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200만 시대' 연 K의료관광…성공 이어갈 관광공사의 처방전 셋
"러시아·카자흐스탄 등 국가의 유치 성과가 크게 확대됐으며 매출과 진료 단가가 모두 성장했습니다. "(이세린 리엔장성형외과 원장)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광업계의 기대도 커진다. 의료관광은 소비 규모가 크고 확장성이 높아 차세대 먹거리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는 현지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해 실제 방한 수요를 키운다는 목표다. 14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의료관광객은 201만여명으로 전년(117만여명)보다 71. 9% 증가했다. 2009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핵심시장인 중국(62만여명)과 일본(60만여명)이 수요를 떠받친 가운데 고부가 시장인 몽골과 러시아 등 국가에서도 고른 성장을 보였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K뷰티 인지도와 피부·성형 수요가 맞물리며 방한 의료관광시장을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수요 상승세를 잇기 위해 관광공사는 올해 마케팅의 범위를 대폭 넓힌다.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현지 마케팅 강화,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확대라는 세 축을 동시에 견인하는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
[인터뷰]이준석 "단일화? 냉정하게 '커트'…광역·기초, 100명 이상"
"6. 3 지방·재보궐 선거에서 단일화는 없다. 국민의힘과 단일화하라는 요구가 분출돼도 냉정하게 '커트'하겠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가진 인터뷰에서 "단일화를 위해 존재하는 정당들도 있지만 우리는 완전히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선거를 이끌고 있다. 개혁신당은 2024년 창당된 신생 정당으로 이번이 처음 치르는 지방선거다.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2024년 총선과 독자적으로 치른 지난해 대선에서 압축적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거대 양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국회의원 의석 3석은 당원과 지지자, 국민께서 만들어주신 자리"라며 "내부 논의에서도 단일화를 한 번도 거론하지 않았다. 어느 당이 우위에 선 단일화에도 한눈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당에 선거는 '시험'과 같은데 낙선이 두려워 시험을 안 보는 학생이 나온다"며 "진짜 자기 입시가 중요하다면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 하지 않나.
-
금융채 5년물 2년 내 최고…4대 은행 주담대 금리도 뛰었다
금융채 5년물 금리가 최근 2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4대 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도 연 6. 4%대로 올라섰다. 6개월 변동형 주담대와의 금리 격차가 최대 1%포인트(P)까지 벌어져 주담대를 받을 때 변동형 금리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주요 은행의 1분기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든 만큼 은행들이 가산금리 조정으로 대출금리 경쟁에 나설 여지도 커졌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채(은행채 무보증 AAA) 5년물 금리는 지난 12일 4. 152%로 올라 2024년 4월 중순 이후 약 2년 사이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고점은 지난 3월27일 4. 121%였다. 금융채 5년물은 은행권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주요 기준금리로 쓰인다. 금융채 금리가 오르면서 4대 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도 상승했다. 직전 고점 은행채 금리를 반영한 3월29일 4대 은행의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 54~6. 24% 수준이었지만 이날 기준 금리는 연 4. 53~6. 45%로 상단이 0.
-
'뇌혈관 미세수술 권위자' 조원상 교수, 로봇수술 미개척지 도전
"한국 의사들이 혈관 문합술이나 신경 문합술 등 고난도 뇌혈관 미세수술에서 전 세계 최고의 임상 결과를 내고 있는 상태에서 리브스메드처럼 기술력이 준비된 우리나라 회사가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미개척된 영역인 미세수술 로봇을 개발해 후학들을 위한 '오리지널리티'의 발판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 조원상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뇌혈관 미세수술의 권위자로, 올해부터 리브스메드와 함께 국내 최초 뇌혈관 미세수술 로봇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2026년도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 지원을 받는다. 이들은 이번 과제를 통해 고난도 적응증인 모야모야병에서 가능성을 검증해 다른 수술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모야모야병은 혈관 문합술이 사실상 유일한 치료법인 데다 특히 한국인과 일본인 발병률이 높아 국내에 풍부한 임상 경험이 축적돼 있다.
