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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득점왕 경쟁' 살라, 리버풀 떠난다… 9년 동행 마무리
과거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했던 축구선수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 9년 동행을 마무리한다. 지난 25일 살라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리버풀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다"며 "이번 시즌을 마치면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2025~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살라는 2017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공식전 435경기에 출전해 255골 122도움을 터뜨렸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골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득점왕도 2017~18시즌, 2018~19시즌, 2021~22시즌, 2024~25시즌 등 4차례나 올랐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 끝에 공동 득점왕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살라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은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도 올랐다. 그러나 최근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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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려다 폐 망가져"…'청소년 유행' 코 흡입 에너지바, 죄다 '중국산'
청소년들 사이 코로 들이마시면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이른바 '코 흡입 에너지바'가 유행인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폐 손상 우려 물질이 검출됐다. 지난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된 코 흡입 에너지바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 이 성분은 흡입 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액상형 담배에도 넣지 않도록 보건복지부가 권고한 물질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2월1일부로 판매 중단됐다. 알레르기 유발성분에 대한 표시 의무를 지키지 않은 제품도 다수 적발됐다. 규정에 따라 리날룰이나 리모넨이 0. 001%를 초과하면 성분을 표시해야 하지만 조사 대상 중 6개 제품은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들 제품에선 해당 성분이 최소 0. 0011%에서 최대 0. 4678% 수준으로 검출됐다. 문제가 된 제품들은 모두 중국산이다. 사용 성분이 화장품이나 생활화학제품과 유사함에도 공산품 또는 생활가전용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별도 안전기준을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표시·광고 실태 조사에선 10개 제품 모두 '코막힘 완화' 등 의학적 효과를 강조하거나 '졸음 방지', '집중력 향상'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을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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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 코스닥 상장 첫날 200%대 급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200%대 급등 중이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메쥬는 공모가(2만1600원) 대비 4만6700원(216. 2%) 오른 6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메쥬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 연구진이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생체신호 계측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내외의 모니터링 공백을 해소하는 플랫폼을 개발·상용화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428. 2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41만4962건, 증거금은 8조8182억원이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20개 기관이 참여해 1108.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6700~2만1600원)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했다. 참여기관 중 76. 5%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고, 이 중 52. 1%는 3개월 이상의 장기 보유를 확약했다.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북미·유럽 시장 중심 유통망 구축 △현지 영업·마케팅 및 공동연구 확대 △AI(인공지능)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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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5원 오른 1503.2원 출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 5원 오른 1503. 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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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도 '차량 5부제' 전격 시행…"정부 정책 기조에 동참"
정부가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리온도 이에 동참한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행된 차량 5부제를 민간 기업인 오리온이 전 계열사에 도입키로 했다. 오리온은 27일부터 국내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사·전 계열사 임직원의 개인 차량은 지정된 요일에 따라 운행이 제한된다. 단, 영업·생산 활동 등 필수 업무에 투입되는 차량은 시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무공간 내 에너지 소비도 최소화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시에는 사무실 전면 소등을 실시하고, 업무 시간 외에는 PC 전원을 종료해 불필요한 대기전력 발생을 차단하기로 했다. 또 층간 이동 시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냉난방기 가동도 최소화한다. 오리온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는 임직원 개개인의 일상 속 실천 방안도 포함됐다.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사무공간의 단열 관리를 강화해 에너지 손실을 막는다. 특히 출퇴근 시에는 자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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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 열면 한국 뒤집어져"...황하나도 '마약왕' 박왕열 고객
