 11시까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www. kef. kr)에서 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홍선근)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이 공동 주최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AC패스파인더(대표 이병찬)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에는 벤처투자 업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보유한 총 22명의 심사역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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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결혼 전 혼자 살다가…외로움에 대상포진 걸려"
배우 박해수가 혼자 살면서 외로움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이희준, 박해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유연석은 이희준과 박해수에게 "쌍문동에 누가 인연이 있냐"고 질문했다. 박해수는 "10년 더 됐는데 결혼하기 전에 여기 살았다. 친구들과 살다가 따로 떨어져서 쌍문동에서 살았다"고 답했다. 이희준이 "옥탑방에서 남자배우 세 명이 산 거"라고 거들었다. 박해수는 "큰 강아지 한 마리도 같이 살았는데 걔도 남자였다. 맨날 연기책만 봤다. 냉장고 안에 연기 책 넣어놓고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이 "냉장고에 왜 연기책을 넣었냐"고 묻자 박해수는 "허세"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옥탑방에서 남자들의 로망이 있다. 막상 살아보면 힘들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박해수는 "그래서 혼자 살아보니 외롭더라. 외로워서 대상포진에 걸렸다. 그래서 1년 만에 다시"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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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만, 국내 완성차 겨냥 전장 기술 공개…파트너십 강화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하만 익스플로어 코리아(HARMAN Explore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신기술을 소개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하만은 행사에서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와 '할로소닉' 등 카오디오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는 개인화된 사운드 존을 구현해 차량 탑승자 간 음원을 공유하거나 개별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할로소닉은 도로 및 타이어 소음을 제어하고 주행 상황에 맞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적용된 TCU(차량용 통신제어장치), 삼성전자의 네오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기술을 접목한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하만 로드 레디(HARMAN Road-Ready)'도 선보인다. 하만 로드 레디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운전 환경과 의도를 분석해 차량 내 경험을 구현하고 차량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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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잠수교 캐리어 속 50대 여성 시신…"사위 폭행에 사망한 듯"
대구 신천에서 50대 여성 시신이 든 캐리어가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고인 사망 원인을 '사위의 폭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1일 대구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55세 여성 A씨로 확인한 뒤 그의 가족을 불러 조사했다. A씨 남편은 조사받고 귀가했으나 20대 딸과 사위는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 딸과 사위가 대구 중구 주거지에서 시신이 담긴 캐리어를 끌고 나와 신천에 유기하는 모습이 담긴 방범용 카메라 영상을 확보했다. 해당 영상을 본 A씨 딸과 사위는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18일 주거지에서 피해자 시신을 캐리어에 담은 뒤 신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캐리어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3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서 발견됐다. 당시 한 행인이 캐리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가방 안에 시신이 담긴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 딸과 사위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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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아이, 구형모 대표이사 선임 "사업 구조 재편 및 성장 전략 본격화"
포커스에이아이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구형모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대표 변경을 기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대표는 연세대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공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글로벌 위스키 시장 세계 최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1위 기업인 페르노리카그룹의 한국법인인 페르노리카코리아에서 약 10년간 근무하며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와 중·대형 B2B(기업간거래) 영업, 전략기획 등을 두루 경험했다. 포커스에이아이에서는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물리보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과 전략 실행을 총괄해 왔다. 구 대표는 취임과 함께 신준호 웨이버사시스템즈 대표를 시스템엔지니어링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기존 전재현 최고기술책임자의 AI(인공지능) 역량에 신임 최고기술책임자의 하드웨어 설계 능력을 더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웨이버사시스템즈의 디지털 신호 전송 기술과 포커스에이아이의 기술을 결합해 시스템통합(S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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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구윤철 "외환·금융 시장 안정 기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늘(1일) 대한민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됐다"며 "중동 전쟁으로 변동성이 커진 우리 외환·금융 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외국계 금융기관과 국고채 전문 딜러들은 WGBI 편입을 계기로 500억~600억불 수준의 신규 자금 유입을 전망하고 있고, 실제로 이번주 들어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WGBI는 추종 자금 규모만 2조5000억~3조달러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채권지수다. 한국은 2024년 10월 WGBI 편입이 결정됐고, 이날부터 실제 편입이 시작됐다. 재경부는 WGBI 편입이 마무리되는 올해 11월까지 8개월 동안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을 가동한다. 구 부총리는 "자금 유입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외국인 투자자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추가적인 자금 유입 촉진 방안도 다각도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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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여배우 일탈…송지효·이미숙·한가인, 'SNL8' 순차 출격
배우 송지효 이미숙 한가인이 이례적으로 코미디 쇼 출연을 확정했다. 1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 측은 "우아한 여배우의 프레임을 과감히 깨고 친근한 인간미로 사랑받는 반전 매력의 아이콘 송지효, 이미숙, 한가인을 호스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SNL8'은 지난 3월28일 첫 화 탁재훈 편을 공개하면서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했다. 오는 4일 두 번째 게스트인 배우 고아성을 시작으로 11일 3화엔 송지효, 18일 4화엔 이미숙, 25일 5화엔 한가인이 출연한다. 송지효는 17년째 국민 예능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송지효는 "호스트의 자리가 긴장되지만, 모두가 배꼽 잡을 수 있도록 코미디 본능을 싹싹 긁어서 선보이겠다"고 화끈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숙은 최근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를 통해 필터 없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이미숙은 "오랜 연기 생활 동안 라이브 코미디 쇼 출연은 상상조차 못 했다. 호스트를 맡겨준 만큼 내가 왜 '이미숙'인지 보여드리겠다"며 압도적인 열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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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음악으로 하나 된다"… 하남시, '뮤직人The 하남' 개최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뮤직 人 The 하남'이 오는 17일과 18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일 시와 하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시와 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하남의 음악인이 총출동해 만드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 하남시만의 독보적인 문화적 저력을 선뵌다. △하남시립합창단 △하남사랑 시니어합창단 △하남 꿈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총 30팀, 650명의 시민 공연 참가자가 무대에 오른다. 이 축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1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내실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17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조째즈 △김현정 △선예 △조권 △도시아이들 △버저비터 댄스팀 △음악제작소 WeMu 등을 만날 수 있다. 18일에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 △피프티피프티 △김연우 △임창정 △김연자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2일부터 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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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소비자와 '즉시 연결'… 배달앱, '로컬 커머스'로 진화
배달 플랫폼 업계가 주력 사업인 음식 배달을 넘어 지역 시장과 전통상품을 아우르는 '로컬 커머스'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가 열렸다는 평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12월 마장동 축산시장을 입점시키며 플랫폼과 오프라인 상권 간 상생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민 로컬 커머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즉시성'이다. 기존 이커머스가 택배 기반의 익일 배송이나 새벽 배송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것과 달리,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을 구현했다. 퀵서비스를 활용하면서도 배달팁은 거리별 최대 5000원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도 강점이다. 또다른 특징은 온라인 쇼핑과 소규모 가구 특성에 맞게 상품 구성도 다양화 했다는 점이다. 배민은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배달 이용 고객 특성에 맞춘 배달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 5만원 이하 실속형 한우 상품부터 안심·채끝 스테이크 세트, 소갈비 등 10만원대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