-
안양시장 선거 막 올랐다…최대호 '미래 완성' vs 김대영 '도시 교체'
6·3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가 '도시 미래 완성'과 '정권 교체론'이 맞붙는 양상으로 본격화된다.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대영 국민의힘 후보는 14일 각각 후보 등록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재선에 도전하는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안양5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이 오랜 시간 지켜온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시민주권 시대 안양을 열고, 안양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 토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그동안 추진한 철도·교통·도시개발 사업의 연속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서울 서부선 연장, 평촌 재건축,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등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하며 "안양 미래 전략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김 후보는 '정체된 안양, 교체가 정답'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변화론을 내세웠다.
-
두쫀쿠 재료의 반전…"당뇨에 좋다?" 밤마다 피스타치오 먹었더니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이 매일 밤 피스타치오 한 줌을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 시간) 건강 전문 외신 '베리웰헬스'는 2025년 연구를 인용해 당뇨병 전단계 환자가 12주 동안 매일 밤 피스타치오 반 컵가량을 섭취한 결과, 장내 유익균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피스타치오에 함유된 풍부한 섬유질, 폴리페놀,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이들 성분은 유익균 증식을 돕고 장내 염증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스타치오는 장 건강뿐 아니라 혈당 관리와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유지하거나 소폭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한 지방과 섬유질, 칼륨, 비타민 B6,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영양 간식으로도 주목받는다. 실제로 하루 최대 3분의 1컵 정도를 섭취한 사람들은 공복 혈당과 인슐린 수치,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
"비행기 안에서 성관계" 게다가 초면...50대 유부남-이혼녀 체포
비행기 안에서 성관계를 한 50대 남녀가 착륙과 동시에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국적 54세 남성과 59세 여성은 파나마에서 아르헨티나로 향한 코파항공 CM 836편 여객기가 착륙하자마자 공항 경찰에 붙잡혔다. 기내에서 처음 만난 사이인 이들은 서로에 호감을 느꼈고 비즈니스석에서 다른 승객들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관계를 가졌다. 이들의 기행은 당시 우연히 이를 목격한 한 아이가 승무원에게 알리며 적발됐다. 승무원은 해당 사실을 기장에게 전달했고 기장은 여객기가 로사리오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전 공항 측에 형사 소송 절차 개시를 요청했다. 비행기가 착륙한 직후 경찰관들이 기내에 탑승해 두 승객을 억류했고 곧장 인근 경찰서로 연행해 사진 촬영과 지문을 조회해 신원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결혼해 자녀가 3명이 있는 건축가로, 여성은 이혼한 사업가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은 이들을 공공장소에서의 음란행위 혐의로 기소했다. 각국 민간항공국은 안전과 정상적인 비행 진행을 방해하는 개인에 대해 조처를 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카카오모빌리티, 美 상장 검토… FI 엑시트 해법 찾나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상장 카드를 검토한다. 국내 증시는 중복 상장 규제 벽에 막힌 가운데, 9년 째 투자금이 묶인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엑시트 압박이 거세지자 묘안을 찾아 나선 것이다. 1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안진회계법인과 외부감사 계약을 맺었다. 미국 상장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해 여러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FI들의 엑시트 계획은 틀어진 상태다. 카카오모빌리티 2대 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은 2017년 약 5000억원, 2021년 1500억원 등 총 6000억원을 카카오모빌리티에 투자했다. 투자 당시 5년 내 상장을 조건으로 내걸었으나 국내 상장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투자 기간만 9년이다. 그간 지분 매각도 추진했지만 난항을 겪었다. 카카오(약 57. 2%)에 이어 TPG 컨소시엄(29%)과 칼라일그룹(약 6. 2%) 등 미국계 사모펀드들이 비지배주주로 포진한 지배구조상 이들의 회수 압박은 경영 부담으로 직결된다.
-
국가아동권리보장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등급 달성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관 활동이 국민 삶에 미친 변화를 평가하는 '사회성과-국민행복' 분야가 전년 대비 17. 1점 상승하며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공공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만족도, 기관의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평가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평가 대상 7개 사업 전 분야에서 목표 점수를 달성했으며, 전체 점수도 전년 대비 5. 2점 상승한 84. 5점을 기록했다. 정익중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은 "이번 결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려 노력해온 과정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달러 환율, 0.4원 오른 1491원 마감
14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
[스팟]코스닥 14.16포인트(1.20%) 오른 1191.09 마감
14일 코스닥 마감.
-
[스팟]코스피 137.4포인트(1.75%) 오른 7981.41 마감
14일 코스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