필리핀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씨(48·닉네임 전세계)가 지난 25일 한국으로 전격 송환됐다. 이 가운데 과거 마약 투약으로 수차례 논란을 빚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7)가 박씨로부터 유통된 마약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2016년 10월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의 주범이다. 영화 '범죄도시 4'와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22년 4월 필리핀에서 징역 60년을 선고받은 박씨는 복역하는 중에도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 및 유통하고 교도소로 애인을 부르는 등 호화 생활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박씨가 취급한 동남아산 마약류는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 합성 대마 등 수백억원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국내 총책 '바티칸 킹덤' A씨가 박씨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유통한 혐의로 2021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씨가 투약한 마약 역시 박씨의 유통망을 거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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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0.06포인트(0.01%) 오른 1159.61 출발
26일 코스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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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아버지'가 돕는 게임 제작 스타트업, 75억 시드투자 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누구나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 'Verse8'(버스에잇)이 500만달러(약 7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버스에잇은 라인(LINE)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이끌었던 김재석 플라네타리움 창업자와 2억달러(약 3000억원) 이상의 게임 투자를 집행한 경험이 있는 VC(벤처캐피털) 출신 케빈 리가 공동 창업했다. 특히 '리니지' 개발자이자 넥슨 공동 창업자인 송재경 대표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플랫폼 고도화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스토리재단, 넥슨의 웹3 자회사 넥스페이스, 네오위즈, 넷마블의 웹3 자회사 마브렉스, 솔라리움랩스, 넥써쓰 등이 참여했다. 버스에잇은 코딩 지식이 없어도 자연어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수 분 안에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제작하고 전세계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350만명에 달하며 5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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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48.15포인트(0.85%) 내린 5594.06 출발
26일 코스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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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황은 다른데…" 중복상장 정조준에 기업들 속타는 이유
━중복상장 막는다는데. "한국 산업 현실 반영해야"━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방향의 자본시장 개혁이 추진되면서 산업계와 일부 증권업계에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그간 모호했던 중복상장 기준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는 공감했지만 획일적 규제로 이어지면 자금조달 환경이 위축될 수 있고 나아가 한국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와대 주재 자본시장 정상화 간담회에서 제시된 중복상장 제한 방침 후속 조치로 한국거래소와 유관기관은 오는 6월 중 거래소 상장·공시 규정을 개정하고 중복상장 시 주주 충실의무를 적용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재계와 증권업계에서는 그간 중복상장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판단 기준이 부재했다는 점에서 기준 마련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 케이블 사업을 영위하는 티엠씨는 최대주주 케이피에프가 코스닥에 상장된 상태였지만 중복상장 논란을 딛고 지난해 12월 상장에 성공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대주주인 BC카드 모회사 KT가 이미 상장사였던만큼 중복상장 논란이 제기됐지만 이달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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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텍, 美 암모니아 프로젝트 수주…1분기 수주액 600억 돌파
한텍이 미국 인디애나주에 조성되는 '와바시(Wabash)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열교환기 수주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50만 톤 규모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대형 사업이다. 한텍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플랜트 설비를 넘어 글로벌 탄소 저감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암모니아가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에너지 캐리어 부상함에 따라, 한텍은 암모니아 및 수소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과 '삼척 수소화합물 인프라 설비 공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해 선박용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육상 실증을 완료했다. 향후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 발전에 필요한 액화수소 저장탱크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로 한텍의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은 약 600억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한텍은 지난 1월 신텍 루이지애나(Shintech Louisiana)와 284억원 규모의 북미 열교환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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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과테말라 품목허가 획득
GC녹십자가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복지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리셀라주가 중남미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기존 범미보건기구(PAHO)를 통한 공급에 더해, 이번 허가를 시작으로 중남미 개별 국가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를 사용한 생백신이다. 특히 제조 공정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이다. 카나마이신(Kanamycin), 네오마이신(Neomycin),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 등 항생제 잔류물로 인한 이상반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며 제품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백신의 면역원성 또한 우수하다. 장기 추적 임상 결과에서 배리셀라주 접종 후 체내에 생성된 중화항체 비율은 99~100%로 나타났으며, 항체 지속성도 글로벌 선도 제품과 대등한 수준임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포지션 페이퍼'(Position paper)에 등재됨에 따라, Oka 균주 기반 글로벌 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국제적 평가를 받고 교차 처방도 가능해졌다.